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트(남) 통합
![]() |
날짜 : 2013-05-25 11:43 | 조회 : 895 / 추천 : 6 |
---|---|---|
[인파이터] 심회를 굳이 찍지 않는(않아도 되는) 이유안녕하세요, 인파를 본캐로 3년 이상 두고 있다가 해킹을 당해 모든 것이 한줌의 먼지로 변한 이후 런처에 빠져 한동안을 보내다가, 새로이 인파를 육성하기 시작한 타나토라고 합니다. 보잘 것 없지만 나름대로 심회를 연구해 보고 제 생각을 짧게나마 써 보았습니다 ^^ 1. 쉐박의 상향으로 인한 상대적인 불리함(?)쉐박 키고 돌진해서 슈아 혹은 퀵패리로 다굴하는 인파이터의 특성 상 딜의 주축을 차지하는 쉐박이랑은 시전 시 어퍼컷 빼고는 전혀 관계없는 독립적인 오브젝트인 회오리로 딜을 한다는 사실이 걸리더군요. 이번 패치로 인해서 기본 상태에서의 쉐박 공백이 10초밖에 안 되게 바뀌었으므로 그 점이 더욱 부각되기도 하구요. 쉐박의 공백 상태에서만 사용하면 된다는 점도 있으나, 서술할 2번의 이유나 거기에 투자할 SP, TP (3번과도 연관이 있네요)를 보았을 때 쉐박에 몰아주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2. 던파의 던전 시스템 or 심회의 특성에 따른 딜로스 또 다른 이유는 딜로스입니다. 쿨20초 지속14초인 심회는 던전 진행 중 다음 방까지 따라오지는 않습니다. 심회 던지고 나서 가만히 있으시는 분은 없으실테니, 열심히 다른 스킬을 조합하실테고, 그 결과 심회를 던진 후 14 초 이전, 예를들어 10초만에 한 방이 정리된다면 다음방에서의 실질 쿨은 10초가 됩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기는 거지요. 그러나 물론 장점도 존재합니다. 이번 패치가 쿨타임이 아닌 지속시간의 증가이므로 더욱 두드러지는 점입니다만, 이계 혹은 진고던 같은 한 방에서 장기간 머무르는 던전일 수록 심회를 써먹을 시간도 많아지고, 회피하는 동작 혹은 몹을 몰기 위한 이동중에도 딜이 들어갈 수 있으니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겠군요. 3. 심회를 본격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TP의 소모량 3번이 조금 부실한 설명(...)이 있으나, 다들 공감하실 거라 믿습니다... 물론 안정적이고 꾸준한, 강화와 관계 없는(재련은?) 고정 데미지, 짧은 실질 쿨타임 등으로 인해서 이번에 많은 버프를 받은 심회고 실질적으로도 강력해진 스킬이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덩달아 상향 된 다른 스킬들이 그 공백을 메우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이기에 심회를 찍으면 뭘 버리지? 심회 굳이 찍어야 하나? 이런 류의 번뇌에 빠진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 써 봤습니다... 그러나 아직 밸런스 패치가 2번이나 더 남았기에, 심회를 대체할 다른게 또 나올 확률도 배제할 수는 없으므로 아직 만족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밸게에 징징글을 투척함으로서 힘을 보탭시다 ! 오랜만에 올려보는 글이라 제가 봐도 흡입력도 없고 문장력 부족에, 근거도 부실해 보이지만, 대충 느낌은 오시리라 생각합니다. 결론은 뭐다 ? 취향이다 ! 안톤 타나토스* 이돌프리트* 보시면 말 한마디 건네주세요 ^^ 원래 본캐로 인파를 키우다가 해킹 후 새로 팠습니다ㅠㅠ 건승하세요 ~ |


1

87,107
프로필 숨기기
신고
31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