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여) 통합
Prey윤잎 | 날짜 : 2018-06-18 05:29 | 조회 : 6406 / 추천 :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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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사] 솬가의 던전여행기 - 3편 싱글 루크편(어둠) / 외전본편은 싱글루크 2회차 어둠루트 편으로 전편과 비슷하게 전체적인 클리어 영상과 소환사 입장에서 알아야할 패턴위주로 설명하고, 추가적으로 통상적인 패턴과 싱글 루크패턴과의 상이점을 서술하고 끝맺음할 예정임.
# 글쓰기 앞서 일단 1회차 빛루트를 클리어 했다면 적어도 딜적인 측면에서 걱정할 것이 없고, 대체적으로 어둠루트 네임드 / 보스들이 전회차 빛루트에 비해 위협적인 패턴이 적으므로, 무난하게 클리어 하실 수 있을것이라 생각됨. 그래도 소환사 입장에서 상대하기 까다롭거나 반드시 알아야할 패턴은 존재하니 꼭 숙지하고 가셨으면 함. 시작에 앞서 필요한 정보는 전편에 서술했으니 생략. 영상은 크게 2부작으로 분할했으며, 촬영 당일(18.06.18) 파급 카드패는 초합금으로 안티매직일 경우 훨씬 클리어하는데 소모하는 시간이 길어질 것을 염두해 두시길 바람. 1. 싱글 루크(어둠) 도입부 1부는 탄생의 성소와 파급의 성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편과 마찬가지로 초반부에 위협적인 몬스터가 다수 밀집해있으니 주의하셨으면 함. 1) 탄생의 성소 a) 더 세븐 미스트랄 입장 후 미스트랄이 자기주변으로 물의 장막을 펼치며 보라색 지대를 형성함. 저 위에 있거나 지나치기만 해도 혼란에 걸리는데, 초기 루크에서나 문제가 됐지 지금은 소환사에게 크게 의미가 없는 패턴. 혼란지속시간이 짧으니 빠르게 지대에서 벗어나 풀리길 기다리거나, '반짝이는 세계의 장난감'을 사용하면 그자리에서 해당 아이템의 지속시간동안 영향받지 않으니 참조. 영상에서는 비탄장비 슈퍼아머로 인해 소환사 본인위치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데, 첫 등장패턴이후 주기적으로 발밑에 분신을 소환하며, 6분신을 소환해 돌진하는데, 미스트랄 기준 6시나 12시방향이 사각지대니 되도록 위치선정에 신경써주시는 게 좋음. 일반적으로 빛루트를 클리어 하셨다면, 따로 중앙으로 끌어당기는 회오리패턴이 뜨기전에 '너희들끼리 싸워봐' 말풍선과 함께 케릭터 뒤에서 덮치니 주의. 파티플레이일 경우 덮쳐진 플레이어가 파티원을 전부 죽여야 풀리고(따로 표식자가 빨갛게 변하니 역으로 표식자를 타격해 파훼할 수 있음), b) 점성술사 로사우라 입장 후 타격시 여마법사의 위상변화마냥 디코이를 남기고 빠져나가니 해당 패턴을 빼놓고 딜넣기 시작하시길 바람. 보스방에 입장하면 12시방향의 룰렛이 돌아가는데, 최대한 이것에 주의하는 게 좋음. 굳이 룰렛을 신경쓰지 못하더라도 주기적으로 관련 문구가 중앙에 출력되니 놓치지않기를 권장. 간략하게 화염의 경우 화염소용돌이가 플레이어를 쫓아가고, 얼음의 경우 얼음장판이 케릭터 밑에 형성되어 주기적으로 넉다운을, 빛의 경우 캐스팅바가 케릭터위에 생겨 주기적으로 번개와 함께 스턴을 걸고, 어둠의 경우 어둠정령(까만 위습)이 소환되어 플레이어를 공격함. 