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트(남)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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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8-03-21 00:32 | 조회 : 1167 / 추천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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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세이더] 골수홀리님들 의견좀 들어보고 싶음버퍼를 주력으로 키우시는분들 입장에서 불편하실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미리 뒤로가기를 누르시는 것도 좋은 생각인듯. 퍼섭게시판에서 항마 도입되면 양산홀리 사라진다고 걱정하는 내용의 글이 트리거가 되서 씀. 애초에 버프가 너무 강한게 문제임. 3명있는 파티에서 마지막 자리에 버퍼가 아닌 어떤 직업과 그에 약간 못미치는 버퍼가 신청을 했다고 가정을 하면 누가 고민을 하죠? 무조건 버퍼받고 말지. 여타캐릭들 두명보다, 버퍼랑 같이 다니는 한명이 훨씬 강한 성능을 내는데 파티원이 늘어날때마다 버프 받는 사람 수가 늘어나서 본체의 성능이 2배, 3배가 되는 직업이 대체 말이나 되는 소리인지? 파티원 머릿수대로 버프가 나눠지는 것도 아니고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밸런스임. 게다가 버퍼가 있는 파티를 기준으로 맞춰져서 나온 새로운 컨텐츠가 마수던전임. 마수의 피통과 공격력을 보면 애초부터 버퍼가 없는 파티는 인정을 할 생각이 없다고 보여짐. 60개 가량 되는 직업군중 2개 밖에 없는 버퍼가 4자리중 한자리를 반드시 꿰차야 한다는 이 상황이 웃김. 이게 무슨 4인팟임? 버퍼+3인팟이지. 게다가 지금 버퍼들 플레이방식은 어떤지? 버프 쿨초 오라 버프 쿨초 오라 벞 쿨 오 벞쿨오벞쿨오 ㄹㅇ액션 게임 다 뒤~졌네~ 이건 사견임. 오랫동안 지켜보니 남홀을 약간의 버프와 어느정도의 딜링을 동시에 잡는 전투형 캐릭으로 설계를 했으나(원래는 성령의메이스라는 전투,버프 구분을 명확히 하는 스킬이 없었기 때문)유저들이 한쪽방향으로 몰빵하는 식으로 사용해서(버프의 성능이 너무나도 강해서 투자대비 효율이 컸기 때문)실패로 받아들이고 배틀과, 버프를 명확히 구분을 하게 됨. 그리고 다시 한번 같은 의도를 가지고 출시한 직업이 세라핌임(딜러로 쓰기엔 턱없이 부족한 계수를 가지고 있고, 체정대신 지능에 투자를 하며, 패시브에 개인 딜 증가옵션과 크리티컬까지 챙겨줬고 결정적으로 그런 구린 딜적 성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버프와 배틀이 나누어져 있지도 않음.) 하지만 지금 유저들은 그런 컨셉으로 출시된 세라핌을 어떻게 쓰고 있죠? 용축, 크오빅, 쿨초가 핵심이고 그것에 몰빵을 해서 쓰고 있음.(개인적으로 기대한 여크루랑 너무나 달라서 크게 실망하고 접게 되었음) 왜냐? '버프스킬' 그 자체가 너무나도 강하기 때문임. 그래서 버프스킬들을 크게 너프했으면 함.(물론 그에 맞게 던전도 너프가 되어야 함) 처음에 예시로 든 상황에서처럼, 랏자리에 딜러와 그에 약간 못미치는 버퍼가 신청이 왔을 경우에 파티장이 고민을 하게 될 정도가 되었으면 함. 이런 말을 했더니 누군가가 말했음. 그러면 다 딜러나 키우지 누가 버퍼하겠냐? 이 게임 저 게임 오래 해봤는데 남들 도와주는거 좋아하는 그룹은 어디를 가든 분명하게 있어서 아무도 안하게 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음. 그렇게 버프를 심하게 너프해버리면 지금까지 키워온 사람은 뭐가 되냐? 그렇게 오버밸런스인걸 당연하게 생각할정도로 익숙해져 버린게 안타까울 뿐임. 그 누가 빅엿을 얼마나 많이 처먹게 되더라도 잘못된것은 바로잡아야함. 그렇게 니가 아무리 떠들어봐야 고쳐지지도 않음ㅅㄱ 나도 이미 이 문제가 큰 배의 휘어진 용골인건 알고 있음. 하지만 정치얘기도 비슷하다고 생각함. 그저 내가 이런저런 얘기 하는게 재밌으니까 할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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