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세이더] 홀리 의존도에 관한 글

홀리 의존도가 높은 이유는

1. 보징멜로디를 받아도 아프지만, 

보징멜로디를 아예 안받으면 한방맞고 뒈짐 

2. 스지영아 온갖 버프를 받아야 플레이가 수월함 (특히 마수)

오히려 홀벞이 없으면 적정던전같지않음

레이드, 마수 몹들 공격력, 피통, 방어력을 낮추지않는이상 

홀리는 그냥 필수임

 

에이 홀리가 없어도 될정도의 피통 방어력이면 너무 쉬운것아니냐.

홀리까지 있으면 몹들 다 터져나가겠네

 

어쩔수없음

겜이 아주 쉬워지지 않는 이상

홀리는 필수임

 

홀리의 필요성이 떨어진 곳을 보면

안톤 2인쩔인데 이것도 문제인건,

이런식으로 너무 쉬워져버리면 

노잼도 노잼이고

버퍼가 낄 자리가 애매해짐

 

이 게임이 rpg이기 때문에

몹들이 너무 약하면 스펙업에 의미가 사라지는 점,

몹들 약한대신 난이도 높인답시고 패턴파훼만을 위한 게임이 되어버리면 

그것 역시 스펙업에 동기가 사라지는 점.

그리고

딜러들은 솔딜&딜딸을 더 선호한다는 점, 

퓨어딜러 4명이서 보스잡는것보단

혼자서 시원하게 원턴킬하고 딜표보는걸 더 좋아함 

근데 홀리없이 그 딜표가 나오느냐

천만에..

여러모로 홀리는 필수임

 

홀리의존도가 높은건 잘못된게 아님 

당연한건데

자꾸 이걸 어떻게 해결해보려는게 안쓰러움.

 

꼬우면 홀리키우라는게

뉘앙스가 ㅈ같아서 그렇지 영 틀린 소리가 아님

개나소나 퓨어딜러 맥댐팡팡 원턴킬 각성기킬하고싶어하지

서포트좋아하는 유저는 비율이 그렇게 높지않기 때문에

항상 홀리가 부족하고 홀리의존도를 낮춰야된다고..

 

아무튼 홀리는 필수임

알피지에서 자꾸 버퍼의존도를 걱정하는건 부질없는짓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