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여)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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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7-08-10 01:09 | 조회 : 643 / 추천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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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시너지를 대체 왜 그렇게 생각함?자극적인 글이 싫으시다면 그냥 뒤로 가시는걸 추천드림 . . .. . . . . . . . . . . . 여태 딜러컷으로 힘들게 루크간거 안타깝게 생각하긴 하는데 전 시너지 받은게 전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음 물론 저도 딜러컷으로 가서 업글픽 올렸음
애초에 크리로 공대 참여하는건 힘들 수밖에 없는 이유가 실성능이건 인식이건 둘중 뭐라도 나쁘면 공대장이 보는 컷은 당연히 높아질수 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성능은 당연히 별로였고 인식은 반반이었던것 같은 느낌임
퍼섭 밸런싱이 잘된건지 안된건지는 둘째치고 일단은 좋은거 받은건데 그걸 당했다고 표현하는게 썩 좋게 느껴지지는 않음 남그플이나 섀댄같은 직업들 봐도 시너지받은거 싫어하던데 그냥 님비현상일뿐임
누가 딜러면 뭐가 어떻고 누가 시너지딜러면 뭐가 어떻단 소리인지?
난 딜러를 키운거지 날먹이나 하는 시너지캐 키운게 아니라는 말 이곳저곳에서 제법 많이 봄 마치 '난 다른직업 시너지 온전히 받고 딜 많이 넣는게 좋다' 라고 말하는것처럼 들림
요즘은 딜러 시너지 버프가 1/2/1, 2/1/1, 0/3/1인 팟을 많이들 짜려고 함 3/0/1은 그다지 선호하지 않음. 템이 어딘가 애매할때 3/0/1 짜면 십중팔구 불만이 생김 예를들어 각자 구성원이 딜러로서 1인분은 충분히 할 능력과 템이 된다고함 그런데도 레이븐 인파 참강검신 파티를 보면 사람들은 보통 어떻게 생각할것 같음? 실제론 딜과 컨과 숙련이 충분하다면 무난하게 클리어할텐데 그럴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다른 종류의 파티에 비해 훨씬 적을것임 그리고 어느정도 템이 되는 딜러는 2/1/1보다 1/2/1을 좋아함
이런 풍조 속에서 '난 딜러를 키웠다' 라는건 다른 시너지딜러랑 짜서 딜은 내가 하겠다는 말인것 같고 시너지딜러랑 파티짜서 딜딸치려고 딜러키운거지 다른 딜러랑가서 딜지분 뺏기는상황 썩 달갑지 않다는것 같음
루크 초창기엔 시너지직업도 에픽풀셋팅 하고 딜러랑 컷 똑같이 맞춰서 갔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업글픽 넘쳐나고 딜표 기록갱신하는 재미에 레이드도는 딜러들이 자기 딜지분 안뺏을 시너지들 찾으니까 퀘전오라로 날먹하려는 새끼들도 유입되는건데 그거 기억못하고 최근 시너지캐들 인포보고 컷낮다고 '니넨 레이드 쉽게가니까 어쩌고저쩌고' 그런데도 나는 당연히 딜러라는 입장에만 서서 말하는 모습들이 제가 볼때 별로라는 뜻임
다시한번 말하지만 누가 딜러면 뭐가 어떻고 누가 시너지딜러면 뭐가 어떻다는건지 모르겠음 오히려 같이 가는 파티원이 시너지 있는게 좋고 시너지 없는게 싫다면 이거야말로 직업차별인것 같음 전 아무리 봐도 이제까지 시너지를 받았던 유저들의 태도를 보면 님비현상으로밖에 안보임
뭐, 아니라고 부정해도 실제론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모르니까 의미없는 뻘글이긴 하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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