이중 얼음, 빛정도만 신경쓰면 되고, 빛의 경우 아예 장난감을 먹었을 경우 번개로 인한 경직만 받고 스턴은 걸리지 않으니 그나마 쉽게 대처할 수 있음. 문제는 얼음인데, 이 경우 후속타로 이어지는 예언패턴으로 인해 죽어나가기 쉬우니 되도록 파훼할 자신이 없다면, 기다려이후 얼음 룰렛이 다른 속성으로 바뀌기를 기다리는 것도 좋음. 물론 중복으로 얼음패턴이 뜰 수 있는 점도 명심. 크게 주의할 패턴은 예언 2가지 패턴으로 첫째 예언은 영상과 같이 지진과 함께 번개가 떨어지며, 퀵스탠딩으로 회피하는 방식. 두번째 예언은 빛기둥이 생성되며, 빠른 시간내로 빛기둥에 진입하지 않을경우 즉사하는 패턴으로 간단히 빛기둥에 들어가 있을 필요없이 들어갔다 나오기만 해도 무관함. 단지 소환수가 갈려나갈 수 있으니 패턴이 모두 종료되기를 기다리는 것을 권함.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예 문구가 중앙에 출력되어 파훼하는 것은 쉬운데, 꼭 기다려를 활용하시는 것을 잊지 않으셨음 좋겠음. 어차피 딜은 본체가 하는게 아니라 소환수가 하는 케릭터이니 만큼 소환수가 즉사딜에 갈려버리는 상황을 최대한 피하도록 하시는게 좋음. 이는 로사우라 뿐만 아니라 앞으로 모든 상황에서 적용되니 필히 기다려를 가까이하셨으면 좋겠음.
2) 파급의 성소 a) 고강화 아르고스 소환사 최대의 적. 필자가 생각하는 아라드의 모든 몬스터 중 이 친구와 엮인 악연이 가장 길고 이글을 보는 당신도 마찬가지일 것이라 생각됨. 물론 스펙여하에 따라 빠르게 지나갈수도 있겠지만, 싱글 루크를 벗어나면 일반 루크 레이드에서 더 나아가 하드 루크에서까지 우리 소환사 여러분들의 발목을 잡게 될 것임. 공략자체는 크게 어렵진 않음. 흔히 말하는 정석이라면 아르고스로 접근하는 루크봇을 제거할 경우 아르고스가 속칭 그로기에 빠지는데 이때 딜타임을 가지는 형식임. 문제는 이 딜타임이 다단히트에 영향을 받아 금방 다시 무적이 되버리는 것인데, 여기서 딜타임에 기다려를 사용한 후 추가조작패턴과 각성기를 퍼부어 극딜하는 방식을 반복한다. 혹은 루크봇을 먼저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죽어라 아르고스만 팬다. 라는 두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골라 공략하시면 됨. 사실 각성기를 투자해도 걸리는 시간덕에 보스방에 도착하면 다시 쿨이 돌 정도로 오래걸릴 상황이 나오니 첫 딜타임에 각성기를 이용해 극딜하고 천천히 해결하시길 권함. 추가적으로 여기서는 짤소환수를 줄이고, 아예 분노의 난타나 월영등 액티브 스킬을 기용하는 것도 권장. 그나마 싱글 루크는 체력이 낮아 크게 위압감은 떨어지나 향후 하드 루크에 입성하면 루크봇만 패고 있는 당신을 보게 될 것. b) 오염의 카리나 다단히트 케릭터인 우리는 이 친구의 상세한 패턴을 맞이할 일도 파훼할 필요도 전혀 없음. 그러나 전편에서 말했듯이 베일과 함께 나란히 각 루트의 데미지 측정기로의 역할을 하는데 베일이 배리어를 빠르게 벗겨낼 순딜이 없다면, 공략할 방법이 없는 반면, 카리나는 제한시간 내로 카리나를 잡아내지 못하면 빠르게 체력을 모두 회복하며, 다시 이것을 반복해야함. 대략 2분내로 잡아야 광폭화가 발동하지 않으며, 불가능할 경우 사실 못깬다고 생각하고 포기하기를 권함. 안티매직일 경우 난이도가 대폭 상승하니, 카드패를 꼭 확인하시기를.
