프리스트(남)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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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3-08-06 10:26 | 조회 : 613 / 추천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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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이터] 인파는 점점 파멸의 길을 걷고 있군요....
자고로 예전부터 3대 컨트롤 캐릭[남격 등장 당시 기준으로 베메, 로그, 인파였습니다.]의 핵심은 고강 손가락. 고강 눈[팟풀시... 물론 요새는 거의 팟풀을 안하지만...]
이 필수였기 때문에 유저 수 자체도 많지 않았고, 만렙에 이계를 다니는 사람들은 꽤나 고강의 손가락을 가지고 있었죠. 하지만 걔중 갑중 갑이라 함은 1. 룩덕질을 할 수 없는 육중한 남캐 2. 홀딩기, 생존기 전무 3. 한쪽이 강대하면 한쪽이 무너지리라. 라는 말이 머릿속에 울리는 크루와 비견되는 점점 약화되는 모습. 이라 하여 인파는 정말 당시에는 유저가 적었습니다. 저는 프레이 서버에서 프리가 생기고 인파가 생기고 나서부터 인파를 플레이 했었고, 중간에 꽤나 많이 공백기가 있기는 했지만 인파만 4마리를 키워본 인파 덕후입니다... 사실 중간에 로그로 갈아타서 로그 하앍~! 하앍~! 엑셀 홀딩 쨔응~! 했던 적도 있었지요... 어쨌든 지금은 다시 손맛이 쩌는 인파로 돌아온 상태인데.... 제 생각컨데 솔직히 인파는 약캐라고 불리긴 했지만 인식이 안좋아서다. 라고 느끼긴 했습니다. 항상 말한게 하단 몹, 떡슈아 몹 처리만 생기면 괜찮을 텐데... 라고 생각했으니까요. 이건 로그를 할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딱 잘라 주관적으로 [가성비 비율을 생각했을 때 강캐는 아니다. 허나 약캐는 아니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손가락이 고강이 아닙니다. 대략 7강쯤? 근데 아마 에픽임.ㅋ 왜냐면 인파를 오래했으니까.... 생각해보면 초반에 무기 마스터리 있던 시절에 무기 마스터리가 통합되고 월드 패치 됐을 때가 가장 기뻤더랬죠. 친구&길원 들 모아다가 체력홀리+카잔+월드+폭주 한 버서커의 극한 힘찍기! 로 뎀딜러가 아닌 좋은 힘버프다 라는 소리 듣기도 했었지만.... 그 패치 이후 불만은 TP 및 SP부족. 빅뱅잉여력폭발 이었습니다... 빅뱅은 요새는 어찌됐는지 모르겠지만 4타 맞추기 겁나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패치를 하면 할수록 실망을 하다 보니 이제 걍 지쳐버리네요. 하단기 해결해달리깐 디바인을 주고. 데미지 올려달라니깐 심회 데미지 올려주고.... 럭스(데마시아!?)는 도대체 왜....??? 공용스킬인데.... 예전부터 참 많이 느낀 패치들이었지만 이번엔 뭐..... 애초에 기대를 안해서기도 하고 심회를 안쓰는 인파라 그런지 걍 그럭저럭 멘붕이네요.... 인파 유저분들 다들 유저끼리 투닥거리는거 하지 마시고 서로 피드백 생각해 보아요... 저는 좀 쉰지 오래되서 그냥 모든 TP 소모 1로 바꿔주고 SP소모량 줄여주는 방안밖에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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