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파이터] 요즘 따분해서 인파를 키우구있는데 갈수록 난감해집니다..

우선 5년만의 복귀라 참으로 많이변한 던파에 손대기 난감했습니다.

그리고 던파 초기 인파를 키우던 시절 손가락을 탓하며 엘마로 갈아 탔었고

계정이 해킹당해서 블럭먹는 처절함과함께 눈물로 계정삭제를 요청했던 유저입니다.

다시금 5년만에 인파가 생각나여(사실 할께없어서) 새로 시작하게됐는데

어느덧 레벨은 68..  오랜만에 피시방에도 가게되고 나름 즐거운 나날을 즐기고있는데

레벨이 점점 올라갈수록 저의 손가락을 다시 탓하는 시기가 오고있습니다.

손가락으로 스킬들을 구사하기 위해서 노력하고있지만 결국 스킬창을 태반 사용하고있고

아이템을 잘 장만해서 사용하고싶지만 무기도 피시방무기를 사용하는 유저랍니다.

문제는 칭호 크리처 장비를 어떻게 세팅해야지 그나마

손가락인지 발가락인지 모르는 인파로 겜이라도 할수있을까 입니다.

혹자는 화속강 너무 올릴필요없으니 물뎀 붙은걸 가라(선남선녀)

어느분은 무기나 비목? 에 물뎀이 붙을테니 것보단 화속을 가라

싼맛에 모범생 써라(근데 모범생은 수치가 렙에비례 얼마나 올라가는지요)

이런 저런 말씀들이 많으십니다. 크리처도 마찬가지로 파티원 20퍼 데미지 증가(20초간?) 그거나

슈아 5초의 누렁이나 혹은 염룡을 써라는 분들도 계신데

생활이 넉넉치 않아 하나를 정하고 구해야하기에.. 이거했따 저거했다 하기엔 너무 힘듭니다.

그래서 칭호를 선남선녀?로해야할지 아니면 화속강 붙은 (싼맛의 푸른 바다) 나

이걸로 내모든걸 건다는 식으로 무슨 파이터[화] 인가 화속강 최대 20인가붙는 칭호를 써야할지

이런게 너무 암울해서 모르겠나이다.

저에게 자비를 배풀어 주세요

번뇌에서 지금 1주일째 같혀있다보니 지옥으로 떨어지는게 나을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