c) 비통의 부폰 하부브와 마찬가지로 이번 루트의 최종보스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 처음 부폰을 접하면 패턴이 너무 난해한 탓이 큰데, 사실 중앙폭파장치는 거의 부숴질 일이 없으니 부폰을 접하면서 주의할 것은 맵을 지나치는 자기장과 주기적으로 뜨는 오브젝트에 집중하면 됨. 입장 후 파란색 자기장과 함께 배리어에 둘러쌓인 부폰이 플레이어를 맞을것임. 주목적은 배리어를 부수고 부폰을 공략하는 것이며, 배리어를 부술시 광폭화가 발생하고, 이를 자기장 영역안으로 들어가 즉사데미지를 회피하는 방식으로 진행됨. 파란색 자기장은 영역 안에서 무색 큐브 소모스킬을 사용시 해당 영역 안의 모든 플레이어(파티원 포함)의 스킬쿨타임을 돌려버리기에 주의해야하는데, 무큐를 소모하지 않는 라모스의 식선에도 반응하므로 주의하기를. 그나마 소환수 추가조작은 이 패턴에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식락은 버리더라도, 천귀살은 영향이 없으니 아예 미리 소환해두는 것도 좋음. 영상과 같이 광폭화를 회피하고 딜하는 식으로 하면 되는데, 빠르게 제압하지 못하면 빨간색 자기장이 등장하며, 파란색 자기장과 달리 영역내부에 있는 플레이어에게 반사데미지를 돌려주니 되도록 아예 파란색 자기장이 다시 등장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음. 자신있다면 똑같이 배리어를 깨고 똑같이 안으로 피할 수 있겠지만, 루이즈라도 쓰는 경우라면 아이스 니들때문에 필히 죽을 것이므로 되도록 기다리기를 권함. 이렇게 파란색 자기장에서 행동하시길 권장하고, 추가로 오브젝트를 순차적으로 소환해서 플레이어를 공격하는데, 각 레이저, 기관총, 자석 이 세가지로 레이저의 경우 스치기만 해도 데미지가 어마어마하며, 소환수가 긁힐 경우 엄청난 렉을 동반하므로 필히 레이저는 주의하기를. 끌어당기는 자석패턴은 사실 광폭화랑 겹치는 불상사만 안 일어난다면 크게 지장은 없음... 꽤 패턴이 복잡하더라도 피하는 것 자체는 굉장히 간단한 편이니 꼭 무사탈출하시길 바람. 2. 싱글 루크(어둠) 마무리 2부는 크게 어둠의 제단, 지혜의 제단, 어둠의 성전, 솔리움 마키나 - 칼리고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실 전편과 비슷하게 후반부 네임드와 보스들이 정말 쉽고, 보스몬스터 한개체 정도만 주의하면 죽을일도 없으니 여기까지 오셨다면 이번에도 무난하게 클리어하실 것이라 생각함.
1) 어둠의 제단 a) 달빛을 걷는 자 - 야신 입장 후 일렬로 선을 그으며, 그림자가 하나씩 줄어들며 전진하는 패턴을 사용함. 해당 선에 닿을 경우 네메시스의 바인딩처럼 케릭터를 속박하며, 속박당했을 때 선위에 남아있는 그림자 갯수만큼 체력퍼센트 데미지를 가함. 그냥 맞지마셈... 이후 플레이어가 가까이 접근할 경우 분신을 뽑아내며 진짜를 찾아 딜을 하는 것이 이번 네임드의 공략 포인트. 사실 야신은 특수한 모션과 함께 그림자 패턴을 사용하는데 간단히 그 경우 절대 원래 자리에 있던 야신은 본체가 아니므로 빠르게 다른 위치의 야신을 찾아 저놈잡아라를 이용해 잡아주면 쉬움. 딱히 위협적인 패턴도 없지만, 광폭화가 발생하면 꽤나 까다로우니 해당 조건인 연속적인 홀딩을 방지하기 위해 끈끈이나 식락은 접어두기를 권함. b) 어둠의 우상 아누비스 뭘써야할지 사실 모르겠음. 샌드백임. 얜 싱글, 일반, 하드 전부 샌드백이니 가볍게 즈려밟고 지나치기를... 얘 광폭화는 떠선 안되고, 떠도 못 피하면 내가 해줄 말이 없음...
