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여) 통합
Prey윤잎 | 날짜 : 2018-01-23 01:40 | 조회 : 10965 / 추천 :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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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사] 솬가를 위한 짤막한 팁 - 2편 기타장비1. 머릿말 글에 앞서 전편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결국 장비파밍의 끝은 에픽세팅일 것이고 그로인해 헬파밍이 필수불가결하게 이어짐. 그래서 2편을 쓰기 앞서 헬관련 필자의 의견을 던져보려함. 개인적으로 헬 돌때 제일 안타까워보였던 부분이 두가지 부류의 유저분들이였음. 첫째가 흔히 말하는 위 스샷의 장비 삼신기를 위해 헬을 도는 것, 둘째가 무기장비를 위해 헬을 도는 것. 물론 기왕 헬돌면서 노리는 게 맞지 않냐 싶은데, 이게 문제가 아님. 저것을 다 모아야 겠다는 생각이 문제라는 것임. 헬은 첫째가 특히 90제 방어구 5셋 둘째가 황홀풀셋임. 그 이상 헬도는 건 낭비가 아닐까 생각됨. 물론 아예 보법귀중 한부위가 안나와서 레전더리를 끼고 있거나, 줄타를 끼는 상황이면 예외지만, 에픽개편으로 어지간한 보법귀는 다쓸 수 있기에 빠른 루크 입성을 위해서라도 상기한대로 방어구 -> 악세 목표순서가 타당한 것 같음. 더군다나 헤블론이라는 걸출한 보법귀가 있기때문에. 악세도 개인적으론 공이캐 비중이 많이 떨어져서, 본인이 3무탐각이 나올정도라면 그냥 황홀도 스킵해도 괜찮다고 생각됨. 요약해서 너무 보법귀나 무기에 집착하지 말자 정도가 되겠음. 물론 이건 두서에 언급했듯이 개인적인 의견이니 아니다싶으면 넘어가도 됨.
그리고 필요없다고 에픽을 갈아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되도록이면 스킬레벨이 붙은 아이템은 남겨두길 바람. 환수폭주 30렙화 사건이라든지 언제 또 레벨링이 필요할 일이 생길지는 모르는 일이니까.
2. 레전더리 전편에 언급했듯이 본인의 선택지에 따라 레전더리를 차게되냐 아니냐로 결정될 것임. 레전더리를 선택했다면, 결국 한가지 고민에 빠질텐데 바로 어떤 것을 어느 부위에 껴야 하냐 이것일것임. 정말 여기서 사람마다 성향이 갈릴텐데, 개인적으로 본인이 꺼내들 보조픽이 있지 않는 한 무턱대고 레전더리를 구매하지말고, 구입재료를 모은 상태로 구상각을 짜내야 한다고 봄. 코어픽의 기준이 충족되는 에픽이 많기에 주로 증뎀, 크증뎀, 모공증, 스증 정도 옵션을 가진 템이 해당 된다고 생각하면 됨.
a) 해신 사실상 주옵은 방어구 자체의 속성강화와 추가데미지 거기에 5셋이 핵심옵션이라 레전더리 방어구 중 그나마 픽이 자유로운 편에 속함. 거기에 속성추가효과에 해신하의의 경우 1~45스킬레벨 옵션이 붙어 버프스위칭에도 들어가니 유용한 편. 고대던전 유령열차에서 획득가능. 단점이라면, 악세서리와 보조장비, 마법석옵션이 너무 안좋아서 방어구 제외 구성을 하기에는 꺼려지고 자체 증크증이 전무해 타장비의 도움을 받아야함.
