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파이터] 인파가 딜 들쭉날쭉한 이유 이거인거같은데요..

저번 주 패치 이후 부터, 인파이터의 데미지가 일정치 않은 현상이 있습니다.

주로 파티플레이 시 발생하는 버그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는데,

오늘 실험해보니 솔플에서도 발생하는 군요.

문제가 되는 스킬은 '데스블로우'라는 스킬로

4레벨 기준, 데미지와 적중률을 각각 27%씩 증가시키는 패시브 스킬입니다.

제 기준으로, 해당 스킬을 정상적으로 적용받는 다면

적중률은 28.8%에서 27%가 증가한 55.8%가 돼야 합니다.

즉, 던전 입장 후 캐릭터의 정보창에는 적중률이 55.8%로 표기돼 있어야 합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던전에 입장하게 되면,

적중률이 55.8%라 표기돼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적용되는 군요.

하지만 두번째 방으로 넘어가면,

이렇게 27%가 하락한 28.8%의 적중률을 갖게 되네요.

데스블로우가 적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방에서 코인을 사용하게 되면,

다시 데스블로우의 옵션을 받아, 적중률이 58.8%로 증가합니다.

하지만 다음방으로 진입하면 역시나

적용되지 않습니다.

데스블로우가 데미지와 적중률을 함께 올려주기 때문에,

혹시 적중률은 미적용이더라도, 증뎀은 적용되지 않을까 실험해 봤는데

적중률 증가 옵션이 적용되지 않으면, 마친가지로 데미지도 증가하지 않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데스블로우의 적용을 받지 못한상태에서의 적중률은 28.8%

카운터 핵펀치의 데미지는 약 475만

하지만 밑의 사진처럼

보스방에서 코인을 사용해 데스블로우의 옵션을 정상적으로 적용받은 후의 적중률은 55.8% 

카운터 핵펀치의 데미지는 약 608만

475만에서 27%의 데미지가 증가하면 , 603만이니까 얼추 비슷하네요.

요약

1. 데스블로우의 옵션은 각 던전의 첫번째 방에서만 적용

2. 두번째 방 진입 이후 부터 옵션 미적용

3. 각 방에서 코인을 사용해 부활할 시, 옵션 정상적용

4. 코인 사용 부활 후 다음방으로 진입 시, 옵션 미적용

루리웹 펌

미친새끼들 진짜 난리낫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