2) 지혜의 제단 a) 정화의 스네이더 초기 루크출시 후 소환사를 괴롭게 만든 주범들 중 하나지만, 많은 하향끝에 지금은 그냥 지나쳐도 될 수준까지 이르렀음. 단지 조심할 것은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장판 폭파딜이 어마어마하니 최대한 구슬 뜨는 위치에 주목하고 그 자리를 피하는 것만 조심하면 됨. 로사우라와 비슷하게 첫 타격 후 텔레포트하는 것도 주의 b) 악검 베아라 사실상 2부의 주의할 패턴이라면 얘가 다가지고 있음. 친절하게 맵 하단부에 광폭화 캐스팅 게이지가 뜨며, 두가지 중 랜덤으로 한가지가 발동됨. 중앙의 문구로 구별가능하며, '가엾은 자로다...' 라는 문구와 함께 일직선 내려찍기를 시전하고 그 선위로 플레이어를 끌어당기며 불기둥이 발생함. 이 패턴의 문제는 두가진데, 하나는 첫 전조인 내려찍는 패턴이 정말정말 아픔. 찍는 데미지를 따로 피하기도 힘들뿐더러, 후속타를 주로 퀵스탠딩을 이용해야해서 맞는 방법이 더 수월하기때문에 포션사용을 강요함. 둘째는 후속타로 이어지는 불기둥이 생각보다 넓으니 영상처럼 허무하게 죽지 않도록 그냥 멀리피해있기를 권함. 다음은 '딱한 자로다...' 라는 문구가 나오면서 베아라가 날아오름과 동시에 플레이어가 공중에 뜨며, 용머리의 잔상과 함께 플레이어를 긋고 지나감. 해당 패턴은 베아라가 날아오름과 동시에 점프를 통해 강제로 올려지지만 않으면 되며, 걸렸다면 거의 사망했다고 보면 편함. 여담으로 가엾은 자로다 패턴은 발동시 베아라 주변으로 둥그렇게 파동이 발생하므로 이를 보고 빠르게 파훼할 수 있음. 사실 필자도 초기 루크에는 문구도 없었고, 이로 인해 주로 베아라 주변 이펙트를 통해 피하다보니 후자의 방법으로 피함. 그외 기본 패턴은 정말 대놓고 정면에 서있는 경우 아니면 맞을 이유가 전혀 없으니 무난할 것이라 생각.
3) 어둠의 성전 a) 콰트로 마누스 MK2 특수한 몬스터배치로 인해 좀 난해했으나, 최근 호전성 패치로 인해 상대하기 매우매우 쉬워졌음. 입장 후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2회의 인형뽑기를 하는데, 최대한 소환수가 타격하기 편하게 머리쪽으로 손이 내려오도록 유도해서 내리는 것이 좋음. 거기에 2개의 팔을 겹쳐서 한번에 이중타격할 수 있도록 두는 것이 포인트. 만약 잡혔거나, 본인의 딜이 모자라다면 필히 영상과 같이 다음 패턴들을 보게 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절대 당황하지 마셈. 패턴 중간중간에 콰트로마누스의 팔들은 모두 타격이 가능하니 최대한 타격해보고 바닥화살표와 함께 쓸어담는 패턴이 나오면 지체없이 피하는데 집중해서 살아남기를 권함. 이것만 한다면 크게 죽을 일은 없을 것. b) 악몽의 네르베 타케릭터는 행동가지가 많지만 우리는 네르베에서 딱 이것만 주의하면 됨. 영상처럼 넨가드 형태의 장막을 펼치는데, 이 영역에 나가면 속박과 함께 케릭터의 체력을 어마어마하게 갉아먹음. 아예 장막이 사라질때까지 영역 안에 있거나, 끈끈이를 던져 강제홀딩을 하고 재빠르게 영역에서 나가 속박패턴을 캔슬하는 방법이 있음. 하나 알아둬야할 것이 식락으론 바로 귀신같이 속박에 걸리니 식락은 피하기를.
