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세이더] 스트라이킹에 관한 글

저도 궁금했었고 묻는 분들도 많은 것같아서 

제 생각 정리해서 글 올립니다ㅎ

잘못된 부분있으면 지적해주세요.  

(중복되거나 스킹 관련 정리된 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있으면 링크 부탁드려요.) 

 

저는 현재 스트라이킹 최종세팅은

두가지로 보고, 

1. 칠죄풀+토린+헤블론풀 : 독공딜러 버프 (이하 '독공버프')

2. 사일6셋 + 오만+페리+선토+혼돈+솔폰 : 물공딜러 버프 (이하 '물공버프')

두번째가 더 낫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1은 스트라이킹 레벨링 위주, 헤블론 깔창으로 쓰는

스트라이킹이 올려주는 힘,물공 중

힘 상승량에 치중된 셋팅으로,

2는 스트라이킹 물공 상승량추가를 최대화한 셋팅으로 보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1은 힘상승량에 치중됐다기 보단

2에 비해서 물공옵(사일셋)을 최소화한 것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스트라이킹 레벨링 및 깔창은 힘+물공 모두 오르고

사일런트 프레이어 세트 등은 오로지 물공만 '크게' 오르는 겁니다.

 

창성십자가와 오만상의같은 경우에는 

힘증가량, 물공증가량 모두 있기때문에

독공/물공버프 공통입니다.

 

사일런트 셋에 기반한 스킹셋은 

 

보시다시피

순수 '물공'관련 옵션입니다.

(사일6>바우6>사일3) 

때문에 독공버프에는 아무 의미없고

오히려 레벨링하거나 깔창끼는게 더 낫겠지요.

 

여기서 궁금한건 사일3셋 유저인데,

사일3 벗기 힘들다는건 아실텐데

어떻게 6셋은 깰 수 있으셨냐는 것..

사일 3부위 물공 13 이게 사기라는데,

여기에 세 부위 더 보태면 14 라는 숫자를 더 얹습니다.

지속시간은 덤이고요.

물공캐만날지 독공캐만날지 모르니 

물공독공 버프 적당한 밸런스를 찾는다! 라는 이유라면뭐..

 

어떤 셋팅이 최종이다 결정을 내리기에는 

물공캐릭(레인저 등) 을 만나느냐, 독공캐릭(버서커 등) 을 만나느냐

그리고 둘다만나느냐..

에 따라 좌우된다고 본다면

정해진 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복수정답?)

 

다만, 힘만 올라가는 영축과 아포칼립스 아래에서 

힘에 치중된 독공캐릭을 위한 스트라이킹보다

물공에 치중된 물공캐릭을 위한 스트라이킹이

더욱 더 빛난다는 건 확실하고,

세라핌보다 나은 점이 있다면 이 분야인 것 같습니다. 

// 

그래서 꼬홀 캐릭 성능이 개선되지 않는 한, 

사일셋을 대체하는 에픽 또는 레전이 등장하면

세라핌한테 남은 밥그릇마저 빼앗기게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제 의견대로

사일6셋 기반 물공위주 스킹이 가장 좋은 셋팅이라면,

역으로 독공힘캐는 꼬홀과 함께 갈 이유가 없습니다. 

세라핌보다 유일하게 우월한 이 부분을

체감하기 어려울테니까요.

 

그래서 떠오르는 생각은

어쩌면 타직업들이 스위칭장비를 크로니클 이용하듯

남크루는 스킹지축 크로니클을 현행대로 이용하도록 하고,

(대체 장비풀면 분명 세라핌 혼용 장비로 나올겁니다.)

사일,바우셋의

물리 무기 공격력으로 표기된 부분에

'독립 무기 공격력'도 추가될 필요는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