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트(남)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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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7-08-27 14:09 | 조회 : 699 / 추천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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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사] 물12퇴를 살...이번 패치로 인해 네오플 측에서 퇴마사라는 한 직업을 물리/마법으로 '나누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느껴집니다. 마퇴를 위한 식신의 군 설치화, 백호 운용 등등이 있죠. 하지만 정작 물퇴에 관한 스킬이 없습니다. 마퇴와 구별될만한 스킬이 없다는거지요. 이 말은 즉, 전직 후 모든 퇴마사 스킬들을 컨버젼 할 수 있는 시점에서 상대적으로 데미지효율이 낮은 물퇴의 거병활용스킬들이 외면받고있다는 것입니다. 쓸 이유가 없어요 요즘엔 물퇴와 마퇴를 구분짓는 기준이 어떠한 스킬을 사용하는지가 아니라 물퇴 -> '열정의 챠크라', '배틀액스사용', '물딜' 마퇴 -> '광명의 챠크라', '염주 사용', '마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흔히들 요즘 퇴마사는 '잡퇴'라고 부릅니다.. 어느 직업에 10개의 스킬이 있다면 그중에 유저들은 가장 효율적인 스킬들만 쓰게마련입니다. 그래서 거선풍, 저하늘의 별, 난격, 대회전격은 유저 상당수가 쓰지않거나 주력으로 쓰지않습니다. 심지어 '물퇴' 여도 말이죠. 네오플이 의도한 컨셉에 맞지않다고봅니다. 스킬들 자체는 호쾌하고 재밌고 타격감 넘치는 좋은 스킬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요즘 추세와는 달리, 또 거병이라는 컨셉과는 동떨어진 낮은 스킬 공격력, 좁은 범위, 적은 유틸성들을 꼽을 수 있겠네요. 그렇다면 해결방안은 바로 퇴마사 고유 스킬인 '잠룡'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잠룡 스킬을 사용해서 거병을 통해 '타격'을 주는 모든 휘하 스킬들을 강화하는 컨셉입니다. 이미 받고있는 스킬들도 있지만 잠룡의 영향인지 영향을 받는 스킬들은 모두 스킬공격력이 현저히 낮습니다... 이게 네오플이 의도한 것이였다면, 잠룡의 마스터 레벨을 1레벨로 한정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스터 레벨을 10 레벨로 책정하고 최대 레벨은 20 레벨로 함으로써, 마스터 시 타 직업군과 엇비슷한 성능을 내게 하는 것입니다. 마스터까지의 소모되는 추가 sp는 마퇴스킬들을 안써도 될정도의 효율을 가진 '잠룡' 스킬로 개선함으로써 마퇴 스킬에 쓰일 sp를 유도하면 될 것 같습니다. 많은 스킬들을 강화함에 따라 1레벨 당 sp 소모량은 60~80 정도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잠룡 스킬의 거병스킬강화 방안은 이렇습니다. *신규 '용의 기운' - 거병으로 적 타격 시 매 타격마다 공격속도 증가 *공참타 - 잠룡 스킬 습득 시 퍼센트데미지 + 고정데미지를 올 퍼센트데미지 형태로 변형
*낙봉추 - 잠룡 스킬 습득 시 공중에 뜨지 않고 즉시 발동(인파 윌드라이버 방식) 잠룡 lv 당 충격파 범위 증가, 공격력 증가
*질풍타 - 잠룡 lv 당 쿨타임 감소, 추가조작 시 단층지격 발동 (옵션은 현재 단층지격과 동일)
*단층지격 - 슈퍼아머 몹 끌어들이는 기능 추가, 잠룡 lv당 공격력 대폭 증가
*저하늘의 별 - 잠룡 lv 당 쿨타임 감소, 선, 후 딜레이 감소, 공격력 증가
*거선풍 - 잠룡 lv 당 다단히트 간격 감소, 크기 증가율 증가, 공격력 증가
*난격 - 타격에 충격파 추가, 잠룡 lv 당 난격 횟수 증가(3lv단위) 충격파 범위 증가 공격력증가
*대회전격 - 몹 끌어들이는 기능 추가, 잠룡 lv 당 회전 수 증가(3lv단위), 범위 증가 회전속도 증가, 공격력 증가
*무쌍격 - 잠룡 lv 당 공격력 증가, 범위 증가
*참격 - 잠룡 lv 당 쿨타임 감소, 공격력 증가
*역전의 칠조격 - 잠룡 스킬 습득 시 칠조격 추가 입력당 연타 속도 증가
*진격의 황룡 - 잠룡 lv 당 공격 범위 증가
이상으로 잠룡을 활용해 물퇴를 물퇴답게 만드는 개선안을 써봤습니다.. 퇴마사 직업의 특징 상 거병과 부적을 함께 운용하는것은 나쁘진않지만 어디까지나 물퇴의 경우 거병을 주력으로 활용하면서 부적류 스킬들을 보조에 쓰는 식으로 바뀌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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