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파이터] 무기 마스터리와 윌드라이브

#1.무기 마스터리

다른 형태면 모르겠는데 일단 토템 마스터리는 글렀어요.
 
이제와서 토템 마스터리 같은걸 만들기에는 유저들의 취향이 너무 다원화 되어서 도끼, 토템, 낫, 십자가

마저도 드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안될꺼 같아요.

대세 무기는 도끼같은데 도끼가 대세무기가 된 이유는 단순 앞뎀 때문은 아닌거 같네요.

스트라이커 같은 경우는 무기마스터리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앞뎀 높은 건틀보다

컨셉무기인 권글을 드는 경우가 더 많은데 건틀처럼 앞뎀이 높은 경우 공속이 떨어져서 콤보가 힘들다거나

쿨타임 때문에 딜로스가 많이 생긴다거나 역경직이 심하다거나 하는 단점도 동반하기 때문에 그런것 같아요.

근데 인파는 도끼를 들어도 다양한 스킬, 짧은 쿨타임같은 특징 때문에 딱히 그런것도 없고

도끼를 들어도 역경직이 심해진다거나 공속저하로 콤보가 힘들다거나 하는점이 다른 직업에 비해 훨씬 덜해서

다들 도끼를 쓰는 것 같네요.

몹 패턴 넘기는데 순딜이 더 필요해서 그런것도 있고요.

저는 꼭 귀검같은 무기 마스터리가 아니어도 퀵패리, 드라이아웃, 이번에 추가될 카운터 뎀증, 더킹에 묻을

크리 적중률 증가, 더킹 스웨이 무적 등등 인파만의 길이 존재 할수 있다고 생각해여. 

#2.윌드라이브

 제가 볼때는 괜찮은 버프에요.

단순 힘증가만 보고 '아 왤케 후지냐 '이러시는 분 많은데

힘증가 수치는 제가 생각했을때 폭주같이 방어력 대폭 감소한다거나

강권처럼 공속이 느려진다거나 하는 리스크를 동반 안하는 수준에서는 꽤 괜찮은것 같고요

(물논 버서커같은경우 피도 개많고 중갑방어력이 원채 좋은데다 다이하드 때문에

조1또 단점처럼 안느껴지는건 함정) 

적중률 크리 공이속 힘 점프력 전반적인 능력치가 다 상승하는데다가 

장판 형태라서 파티원한테도 도움이 되니까요.

물논 파티원이야 쌔지든 말든 나만 짱쌔면 그만인데 귀찮게 왜 방마다 윌드를 박아야 되냐 이러시는 분도 있고
 
장판형태라서 스위칭 안되니 조1또 후지다고 말하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그래도 파티에 기여하는 느낌이 나서 좋아요.

(물논 인파유저가 많이 없어서 윌드 능력도 모르고  뎀지 쌔지면

'내가 짱쌔졌구나' 라고 생각하는 파티원이 대부분이라는 건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