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파이터] 현 퍼섭 95제 던전에 대해(인파기준)

간만입니다.

 

카인서버에 서식하고 있고, 테이브레스 출시 전까지는 인싸체험을 멈추지 않는 Halfyear 입니다.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여지껏 고증폭과 고강화를 해온 분들은 나가리가 되었습니다.

너무 슬프니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최근에 퍼스트 서버에서 신규 던전인 할렘의 스토리를 모두 체험하고 오는 길입니다.

 

자, 스샷같은것도 보관은 해두었지만 스포일러를 어느정도 방지하기 위해서 글만 작성하겠습니다.

 

 

심판의 회오리 꼭 챙기세요.

 

지도는 상시 확인 하시는게 좋습니다. N키 누르기 귀찮으셔도 두갈래길 이상이 나온다면 무조건 확인하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일부 던전은 (구)거미소굴 마냥 길 한번 잘못타면 피로도가 녹아내릴겁니다.

 

몹들의 호전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어차피 업글픽에 마수졸업하신 인파분들은 죽을 일이야 없으시겠지만, 너무 대충 하다 보면 여러번 넘어지는 자신의 캐릭터를 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몹 분포가 너무 대충 되어 있어서 심한 스트레스를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제가 상단에 말씀드린 심판의 회오리도 그러한 이유입니다.

 

 

Q : 시나 다돌면 몇레벨쯤?

 

A : 저는 일단 퍼섭인걸 감안하고 90레벨 부터 바로 시작하여 92레벨 30%에서 시나리오가 끝나버렸습니다. 목표치인 95레벨 까지 반도 채우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유저분들의 시나리오에 빌붙어 살아야할듯 싶습니다.

 

 

 

Q : 스토리는?

 

A : 우리나라 고전동화인 해와 달이 된 오누이가 더 재밌습니다.

 

 

 

아직 퍼스트서버라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몹들의 대부분은 도트를 재탕하기도 하였고

 

쓸데없이 부활하거나 소환되는 몹들이 방마다 배치되어 있어 빠른 클리어가 강제됩니다.

 

시나리오는 판당 천만 정도의 경험치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