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챈트리스] 헤카테 문제점 2탄 [생존력]

사실 단순 힐스킬로만 비교하면 힐량이 낮은건 아닙니다..

 

무기는 천공, 헤블풀 or 시리네 기준 +1렙으로 계산

 

홀리 슬로우힐     : 마스터 sp 705 / tp마스터 5 / 회복량 3140 / 단일대상 / 즉시 시전

에반 치유의 기도 : 마스터 sp 465 / tp마스터 5 / 회복량 2745 / 광역기 / 즉시 시전

헤카테  걸레질  : 마스터 sp 420 / tp마스터 10 / 첫 회복 2559 + 569*3 / 단일대상 / 채널링

 

tp 소모가 지나치단 점은 못마땅하긴 한데,, 어차피 메인이 버퍼다보니 딱히 딜스킬에 줄거 아니라서 감당할 만 합니다.

 

총 힐량만 보면 3개중 가장 높구요... 근데 이게 왜 힐량이 딸린다고 느껴지냐면

 

1. 힐이 필요한 상황 자체가 급박한 상황 

   다른 보조스킬을 써야하니 추가 바느질을 기다릴 여유가 없는데 첫 바느질만 쓰게되니 당연히 힐량이 제일 낮습니다.. 

솔직히 재생의 아리아나 힐윈에 대응하는 응급조치는 힐량이 어마무시하니 그렇다쳐도 

 긴박한 상황에 당장 안죽게하려고 쓰는 스킬인 바느질까지 채널링이라니..

 

 파티원에게 위험한 패턴이 나만 빗겨나갈 것도 아니고, 나도 힐주고 급히 패턴을 피하러 가야하는데

응급조치는 헤카테 본인에게 피해감소 50% 옵션이라도 있지, 바느질은 그게 없잖아요?

파티원 힐 좀 더 넣어주겠다고 잠깐 버텼다가 내가 죽어요. 띠용...?

 

 사실상 추가바느질은 그냥 있으나 마나입니다.

 차라리 캐속이 높을수록 추가바느질 속도가 빨라진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서 너무 답답해요.

 

2. 보호력 자체가 낮아서 힐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 더 자주 옴
   각 스킬을 +1해주는 각성기 2렙 칭호를 착용한 기준으로 계산(홀리 : 20~25, 에반&븝퍼 : 15~20)

 

  - 홀리 보호의 징표 : HP MAX 967 / 물마방 5729 / 체정 137 / 파티원의 데미지 피해흡수 15%
     (홀리는 HP MAX 증가 기능이 멜로디에 달려있습니다. 편의상 보징에 같이 써넣음)

  - 에반 수호의 축복 : HP MAX 967 / 물마방 5525 / 체정 127 / 파티원의 데미지 피해흡수 15%

  - 븝퍼 편애 : HP MAX 920 / 물마방 5323 / 체정 124 / 파티원 피해흡수 없음

 

  

전반적인 보호 수치도 낮으면서, 피흡 옵션까지 안달렸으니 당연히 죽어나갑니다.

 

그렇다고 보조력도 별로인게, 븝퍼는 힐스킬이 2개뿐이지만

 

홀라핌은 미라클샤인, 생츄어리라는 힐스킬이 1개씩 더 존재하며, 신성한 빛이라는 보호스킬도 존재합니다.

 

부활 옵션을 단일로 놓고보자면야 븝퍼가 가장 성능이 월등하긴 합니다만, 애초에 부활을 필요로 하지 않는 상황을 만드는 홀라핌 유틸이 압도적이죠

 

굳이 븝퍼의 편애가 다른 스킬들보다 수치가 낮아야 하나..? 하는 의문이 드네요. 

 

어차피 편애뻥튀기 20%를 받아도 저 피해흡수 15% 옵션은 못이기는데요.

 

 

제가 내부 관계자는 아니다보니 어떤 기획의도에 어긋날지 몰라서 섣불리 개선안은 건의 못하겠지만

 

적어도 문제점이 어디있는진 명확히 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