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트(남)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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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3-06-02 09:32 | 조회 : 515 / 추천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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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사] 개인적으로 낙봉추 퍼댐화는 반대함
어떤 스킬이 퍼댐과 고댐으로 나눠지는데는 일정한 원칙이 있어야 한다고 봄.
무기와 주먹이나 발로 직접 타격하는건 퍼댐, 바닥이나 벽에 던지거나 충격파등으로 간접적으로 대미지를 입히면 고댐이라는 식으로.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 스킬들인 붕산격, 금강쇄, 낙봉추를 살펴보면 이 원칙에 들어맞음. 무기로 때리는 부분은 퍼댐, 충격파는 고댐이죠.(붕산격의 경우는 혈기왕성 한정이지만) 초기 던파는 이 원칙에 충실했는데(심지어 초기 마공은 올고댐이었던가, 이건 좀 너무 옛날이라 말하기 그렇긴 하다) 언젠가 부터 퍼댐캐는 퍼댐으로, 고댐캐는 고댐으로 마구 몰아가다보니 뭔가 좀 어긋나는 느낌. 퇴마사로 범위를 좁혀서 언급하다면 개인적으로 식군이 고댐에서 퍼댐으로 바뀐 것도 별로 맘에 들진 않음. (그럼 식군이 고댐인게 어울리냐고 묻는다면 자신있게 대답은 못하겠지만 하여튼) 솔까말 고댐이었기 때문에 약한건 아니었잖아... 그냥 핑계지... 투자가 분산된다는 문제 때문이었지만 그건 속강과 독립강이 개별적이던 한때의 이야기였지. 고댐스킬들에도 전부 속성 적용이 되면서 소위 고댐 캐릭들도 요즘 악세에 독공 바르는 사람 거의 없잖아요? 제련하느라 무투지옥에서 고생한다는 것만 제외하자면 이젠 뭐 분산 투자라고 불평할 거리가 있나?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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