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여) 통합
아카이로엔 | 날짜 : 2018-06-10 02:15 | 조회 : 1362 / 추천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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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메이지] 개인적으로 시급하다 생각하는 것 두가지1. 데미지 상향 현재 체이서가 '지속 딜러'다운 지속딜을 못 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킬들의 계수가 지속 딜러라고 생각하여 책정한 듯 합니다. 지금 수많은 의견들의 초점이 '구조 개선'에 치우쳐져 있어서 그렇지, 데미지 또한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마수던전 이었구요. 개편 전 마수던전은 던전 특성 상 지속 딜링이 상당히 중요했는데, 지속 딜러였던 배틀메이지가 구 마수 던전에서 힘을 못 쓰고 소위 말해 '걸러졌다'는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체이서가 통합되면서 지속딜이 경쟁력이 있을 만큼 늘어났나요? 그저 단순히 패시브, 자버프기에 영향을 받게만 하고 수치는 다시 조절해서 이전과 차이가 없는 수준입니다. 순딜 측면에서도 일기당천과 퀘이사 익스플로전만 약 9.5% 상향됐다고 해결이 될까요? 제가 생각할 땐 전혀 아닙니다. 이에 대한 추가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바람직한 방향은 넘치는 크리티컬 확률 보정을 일부 스킬 데미지 증가 패시브로 변경하거나, 체이서가 추가 상향이 되는 거라고 봅니다.
2. 봉 마스터리 개선 현재 지배적인 의견은 '봉을 쓸 이유가 전혀 없다'로 모아지는 것 같습니다. 현재 창의 경우 봉보다 물리(또는 마법)공격력이 120가량 높으며 쿨타임 5% 증가 페널티를 가지고 있고, 봉의 경우 공격 속도가 창에 비해 빠르며 무기 마스터리에 의해 쿨타임 5% 추가 감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종합해보면 창의 이점은 앞뎀 120, 봉의 이점은 약 10%의 쿨타임 감소 정도가 되겠네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배틀메이지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체이서'가 봉의 이점을 전혀 받지 못한다는 겁니다. 배틀메이지는 스킬 구조 상, 전투가 조금이라도 길어지면 체이서 사출딜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데 창이 무큐기들이 전반적으로 강하면서 체이서 딜 또한 강하고, 무기 타입에 따라 사출수가 차이가 날 수도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창이 무조건적으로 유리한 상황입니다. 적어도 쿨타임 감소를 붙일 거라면 수치를 더 증가시키거나, 또 다른 유틸 부분에서 보완을 하거나 해야 합니다.
글 솜씨가 없어서 이정도로밖에 정리를 못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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