4) 솔리움 마키나 - 칼리고 사실 여기서는 설명할 내용이 전혀 없음. 왜냐 전편인 루멘과 전혀 다르지 않기때문. 다른거라곤 반사패턴정도인데, 이 부분은 후술할 일반 패턴과 싱글 패턴의 차이에서 추가적으로 다룰 것이라 여기서는 생략하겠음. 패턴이 루멘과 거의 다르지 않으니 거기에 소환사는 배리어깨는 패턴만 줄창뜨니 긴 설명은 스킵.
- 필자가 영상에 사용한 스킬과 데미지 지분율 -
일부러 영상에서도 탄생에서 실수로 뽑힌 1, 2각을 제외하고 전부 각성기를 배제했는데, 데미지 점유율이 다 비슷해 해당 사진만 올림. 본편에서 갑작스레 딜표를 올린 것은 소환사의 주력(소 에체 카시)를 제외하면 대동소이하니 너무 정형화된 스킬트리에 구애받지말고 여러가지 시도해보시라는 의미에서 올려봄.
3. 싱글과 일반 레이드의 차이점 사실 안톤도 마찬가지지만 루크도 그 출시일이 어언 1년이 넘어가는 만큼 대부분이 레이드 구조와 대충 싱글에서의 차이점을 다들 알고 있을거라 생각하였지만 최근에 아슬란도 모르고 빛루트 쩔을 가는 소환사 글을 보고 본편에 넣게 되었음. 부디 싱글 루크로만 레이드를 접한 분들께서는 한번쯤은 봐주시길 권하고 8인이 하는 레이드인 만큼 타인에게 피해가 안가도록 꼭 차이점은 대략적이나마 숙지하셨으면 좋겠음. 루크레이드는 싱글과 다르게 흔히 저지와 토벌로 언급하는 창조의 공궁, 초월의 성전 두개의 페이즈로 구성되며 각각 시간이 별도로 주어짐.
1) 창조의 공궁 창조의 공궁은 오늘의 카드패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로 던파조선 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으니, 필히 확인하길 바람(http://df.gamechosun.co.kr/info/raidtoday/list.php) 18 06 17 기준 카드패
간단히 왼쪽위부터 순서대로 카드패의 네임드가 등장하며, 탄생(1/2/2), 파급(2/2/1), 소멸(2/2/1)의 성소에 등장하는 입장 횟수별 등장 네임드 수가 상이함. 성소 고유몬스터인 카나프스, 더 세븐 미스트랄, 점성술사 로사우라, 콰트로마누스 mk2, 비통의 부폰, 파탄의 하부브는 위치가 고정되있으며, 나머지 카드패가 랜덤으로 배치됨. 총 9개의 던전을 각 던전에 포진한 오브젝트를 부수며 클리어하게 되고 자세한 진행방식은 공대마다 상이하니 해당 공격대 공대장이 지시한대로 진행하면 됨. 추가로 주의할 점이 던전 디버프인데 특히나 탄생의 성소에 발동하는 능력치 약화는 버퍼들의 버프를 싹 날려먹게되니, 부디 신경써서 피하기를 바람.
