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학자] 뒤늦은 탈창천 후기.

 

 

오광갔음. 

계절도 관심이 있긴 했지만

프레이 끝물에 뒤늦게 모험은 안하고 싶어서,,,,

수치상으로 오광억년보다 좋다!라는 확실한 증명이 나오기 전에는

갈아탈 일은 없을 듯. 

 

여튼 

오광딜 대만족 !

쩔공 다니고 있어서 창천이 넘 싫었는데 다행히 오광이 딜을 충당해줌!

 

이속은 5퍼 정도 빠지는데, 체감 전혀 안나고.

캐속은 좀 많이 빠지는데 쇼탐키면 충분히 메꿔짐.

갠적으로 캐속은 120~130%만 되도 플레이하는데 아무 지장 없던.

다른 분들이 말씀해주셨듯이,

오히려 캐속이 적당하니 가열로 대성공/비터스 조절하기 편해서 매우 좋았음.

 

단, 진짜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딱 하나 있는데

오광 무적 땜에 첫 피격시에 위상 발동이 안됨;;;;;

첫 피격이 붕 뜨게하거나 날리는 공격이라면,

그냥 땅에 엎어질때까지 보고만 있어야 함 ㅠㅠ

이거 진짜 ㅈㄴ 답답하고 너무 불편함. 

쳐맞자마자 위상 키부터 갈기는 나에게 너무 안맞음...

때문에 프레이에서만 오광끼고 

테이 핀드 등 하위 컨텐츠에서는 걍 창천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