b) 서녘 해신과 비슷한 2 추가데미지 구성에 서녘의 아이덴티티 1차각성 패시브와 각성기 레벨이 무지막지하게 오름. 보장의 1까지 더해지면 3레벨인셈. 방어구의 기본 물마독, 크리티컬, 공이캐버프는 게임을 편리하게 해줌. 단점은 방어구간, 악세서리간 옵션중첩이 되지않아 중복부위를 꼈을 때, 그 찝찝한 기분을 떨쳐낼 수 없고, 해신과 마찬가지로 보장에 크증이 있지만, 따로 증뎀을 확보할 필요가 있음
c) 비탄 시너지의 핵심이자 희망인 비탄세트. 사실 데미지 관련 옵션은 5셋이 끝이나, 편의성 끝판왕인 슈퍼아머 버프가 6셋에 있고, 방어구에만 파티원 오라효과가 있어 사실상 방어구5 + 기타비탄1 이외엔 절대 껴선 안될세팅. 패치전엔 소환수도 슈퍼아머 적용이 됐으나, 지금은 그런거없음. 6셋의 피격감소효과는 천 낄테니 크게 기대하지 않기를. 비탄도 타부위가 정말 옵션들이 애매한데, 어지간하면 목걸이껴서 지능올리는 방향이 좋음. 사실 비탄은 소환사입장에선 정말 쓰기 애매한 부분이 있는데, 소환사가 시너지 딜러다 라는 인식이 거의 없음...... 이건 비탄만의 문제가 아닌게, 시너지 딜러가 아니면 결국 에픽세팅이 필수적이니 다른 레전더리도 찬밥신세인 것은 매한가지. 뭐 그래도 다른 해신과 서녘에 비교해서 꿀릴정도의 딜차이는 아니니 관심있으신 분은 비탄을 끼셔도. 서녘과 달리 크증이 별도필요.
d) 투기장비
스샷출처 : https://blog.naver.com/hmj3745/221161178314 레전더리의 끝판왕이자 무자본의 마지막 희망 투기장비 세트. 자세한 내용은 http://df.gamechosun.co.kr/board/view.php?bid=tip&num=2535758 획득과 그 세트의 구성에 있어 내용이 방대하기에 제가 다룰 내용은 아닌 것 같음. 부위의 자유로 픽선택이 자유롭고, 기타 장비의 도움이 있다면, 충분히 상기한 레전더리 세팅을 생략하고 바로 투기장비를 파밍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 물론 루크입성도 노려봄직하지만 절대 수월하지는 못할 것
3. 에픽 1) 방어구 꾸준히 언급했듯이 소환사는 시너지 딜러이지만, 시너지 딜러가 아님. 왜냐 인식때문에. 따라서 이 마인드를 생각하셔야 함. 85제는 5세트, 90제는 3세트 이상 구성. 물론 공대장 생각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수월하게 안톤이든 루크레이드를 즐기기 위해선 저 기준이 적합한 것 같음.
a) 85제 사실 에픽개편으로 어느 세트든 에픽에 맞게 걸출한 딜을 뽑아낼 수 있는 위치까지 왔음. 그러니 처음 드리는 말씀은 빠른 5셋을 목표로 하시라 하고 싶고, 그중에서 두루쓰는 친구들만 올려봄. a-1) 엘레멘탈 드롭퍼 각 픽은 속성 및 속도 디버프를 가지며, 세트에 개인 강화옵션과 마법방어감소 능력을 가짐. 현 시점에서 가장 추천되는 85제 세트이며, 시너지의 대명사인 택틱에 비해 마스터리 효과를 받아 지능과 캐스트속도 관련하여 이점이 많음. 시너지 패치로 적용레벨제한이 있는 점(현재는 제한되는 구역이 없으나) 마법방어 관련옵션의 특이성(네임드 75%적용 - 15%, 보스 50%적용 -10%), 오라범위의 협소성 정도의 단점이 있음 a-2) 불타오르는 마력 과거의 영광. 첫 85에픽 개편 후 1티어라고 해도 손색이 없었지만, 90제 에픽의 등장과 최근 에픽개편에서 보정받지못해 많이 빛바랜 방어구 세트임. 자기스텟관련 증가 특히 물마독 and 지능에 포진해있고, 신발의 속도증가의 유틸도 각광받음. 단점이라면 세트의 고정마공옵션으로 파티플레이에 효율이 조금 감소하며, 마나빨리는게 생각보다 체감이 심함. 