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세이더] 근데 디바인 퍼니쉬먼트 그렇게 나쁜지 잘 모르겠네요.

파티원이 의문사 했을때 대응력이 매우 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

 

근데 파티원이 안 죽었다고 가정하면

 

지금 디바인 플래쉬로도 딜러 3인의 버프를 무한 유지 시켜주는건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물론 패턴 대응하다가 디바인 플래쉬 2~3번 정도밖에 못줘서, 유지 못하고 결국 풀릴수도 있겠죠.

 

근데 그렇게 풀리는 경우에도 이미 2각 쿨타임이 돌아와 있어서 풀리기 전에 2각 킨 다음 버프 다시 주면 그만입니다.

 

어차피 영축 쿨도 짧아졌으니 그냥 몬스터/오브젝트 공격 스킬로 때려서 스택쌓으면 되는 문제니까 크게 어렵지도 않습니다. 첫 방에서 스택 쌓기 힘들어져서 어차피 첫 영축도 이렇게 줘야되는데 큰 수고 같지도 않고요.

 

(쿨감 최대로 해도 가동률이 20%가 안되는) 아리아가 족쇄로 매달린 여크루에 비해 특별히 강한 족쇄라고 생각하기엔 좀 부족함이 있네요.

 

뭐 그래도 꼬홀 키우는 입장에서 패시브 해주면 편하겠네요; 나름 재밌게 쓰고있긴한데 파티원 의문사 하면 빡치는게 어쩔 수 없는 사람 심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