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멘탈마스터] 피드백 개선안 단축본 (중요한 문제만 정리)

전체 밸런스 피드백안이 너무 길어서 중요한 부분만 따로 정리해봅니다.

Link. 본 내용 이외에 전체 밸런스 패치 피드백은 아래에.
http://df.gamechosun.co.kr/board/view.php?bid=job8&num=2254244&cate=3

단축본은 3가지로 정리하였습니다.

1. DPS 개선:
복잡한 패턴에 적용하기 어려운 긴 공격시간 스킬, 총 합 데미지 변경없이 DPS를 증가시켜 패턴대응의 유동성 증대

2. 데미지 조정:
과도하게 낮은 성능을 가진 스킬의 데미지 상향 조정

3. 버프 및 편의성 개선:
지나치게 불편한 버프 및 패시브 구성, 액티브 스킬 편의성 개선

1.  DPS 개선

// 엘레멘탈 마스터의 경우, 기대 데미지가 높은 딜러이지만 주로 지속형 설치류 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풀 히트를 위해 필요한 시간이 4초 이상 소모되며, 이로인해 까다로운 패턴을 가진 상위 컨텐츠 네임드 몬스터들에게 모든 성능을 발휘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따라서, 총합 데미지의 변경 없이, 히트 당 데미지를 증가시키고, 지속시간은 감소시켜 과도한 성능을 나타낼 수 있는 풀히트 가능한 몬스터에는 변화 없이, 상위 컨텐츠에서 풀 히트가 불가능 한 경우에는 스킬의 성능이 지나치게 불리하게 적용되지 않도록 변경이 필요합니다.

// 풀 히트 기준의 데미지는 변동 없이, 까다로운 패턴에 더욱 유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시간을 대폭 감소시키고, 그에 따른 히트 당 데미지 증가의 방향으로 엘레멘탈 마스터의 많은 문제 (과도한 스위칭 효율, 던전에 따른 캐릭터 성능의 과도한 편차)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또한 플레임 보이드 볼케이노의 경우에는 161007패치로 고정데미지 부분이 삭제되고 퍼센트 데미지가 상향 되었습니다. 문제는 고정데미지 부분에 비해 터무니없이 낮은 데미지의 퍼센트 데미지 상향이 있어서 결과적으로 15% 가량의 하향이 있었다는 점 입니다. 문제는 플레임 보이드 볼케이노는 지난 두 번의 패치에서도 23%의 하향 조정이 있었는데, 또 한 차례 하향 조정이 되어, 지나치게 높은 성능은 커녕 70레벨 스킬로서 가치가 지나치게 하락 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퍼센트 데미지로 변환비율을 상향조정하고, 플레임 보이드 볼케이노의 데미지를 전체적으로 상향 조정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1. 나이트 할로우
- 지속시간 20% 감소 및 다단히트 공격력 25% 증가 (총 데미지 변화 없음, 90레벨 기준 지속시간8,5초->6.8초)
- 선후딜레이 감소

1.2. 플레임 보이드 볼케이노
- 데미지 66% 증가 및 지속시간 25% 감소 ... (총 데미지 24.5% 증가, 퍼센트통합 패치 이전보다 약 5% 증가)
- 시전 속도 증가 및 초기 화산폭발 속도 단축
- 플레임 보이드 구체 크기 20% 증가
// 플레임보이드볼케이노는, 분출되는 보이드가 얼마나 정확하게 몬스터에 타격되는지 에 따라 총 합 데미지가 큰 폭으로 변동됩니다. 이동하는 적에게는 스킬 범위 내에서도 크게 데미지가 감소하게 되는데, 분출되는 보이드의 크기 증가로 이에 대한 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1.3. 에스트럴 스톰
- 다단히트 데미지 30% 상향 조정 및 총 공격시간 20% 감소 (총 합 데미지 4% 증가)
- 타격 판정을 운석 단위에서, 마법진 전체로 변경 (e.g. 툼스톤)
// 이 스킬이 가진 하나의 문제점은, 현재 마법진을 이동하지 않고 유지시키면, 낙하 범위가 넓어져 역으로 몬스터에 대한 집탄율이 낮아지고, 결과적으로 데미지가 줄어드는 현상이 있습니다. 따라서 더 많이 히트를 하려면 마법진을 지속적으로 이동시켜줘야 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소울브링어의 스킬인 '툼스톤'과 같이, 낙하 투사체에 타격 판정을 범위 내에 모든 적에게 타격판정으로 변경하는 방법으로 해결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1.4. 제6원소
- 다단히트 데미지 30% 상향 조정 및 총 공격시간 20% 감소 (총 합 데미지 4% 증가)
- 흡입 기능 On/Off 추가

