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여) 통합
황혼의사수(카인) | 날짜 : 2014-04-04 13:25 | 조회 : 713 / 추천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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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사] 소환사 각성스토리
요즘은 각성퀘스트가 간소화되어서
다들 지나치지만 옛날 각성퀘스트는 영웅의 이야기였죠 각자 스토리도 있고 유일한 위업퀘스트였고 그중에서 기억에 남는게 메카닉이랑 소환삽니다. 메카닉이야 유명하고 소환사도 꽤나 볼만했던 기억이 나네요 기억하실분도 많을텐데 옛날에 각성에 스토리가 있던 시절에 소환사 각성 스토리가 꽤나 재밌었답니다. 요약하자면 어느날 샤란의 호출을 받는 소환사. 샤란이 호도르의 부상소식을 전해줍니다 알수없는 힘에 습격당해 치료가 불가능한상태. 샤란이 한가지 단서를 줍니다. 보다 강한존재의 힘을 빌리는 수밖에 없다. 소환사는 강자와의 대결을 즐기는 알베르트를 찾아갑니다(알베르트의 거의 유일한 쓰임새였음) 알베르트는 얼마전에 사도 카시야스(분신)와 대결을 펴 아쉽게 패했다고(자기말론) 언제든 자신의 분신을 부를수 있도록 매개체를 주고갔다고 합니다. 소환수를 끔찍히 아끼는 소환사는 호도르를 위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다짜고짜 매개체를 내놓으라고 해서 얻습니다. 샤란은 가져온 매개체를 보고 깜짝놀랍니다. 이 매개체의 주인은 샤란조차 소환할수 없다고 합니다. 당연히 소환사도 불가능. 절망적인 상태. 소환사는 호도르를 살리기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고 합니다. 한가지 단서를 주는 샤란 지배의 고리를 사용하면 자신의 힘을 뛰어넘는 존재도 복종시킬수 있게 된다. 하지만 그것을 사용하면 다시는 예전으로 돌아갈수 없다고 합니다. 당연하게도 소환사는 일말의 망설임 없이 지배의 고리를 만들어옵니다. (지배의 고리는 색큐10개를 사용하며,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의식이 시작되고 사도 카시야스의 분신을 불러내는데 성공한 소환사. 카시야스와 피의 계약을 맺고 호도르를 치료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지배의고리를 사용한 소환사는 소환수와 공감하는 따뜻한 마음씨와 감정을 잃고 소환수를 지배하고 복종시키는 냉혹한 지배자가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샤란은 그녀와같은 절차를 밟았던 소환사들을 부르는 호칭, 문엠프레스로 그녀를 부릅니다. 착한 소환사가 잔인한 지배자로 변해가는 과정이 인상적이었죠 지금은 각성스토리가 어떤지 잘은 모르지만요 폐기된 설정이 되었을지도ㅋㅋ 여담이지만 옛날 카시야스 소환은 피의 계약이라서 최대체력의 50퍼가 소모되었습니다 없으면 소환불가ㅋ.. 지금도 그런진 잘 모르겠군요 from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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