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세이더] 탈리스만을 활용한 디바인 플래쉬 쿨감세팅

 

 

※ 이 글에서 배틀크루 관련한 옵션은 다루지 않습니다.

 

버프크루에게 탈리스만은 가장 먼저 버프력이 중시되기에 거의 기적의 침례자와 라이프 오브 베슬이 선택되는 추세입니다. 이런 정보는 이미 널리 퍼져있기에 여기에서는 그 것을 언급하지 않고, 버프크루에게 또 다른 핵심인 디바인 플래쉬 쿨감세팅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디바인 플래쉬는 이미 걸려있는 영광의 축복 등 버프 스킬의 지속시간을 증가시키는 핵심스킬입니다. 세라핌의 용맹의 아리아와 헤카테의 데스티니 퍼펫은 스킬을 다시 시전하여 버프력을 증폭(+갱신)시키는 방식과는 다르지요. 그래서 세인트에게 디바인 플래쉬를 계속 시전하여 파티원에게 신앙 버프 3개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디바인 플래쉬의 기본 쿨타임이 20초나 되고, 파티원이 멀리 떨어져있거나 죽으면 신앙 버프가 사라지는 등의 상황에서는 신앙 3스택 유지가 힘들고, 마수던전까지 쭉 사용해오던 쿨타임 감소 아이템 혹은 쿨타임 초기화 아이템도 테이베르스 던전 이후에는 막혀서 더이상 기대하기 힘듭니다.

 

 

 

그런데 프레이-이시스 레이드에서 획득할 수 있는 장비로 디바인 플래쉬 쿨타임 감소를 할 수 있으며, 탈리스만에 박을 수 있는 룬에도 디바인 플래쉬 쿨타임 감소가 붙어있어서 다시 디바인 플래쉬 쿨타임 감소 세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설명하듯이, 천공팔찌와 천공보조장비를 활용하고, 룬을 착용하여서 글쓴이는 현재 쿨타임을 최단 9.9초까지 줄였습니다. ( 이시스 레이드에서는 정신 자극 비약이 적용되지 않아서 12.4초입니다 ) 만약 여기서 빛바랜 룬 대신에 레어룬으로 모두 교체를 성공한다면 쿨타임은 9초 극초반까지 단축이 가능해집니다. 

 

※ 디바인 플래쉬 쿨타임을 최대한 줄이면 9초 초반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디바인 플래쉬 쿨타임이 줄어들면 그만큼 파티원에게 신앙버프를 더 빨리 걸어줄 수가 있고, 유지가 되지 않아서 신앙 버프가 소멸할 위험도 낮아집니다.

 

 

 

천공 보조장비와 팔찌를 사용하면 버프력이 떨어지지 않느냐? 고 하실텐데, 버프강화에는 태양팔찌와 보조장비를 등록해두고 본장비는 천공을 착용해서 신앙버프를 유지하다가 아포칼립스를 사용할때만 태양으로 스위칭하시면 버프력이 떨어지지 않고 버프 유지도 쉬워집니다.

이시스레이드와 마계대전에서는 거의 초반 딜타임과 강제 패턴 후 그로기(딜타임) 이런 시스템이 많이 보입니다. 그런 만큼 신앙(2각)버프를 유지해서 파티원에게 항상 데미지를 최대치로 넣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세인트가 해줘야 하는 일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