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멘탈마스터] 엘마에게 너무나 당연한 개편방향

1. 하급원소스킬 완전 퍼댐화

어쨌든 오랜시간 전투를 하게 된다면 높은 DPS의 하급원소스킬은 필수적입니다.

(특히 프로스트 헤드의 예상 DPS는 상당합니다.)

그런데 해당 스킬들이 고댐을 포함하고 있기에

이런 컨텐츠에 진입할 유저라면 재련의 영향이 큽니다.

그런 상황이 오지 않더라도, 엘마의 평타나 다름 없는 기술에 고정대미지가 섞일 이유가 있나 싶네요.

 

2. 엘번 100% 스증화

뭐 더이상 설명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3. 애스트럴 스톰 개편

전 스킬 리뉴얼 수준이 아니라

아예 삭제하고 신 스킬을 받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애스트럴 스톰이 지금의 위력을 낸건 엘마의 역사 중 그렇게 길진 않습니다.

플보볼이 하향되면서 동시에 상향을 받았던 것이니까요.

하지만 이런 이론 상 위력이 강력함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이런 위력을 기대하기 힘들며, 상당히 '섬세한' 조작을 요구합니다.

- 표적의 위치를 잘못 잡았다 -> 위력 대폭 감소

- 몬스터가 '조금' 움직였다 -> 위력 대폭 감소

- 다른 파티원이 몬스터를 '조금' 움직였다 -> 위력 대폭 감소

- 타격 도중 순간이동을 했다 -> (심한 말)

- 몬스터가 작다 -> 위력 감소, 위의 문제로 인한 위력 감소 가능성 매우 높음

현재 엘마의 스킬들은 대부분 스킬의 공격 범위가 매우 넓거나

몬스터를 끌어오는 등 스킬이 커버할 수 있는 범위가 매우 넓습니다.

하지만 애스트럴 스톰은 스킬이 맞출 수'는' 있는 범위는 넓으나

실질적인 각성기급 위력을 내기 위해선 한 점에 스킬을 집중해야합니다.

그럼에도, 애스트럴 스톰에는 표적 이동 중단시 스킬의 범위가 넓어지는 황당한 효과를 지녔습니다.

물론 해당 마법진 안의 몬스터들이 원소 결정체의 낙하 공격과 폭발을 제대로 맞을리 없습니다.

과거 플보볼이 고위력을 내기 위해 필요했던 몬스터의 위치와 비슷하게, 외관상 범위는 매우 넓으나 화력집중을 위해 필요한 실질적인 타점은 매우 좁았던 점은 동일합니다.

이는 실제로 애스트럴 스톰의 원소 결정체 각각의 타점이 매우 좁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죠.

물론 이 부분을 커버해준다면 스킬의 위력은 높아지겠지만

애스트럴 스톰에는 장기간 채널링이라는 문제점도 존재하기에, 아예 스킬이 바뀌는 개편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만약 엘마의 개편이 이루어진다면, 이 3가지는 필수적으로 받아야된다 생각합니다.

물론 개편이 아니더라도 2번은 최대한 빨리 이루어졌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