2) 초월의 성전 초월의 성전의 경우 정말정말 싱글 루크만 접한 사람들에게는 복잡한 구조를 지니는데, 애초에 알고 있던 던전 갯수 부터 시작해서 해당 던전에 등장하는 몬스터까지 상이함. 더군다나 에너지 제어실과 저장소라는 개념의 등장으로 엄청 헤멜수 있는데, 어차피 입장은 파티장이 하고 당신이 할 일은 단 하나, 어디서 무슨 몬스터가 당신을 기다리는 지 그것만 파악하면 됨. 다행히 초월의 성전 페이즈는 등장 몬스터와 위치가 전부 고정이므로, 자주 다니면서 저절로 알게 되니 너무 어려워하지 말기를. 대부분 소환사는 마법공격딜러 특성상 어둠귀속루트를 밟고 순서대로 어둠의 제단 진입로(자켈리네 -> 네르베 -> 아르고스), 어둠의 제단(스네이더 -> 야신), 지혜의 제단(아누비스 -> 베아라), 솔리움 마키나 - 칼리고 순으로 진행되며, 제단 및 솔리움 마키나 진행 중간에 에너지 제어실(카나프스 / 아이언 비스트)과 에너지 저장소(야신 / 베아라)를 클리어하게 됨. 혹여나 그럴 일은 많지 않으나, 빛귀속루트는 빛의 제단 진입로(카리나 -> 베키 -> 램퍼드), 빛의 제단(아슬란 -> 호루스), 힘의 제단(베일 -> 왕자 공주), 솔리움 마키나 - 루멘으로 진행되며, 어둠 루트와 동일하게 에너지 제어실과 저장소를 거쳐가게 됨.
3) 패턴이 상이한 몬스터 목록 다음으로 서술할 몬스터들은 싱글 루크와 패턴이 다른 몬스터들 만을 추려 서술하고, 기타 파티플레이와 솔로플레이의 특성이 달라 발생하는 차이는 별도 싱글 루크 본문에 별도로 작성했다고 판단해 생략함. 서술은 편의상 일반 루크 던전 순서대로 진행
a) 탄생의 성소 - 양산형 베키 싱글에서는 십자 혹은 엑스자 방향으로 뛰는 것과 달리 11시를 시작으로 시계방향 점프를 하며 총 8방향으로 이동함.
b) 파급의 성소 - 레드 크라운
레드 크라운의 경우 혼자인 경우 끈끈이 하나로 정말 간편히 파훼할 수 있으나, 파티원이 함께 조우한 경우 분신에 마법진이 생기는 간격이 빨라져 영상과 같이 끈끈이로 실패하는 경우가 잦아짐. 특히나 3인이상이 입장할 경우 이 분신이 2개체 등장하는데 180초짜리 식락하나로 해보겠다고 자신하지말고, 부디 네메시스나 지니위즈처럼 적은 리스크로 효율적인 파훼가 가능한 파티원의 도움을 받길 권함. 굳이 하겠다면 아예 끈끈이와 라모스를 전부 쓰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함. 여담이지만 혼자서 일반 루크 던전 레드크라운을 조우할 경우 싱글 루크때와 마찬가지로 무난히 해결가능
c) 빛의 제단 - 망각의 아슬란 사실 이 목차를 쓰게 된 주 원인인 몬스터임. 솔직히 아슬란을 아예 경험도 안해보고 소위 쩔을 갔다는게 크게 충격이였던지라 부디 이 글을 보는 여러분들은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음. 아슬란은 전편에서 서술했지만 절대 마법공격딜러 자력으로는 파훼할 수 없음. 그 특유의 마법흡수 패턴 때문인데 마법공격을 하는 족족 광폭화 게이지가 차오르면서 무적상태가 되며, 이후 안톤 섬멸의 네르베와 비슷한 형태의 즉사패턴이 발동함. 물론 피하기야 쉽다만 애초에 한타한타가 무적인 덕에 홀딩스킬의 도움이 없다면 절대 파훼가 불가능함. 그래도 아슬란을 만나게 됐다면 주변의 홀딩가능 케릭터 혹은 물리딜러들과 의견을 조율하고, 만약 단독일 경우 기다려와 홀딩 2종을 활용하여 꼭 한턴에 마무리하기를 바람. 영상과 다르게 식락을 먼저 사용해도 되는데, 높은 확률로 마법흡수 무적으로 인해 식락홀딩이 무시되어 버리니 꼭 끈끈이를 먼저 던지길 추천함. 여담으로 세라핌 물리컨버젼 서클릿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니 굳이 루크쩔을 다닐때 빛루트로 가게 된다면 파트너로 세라핌을 필히 데려가길 권함.
