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저] 요즘 방어구에 말이 좀 많은것 같습니다

 

먼저 본인은 계절벤저라고 미리 말하겠습니다.

뭐가좋으니 뭐가라 요즘 뭐가 좋다더라

딜링 구조가 변하면 당연히 메타도 변할 수밖에 없는거고

효율이 좋은 방어구와 새로나올 악세세팅을 고민 할 수 밖에 없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프레이 레이드가 나오고 딜타임이 기존 15초에서 20초로 늘어나면서

지딜의 중요성이 점점 대두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평타에 힘을 더 줄수 있는 억년, 창천이 점점 떠오르고있는데

제 생각엔 굳이 지금 맞춰놓은 방어구를 

엠블작이나 칭호 오라를 바꾸면서까지 요슈아 변환이라던가

혹은 정가를 하면서까지 바꿀 필요가 없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위에 올린 딜표를 보게되면 평타가 제일 딜을 많이박고 딜표 최상위권에 위치한걸 보실수 있는데

밑에 다른 스킬들을 보게되면 점유율 부분에서 자주쓰는 뎁클, 복마전, 데빌피스트 스킬을 합산하면 평타보다 더 많은 딜을 했다는걸 볼수 있습니다.

물론 저는 계절이기 때문에 스킬딜이 더 잘 나오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억년 창천을 가게되면 평타딜은 더 오르겠지만 다른 스킬들 딜이 많이 떨어질거라고 생각됩니다.

 

프레이 레이드에서 몹들이 단순히 샌드백처럼 평타만을 맞아줄 일은 없습니다.

20초동안 풀딜로 원턴이 나면 좋겠으나 피통이 너무 많아서 고증폭공대나 고증폭팟을 제외하고는 1딜타임에 원턴이 나긴 프레이 아이템을 맞추기 전까지 아직은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어떤 방어구가 최고다 라고하기 보다는 자기에 맞는 방어구를 찾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제 처음 시작하시는 초보 어벤저분들이라면, 각각 유틸도 생각해보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방어구를 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평타지딜에 힘을 쏟을건지, 혹은 유틸에 좀더 중점을 두고 플레이를 할것인지

여러가지의 선택지가 늘어났을 뿐이지 억년이최고다, 계절이최고다, 창천이다

이런말은 정말로 불필요한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장문이라 가독성이 떨어지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