추가로 택틱컬 리더, 마력의 소용돌이 등등 어떤 세트든 5세트 구성이 되면, 써봄직하니 절대절대 갈지말고 차곡차곡 모으자. 위 두 에픽만 추천한 것은 악세서리 황홀풀 구성이 안될 경우 속도측면에서 답답함을 느낄 수 있어 천만 소개한 것. b) 90제 90제는 사실 딜측면을 비교하는 것이 의미가 없음. 왜냐 결국 모놀리움산 업그레이드 픽이 목적이고, 그템들이 주목적이기 때문. 그래서 90제픽은 따로 추천소개보다 몇가지 말씀을 드리려고함. 1. 3셋 관련 에픽개편 전 3셋효율에 관한 논란이 많았음. 사실 블포3보단 황갑3셋이 좋은게 맞으니까. 근데 현시점에선 특히나 에픽풀 유저들이 만개하는 상황에서 3셋으로 루크입문은 사실상 무리라고 생각됨. 따라서 85제 5세트 된 것 아닌이상 그냥 먼저모인 90제 3셋트 구성 시작하셈. 잡에픽 혹은 잡퀘전 둘둘한 것보다 가기 쉬울것임. 공대장들은 우리의 딜을 보는게 아니라, 템상태를 보니까. 2. 무엇을 낄까요? 정말 많이 보는 질문인데, 이경우 두가지 부류의 유저분들이 있음. 첫째가 난 이미 에픽도감이 풀이라 아무거나 선택되는데? 둘째가 이제 헬돌아서 몇몇픽있는데 어떤게 좋아요? 혹은 이거 5셋인데 딴게 4셋됐는데 어쩔까요? 방어구 선택엔 딱 이것 둘만 생각하면 됨. 내가 무엇보다 딜을 중시하느냐 그리고 어떠한 케릭터의 변화가 있더라도 감수할 수 있는가? 대충 무슨말 하는지는 아실것임. 내가 방어구를 선택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면, 할 수 있는 고민인데, 단도직입적으로 딜만 생각하시면 가죽 핀드 베나토르 세트 쓰시고, 뒤에 언급한 그 변화(필자가 말하는 것은 최근 변경된 천마스터리)가 거슬리시면 천 게슈탈트 세트 쓰시면 됨. 만약 자기가 선택할 여유가 없다 그러면 그냥 먼저모인 5세트 구성하셈. 아 물론 황홀경 모으다가 다른게 5셋되는 경우가 생길 수 도 있음. 그런경우면 업그레이드 했으면 170개 모아서 한번에 했을테니 쿨하게 잊으시고 거슬리면 해체기 넣어버리길 권함. 이미 루크 다니는 거면 마법부여든 칼박이든 했을터인데, 굳이 추가비용들이지말고 황홀경 드시고 거기에 투자해주시길 바람. 사실 업그레이드 픽은 이제 정답은 없음. 단지 방어구 특성이 있고, 우리에겐 변수인 천마스터리가 있다는 점 그리고 이것을 선택하는 유저 당신의 성향이 결정하니 그냥 마음가는 대로 올리시길 권함. 2) 악세서리 a) 85제 사실상 85제 악세서리는 현재 사용할 수 있는 픽이 제한되어있음. 딱 이정도 추천함. 필자는 얼공셋에 대한 딜기대치가 매우 낮아서 지금도 좋은세트라곤 생각 안듬. 집척목과 암칼반은 상기한 레전더리 혹은 90제 3셋픽과 더불어 모자란 증크증을 메울 수 있는 단일픽으로 자주 등장함. 정마셋의 경우 사실 목걸이의 혼란때문에 자주 채택되기는 어려웠는데, 혼란상태의 완화로 고려해볼만한 세트라고 생각함. 특히 정마반의 경우 1, 2각 딜사이클을 주로 쓰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니 추천. b) 90제 b-1) 단일픽 90제의 경우 단일픽과 세트픽이 따로 존재함 반지의 경우 깡 크리티컬, 속강옵션으로 그다지 각광받지 못함. 샛별의 숨소리보다 옵션이 떨어지지만, 강화 등 추가비용없이 제옵션을 충분히 발휘하는 사이얀. 모공이 모자란 구성에서 가장 효율이 뛰어나며, 소환사특성상 조건부도 상시충족하는 카프리. 물론 둘다 괜히 단일픽으로 나와서 나올때마다 이게아니면 황홀인데 라는 욕도 먹지만, 따로 세트옵션이 있는 것도 아니라 구성도 자유롭고 자체옵션도 걸출함. b-2) 세트픽 등장초기 90제 얼공셋이라는 별명을 가졌지만, 에픽개편과 바이라바 세트의 재료로서의 위상으로 입지가 많이 상승함. 