2. 데미지 조정
// 상급 원소 스킬의 경우에는, 현재 다른 직업들의 스킬 데미지보다 낮은 기대값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엘레멘탈 포텐셜의 데미지 증가량을 30%를 받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엘레멘탈 포텐셜의 옵션을 개별적으로 적용하지 말고, 모든 스킬에 대하여 30%의 스킬 공격력 증가 적용을 통해 다른 직업과의 데미지 기대값 균형을 맞추고, 각 스킬 내의 특성에 맞추어 세부 조정이 필요합니다.

- 상급 원소 스킬 공통 : 엘레멘탈 포텐셜을 통한 스킬 데미지 증가치 일괄 30%로 변경 (90레벨 캐릭터 기준)

2.1. 핼로윈 버스터
- 데미지 10% 증가
- 낙하 속도 증가

2.2. 썬더 콜링
- 데미지 39% 증가 (90레벨 TP5 기준 25940%-> 36566%)
- 스킬 시전 중 Z키 누르면, 해당 위치에 남은 번개 한 번에 낙하, 혹은 0.2초 간격 자동 발사
// 썬더 콜링은 채널링 스킬로, 다른 스킬과의 연계도가 많이 떨어지는 스킬입니다. 하지만 긴 시전시간에도 불구하고, 90레벨, TP5 기준 총 25940%의 낮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쿨타임이 같은 단발성 설치형 스킬인 핼로윈 버스터보다도 20% 이상 낮은 데미지 (다단히트 2번 기준으로 32192%)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개선으로 썬더 콜링의 데미지를 상향하고, 채널링 스킬의 스킬 연계도를 개선하는 방향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3. 샤이닝 칠링 팬스
- 데미지 100% 증가 (고정데미지 삭제 이전 보다 약 80% 증가)
- 강제 슬로우 삭제 및 강제 경직성 홀딩 기술로 개편 (e.g. 플로레컬라이더)
- 폭발범위 대폭 증가 및 히트박스 개선
- 선 후딜 대폭 감소
//샤이닝 칠링팬스의 경우, 긴 선후딜로 인하여 다른 스킬과의 연계가 매우 불편하고, 무엇보다 데미지가 현재 최상급기의 위치에 맞지 않게 지나치게 낮은 상태여서 대부분의 유저들이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몬스터 히트박스보다 큰 경우 정상적으로 타격이 되지 않아, 데미지가 크게 감소하는 현상이 있어 개선이 필요합니다.
// 샤이닝 칠링팬스의 강제 슬로우 기능의 경우, 네임드의 무적 패턴 등을 지연시켜주어, 현재는 상위 컨텐츠에 활용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따라서, 지속형 딜링 스킬이 많지만, 패턴 캔슬을 할 수 있는 스킬이 전혀 없는 엘레멘탈 마스터에게 몬스터를 경직을 통해 짧은 얼음기둥 지속시간 동안움직이지 못하도록 짧은 경직성 홀딩이 가능한 스킬로 개편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버프 및 편의성 개선

3.1. 무충전 캐스팅 조건 완화
: 2차 각성과 동시에, 무충전 캐스팅이 가능해지도록 변경

- 메모라이즈 1레벨 기준 최대충전시간 감소율 20% -> 30%, 쇼타임 10레벨 기준 최대충전시간 감소율 56.2% -> 60%로 상향 조정.

