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여)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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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7-08-11 09:22 | 조회 : 218 / 추천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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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사] 고객과의 신뢰를 배신하였다는게 본질 아닌가요?퓨딜 성능이 좋으냐, 아니면 시너지 성능이 좋으냐 이런 문제로 접근할 수도 있겠지만, 전 계약내용을 일방적으로 변경하였다는 점이 불만을 사고있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스마트폰 통신 패키지가 있다고 칩시다. 이 패키지A는 매 달 3만원에 데이터 무제한 및 국외통화료 무료(강력한 공격력)이고, 통신사 제휴 보험사의 30년 만기 보험상품(시너지 효과)을 가입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이 함께 가입하면 할인혜택을 받습니다. 이 경우 고객(소환사 유저)과 그 가족(던파유저)가 모두 그러한 사실(퓨어딜러)을 인지하고 있었고 그 청약내용을 신뢰하였기에 통신 서비스 및 보험상품 가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몇 년이 지난 어느 날, 갑자기 패키지A 내용을 고객의 동의도 없이 "사실 보험상품을 팔기위한 프로모션이었습니다!" 하면서 폐지하고, 고객은 보험상품만 떠안게 된 상황과 같습니다. 이 경우, 보험상품(시너지) 자체가 매력있다고 생각한 고객은 그래도 그러려니 할 수 있지만, 3만원 무제한 서비스(공격력) 때문에 보험을 덤으로 쓰던 고객은 당연히 항의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서비스사는 자사의 상품에 대한 이미지를 신뢰한 고객을 기만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rpg에서는 사제나 음유시인, 어떤 게임에서는 메르시, 루시우 등의 서포팅 캐릭터를 좋아하기 때문에 시너지 딜러로서의 소환사도 딱히 거부감은 없지만, 이것은 개인의 취향에 따른 주관적 평가이고, 고객과의 신뢰를 배반한 네오플의 행위는 객관적 사실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네오플측에서도 적절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from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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