황홀에 꿀리지않는 공이캐유틸, 높은 속강, 세트의 추뎀 등 기존 하늘셋의 인식이 머리에 박혀있다면 부숴버리시길 바람. 아직 인식상 황홀, 무한한 탐식에 많이 밀리지만, 먼저 모인다면, 하늘셋으로 정리해도 될 정도라고 생각됨. 혹시나 해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장비사전 검색이 정말정말 귀찮아서, 가지고 있는 템을 사진자료로 쓰는 것이니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음. 두말할 것 없는 우리가 90제 헬을 도는 이유이자 목표이자 이상향. 사실 얘들 모으면서 방어구는 얼추 정리되기에 대부분은 황홀을 끝으로 헬을 졸업하게 됨. 공이캐, 증크증, 물마공, 스증, 모공 단지 크리티컬과 속성강화만 없을뿐 모든게 함축되어 있는 악세세트라고해도 과언은 아님. 제대로 사용하기까지 모자라진 속강을 채울 마법부여 비용과 추가적인 강화비용이 애를 먹지만 획득하는 것 만으로도 대부분 다 자신들만 느꼈던 희열을 잊지 못할 것이라 생각됨. C. 번외 - 무한한 탐식 85제가 90제에 있는 이유는 개인적으로 이들이 85제 이상의 위상을 지녔다고 생각하기 때문. 세트옵션이 없어 그 세팅이 자유롭고(2무탐 카프리, 반짝임 등등) 크리티컬과 높은 증크증수치로 데미지측면도 크게 모자라지 않으며, 더군다나 최근 바이라바 세트아이템의 재료로도 선정되어 입지가 크게 올랐음. 개인적으로 무탐을 좋아하는게, 정말 시간의 힘으로 극복가능한 노력의 결실물이란 점에서(물론 레이드 골드카드로 획득가능) 높게 평가함. 안톤레이드에서 획득한 응축된 안토니움 120개 -> 영혼의 조각 and 그 영혼의 조각 10개로 일반 탐식을 운 라이오닐에게 구매하고, 추가적인 영혼의 조각 10개와 각종 재료로 획득가능. 내가 방어구 5셋에 보법귀 에픽이다 싶으면, 사실 무탐으로 헬을 종결짓길 권하는 편. # 그래서 혼합구성은 어떻게? 전술했듯이 주로 쓰이게 될 장비가 크증, 뎀증, 모공증, 스증장비가 될 것임. 헬파밍으로 획득한 해당옵션 템들을 죄다 갈지말고 보관해둔 뒤 본인이 세팅할 레전이나 3셋등등 세팅에 맞게 꺼내쓰셈. 예를들어 해신5 + 샛별 + 집척 + 암칼반 이라든지, 블포3 + 컨테미네이션 폴드런 + 이블립메일 등등 우선순위로 증뎀 + 크증뎀을 만족시키고 보조적인 모공증 스증을 확보하면 됨. 모속강의 경우 마법부여로 충분히 확보할 수 있으니, 순수 모속강 혹은 크리티컬 장비는 갈아버려도 무관. 하늘의 여행자 세트 구성품의 경우 단일픽이 걸출한 편은 아니라 주로 섞는 구성에서 꺼려지는 점도 참고. 보법귀는 따로 설명하지 않음. 개인적으로 속강석을 제외하면 모든 보법귀 에픽이 코어가 될 수 있다고 생각. 너무 삼신기에 정신팔려있지말고, 주어지는 대로 보법귀 구성하면서, 방어구와 악세서리에 집중하기를 권함. 정말 보법귀는 버릴픽이 많지 않음. 요약하자면 무엇을 끼라 이런것이아니에요. 효율적으로 헬돌라 이런 것이죠. 헬 빨리 종결짓는 것이야 말로 승리자예요. 특별한 이유가 있는게 아닌 한 헬 빨리 종료하고 스스로의 고통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편을 써보았네요. 부디 모두 원하는 픽 어서 줍고, 헬졸업 기원합니다. 다음 3편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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