d) 솔리움 마키나 - 루멘
루멘은 사실 싱글과 크게 다르지는 않으나 후술할 칼리고와 더불어 중요한 점이 있음. 바로 저장소라는 존재로 인해 필히 한 사이클 이상의 패턴을 겪어야하며, 당신은 그때와 달리 필요할 때 만 딜을 하고 기다려를 하든 해제를 하든 저장소 클리어를 기다려야 한다는 점. 그 외에는 루멘이 가지는 차이점이라곤 스킬봉인 갯수가 6개이며, 이 봉인은 루크에서 가장 먼 플레이어를 향해 발동한다 정도만 알면 될 것 같음.
e) 솔리움 마키나 - 칼리고 어둠 루트는 당신이 1여년간의 루크 파밍기간동안 다니게 될 루트이며, 이는 칼리고도 마찬가지임. 애석하게 싱글 루크에서 겪은 칼리고와 전혀 다르며, 특히나 전술한 대기시간 동안 피해야할 가지수가 정말 많기에 꼭 숙지했으면 좋겠음. 첫 배리어를 깨는 것까지는 동일하며, 이후 2번째 패턴부터 효과가 달라짐. 스킬봉인을 했던 싱글과는 달리 현재체력이 가장 높은 1인을 기준으로 구체를 형성해 가두며, 캐스팅이 다됐을 경우 다음 타겟을 향해 옮겨감. 영상에서는 소환수로 깨부순 모습이지만, 실제 레이드에서는 첫 구체가 정말 체력이 높기때문에 사실상 부수는게 불가능하고, 이후 전이되는 구체는 쉽게 부셔지니 기다렸다 파티원을 꺼내주든 구원받든 하기를 바람. 문제는 이 구체와 함께 날아오는 레이저가 문제인데, 이 레이저는 루크에게서 가장 먼 플레이어를 향해 표식이 찍히고 따라옴. 그러니 당신이든 파티원이든 갇혀있는 유저를 위해 레이저를 잘 유도하기를 바람. 3번째 패턴은 투사체만 반사하던 루멘과는 달리 타격시마다 영상처럼 무수한 구체를 발사하니 반사패턴 때 꼭 기다려를 쓸 것.
그리고 루멘이든 칼리고든 저장소를 끝내고 딜타임을 가질텐데, 소위 할배식이라는 루크의 광폭화는 이어지는 무력화(쉽게 홀딩과 다단히트)에 발동하므로, 최대한 식락을 홀딩없이 박을 수 있게 아예 미리쓰든 그게 쉽지 않다면 아예 봉인을 해버리든 해서 최대한 파티원 체력에 손실이 없게 만드는 것이 중요. 어지간하면 저장소가 클리어 되고 딜타임이 시작됐다면, 딜타임이 종료되지 않고 싱글에서 겪은 바와 같이 계속 배리어패턴만 나올 것이기에 첫 패턴사이클에 코인을 소모하는 일만 없도록 조심하면 됨.
4. 맺음말 대분류가 싱글 루크인 만큼 최대한 짧게 쓰려했고 그럴줄 알았으나, 예상보다 페이지가 길어져 가독성이 안 좋아진점 죄송합니다. 솔직히 여기서 쓴 내용외에도 정말 많은 이야기를 풀어보고 싶었지만, 이미 다들 아실내용이기도 하고 또 역으로 제가 잘 아는 것도 아닌데 이야기를 풀어내는 모습일 것 같기도 해서 최대한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만 쓰려해봤습니다. 부디 틀린 점은 하나하나 지적해주시면 감사히 고치고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싱글 루크까지 오신 시점부터 이미 여러분은 초심자를 벗어나 시간만 지나면 얼마든지 최종컨텐츠에 도달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까 합니다. 여기서부터는 꽤 긴 시간이 소모되기에 부디 그 기간동안 지쳐서 포기하지 마시고 애정가지고 키워주셨으면 합니다. 긴 글 읽으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여행기는 이쯤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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