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트(남)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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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5-04-14 13:29 | 조회 : 1286 / 추천 :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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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저] 가끔 느끼는 어벤져가 인기없는이유.
어벤했다 접었던 사람들한테 왜 접었냐고 물으면 한결같이 하는대답이 '재미가 없어.' 입니다.
던파라는 게임이 변질되서 단순 딜뽑기 게임으로 변했지만 어쨋거나 본질은 액션게임이죠.
그래서 손맛이라는 요소역시 케릭터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문제는 어벤져개발당시 네오플의 병맛같은 컨셉미스인데,
홀리가 버프위주 강화케릭이면 어벤져는 저주위주 디버퍼로 만들겠다는 말도안되는 소리를 갖다붙혔다가
막상 구현은 못해내서 컨셉이 이도저도 아닌 케릭이되버린겁니다.
어벤유저들이야 어거지로 공속기반 강습형딜러로 쓰고는 있지만 몇몇 스킬을 보면 플레이와 전혀 어울리지않죠.
비교 대상으로 인파를 들자면 인파는 빠른공속과 다양한기본기, 드라이아웃등을 이용해서 물흐르듯 이어지는
공격이 그 특징입니다. 스킬들 선딜들이 다짧아서 평타중에 마구 쑤셔넣을 수 있고 후딜긴스킬들도
드라이아웃으로 끊어나갈수있어서 플레이어도 컨트롤에 막힘이 없는걸 느낄 수 있고요.
반대로 어벤져를 보자면, 낫이라는 프리스트계열 무기중 가장 빠른 무기를들었음에도 평타를 치지 않습니다.
우선 평타 성능도 문제지만 뎁스를 못넣는게 가장 큰 문제죠. 평타를 치는순간 딜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관계로
어벤져는 처음부터 끝까지 스킬만 사용해야합니다. 다른 근접케릭들이 딜사이클 사이사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평타와 스킬을 연계하는동안 말이죠. 이런 스킬간만의 연계로 이뤄지는 딜사이클은 중장거리 마공캐들의 특징으로 근접 공속기반 케릭터인 어벤저에겐 어울리진 않습니다. 설령 평타비중이 약한 근접캐라해도 사이사이 평타마냥 사용해줄 기본기 하나쯤은 있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어벤져에게 그런기본기조차 없죠. 그렇다고 어벤져를 중거리 마공캐로 보기엔 각 스킬간의 연계가 문제가됩니다.
예로 고속이동은 그 자체만 놓고 보자면 괜찮은 스킬이지만 연계사이에 놓고 보자면 무언가 연계를 뚝 끊는 느낌을 지울수가없고, 이는 연계되는 스킬이없는 고속베기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뭔가 자기 자신이 계속해서 연계를 잇는다는 느낌을 받기 어려워요. 오히려 스스로 끊어먹는 다는 느낌이 들면 모를까. 그나마 스핀커터와 지뢰진으로 빈약하게 연계를 이어나갈수는 있지만 타케릭들의 끝없는 연환격에비하면
아쉬운느낌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습니다. 보통 캐릭하나를 파다보면 자신만의 스타일과 연계가 생기기 마련인데, 어벤져분들 플레이스타일은 연계따위 없이 이스킬끝나면 저스킬쓰고, 저스킬끝나면 이스킬쓰고 하는 쿨마다 이것저것 돌려쓰는 돌려막기식(?) 스타일로 굳어지게되죠. 이런 눈을 씻어도 찾아볼수 없는 스킬간 연계성은 액션게임이 아닌 와우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어벤져 유저분들이야 스킬보단 뎁스 자체에서 재미를 느끼시는분들이 많아서 문제가 없는것 같지만
제 주위사람들은 아닌거같더라고요.
결국 이런 스타일이 던파의 액션성과 멀어지게 만들고 재미를 못느끼게 만듭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몇몇 마공캐처럼 평타에 뎁스 비슷하게라도 묻어나가게 해주면 이러지는 않을것 같네요.
수라님들 패시브나 광호제의 뇌명같은거요. 평타에 묻어나가게 한다해도 전체딜은 그닥 차이나지 않을겁니다. 평타쳐서 뎁스쓰나 스킬써서 뎁스쓰나 어차피 주딜은 뎁스니까요. 조금 더 바라자면 근접형 공속딜러냐, 중장거리 마공캐냐만 확실히 해줘도 개선의 여지는 많다고봅니다. 예로 지금당장 기본 평타를 고속베기처럼 거리감을 늘려주고 고속이동과 스핀커터를 돌진기, 거리조절기로 확실히 써먹을 수 있게만해줘도 근접형 딜러로 어느정도 재밌어질거같은데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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