- 메모라이즈, 이동캐스팅 (유사 기능 수행 패시브 스킬) 통합 및 최대충전시간 감소율 증가.
// 엘레멘탈마스터의 경우, 무충전 캐스팅 (이하 무충)을 이용하여 여러 개의 설치류 스킬을 난사하는 방식의 딜링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무충전 캐스팅을 위해서는, 90레벨 만렙 기준, 달인의 계약 미적용 상태에서 초월의 룬 1레벨과 메모라이즈, 쇼타임 2레벨, 혹은 초월의룬 2레벨과 메모라이즈 1, 쇼타임 2레벨 등 이 무충전을 위해서만 투자해야하는 부분이 너무 큽니다. 따라서 기본적인 딜링 방식 확보를 하는 데에도 레벨링 장비 (크리쳐, 방어구, 칭호, 플래티넘엠블렘, 아바타 옵션)가 필요하고, 이만큼 다른 직업에 비해 딜링에 더 투자할 수 있는 부분이 손해를 보게 됩니다.

// 이 부분에 대한 개선 방법으로, 플래티넘 엠블렘이나, 레벨링 장비 (크리쳐, 방어구, 칭호) 등을 갖추지 않아도, 2차 각성 (오버마인드) 시 무충전 캐스팅 조건이 충족되도록 변경이 필요합니다. 또한 실질적으로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는 이동캐스팅과 메모라이즈를 통합하고 최대충전 감소율을 증가시키는 것이 스킬 구성을 더욱 명료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3.2. 엘레멘탈 번, 초월의 룬 편의성 개선
: 마크 활성화 지속에 대한 불편함 개선

- 초월의 룬 마크 비활성화 되어도 시전 시 스위칭 옵션 지속 및 초월의 룬 사용 시, 현재 장착 중인 장비의 옵션으로 갱신.

- 또는, 마크 활성화 삭제 및 무한 지속 버프로 변경

// 엘레멘탈 번은 엘레멘탈 마스터 고유의 버프로, 대부분 직업의 버프스킬 처럼, 던전 입장 시 초기에 스위칭(엘레멘탈 엠플리파이어 9세트와 찢겨지는 마나의 비명)을 하는 스킬입니다. 다만 다른 버프 스킬들과는 다르게 스위칭 이후 옵션의 지속을 위해서는 각 4속성의 마크를 지속적으로 활성화 해주어야 하는데, 제 3부화장의 아톨 패턴, 루크 던전에서 공격을 할 수 없는 상태 등 스킬을 지속적으로 사용해줄 수 없는 곳에서 마크의 활성화가 끊기는 경우가 발생하면, 스위칭 옵션이 사라지게 되어 문제가 발생합니다. 복잡해지고 까다로워지는 던전 패턴에서 스위칭 옵션에 대해서 마크 비활성화 시에도 유지가 되도록 변경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또한, 스위칭 장비 장착의 실수 등으로 인해 잘못 된 옵션으로 4속성 마크를 활성시켰을 때에, 스위칭 옵션으로 갱신을 위해서는 하나 이상의 마크가 비활성화 될 때까지 기다린 뒤 다시 활성화시켜줘야 합니다. 이러한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서, 초월의 룬을 사용할 경우, 현재 장착 중인 장비의 옵션으로 갱신될 수 있도록 편의성 개편이 필요합니다.

3.3. 속성 마스터리 통합
: 아바타 및 장비를 통한 레벨링 효율 증가

- 각 속성 마스터리, 엘레멘탈 마스터리로 통합,  SP 20으로 조정

3.4. 칠링팬스
: 패턴에 악영향을 주는 강제 슬로우 삭제 혹은 변경

- 쿨타임 20% 감소 (15초 -> 12초) 및 지속시간 감소 (90레벨 기준 8.8초->6초)
  (쿨타임 감소가 되는 경우에 쿨타임 비례하여 데미지 20% 하향 조정)
- 올라오는 얼음 기둥에 맞은 적 잠시동안 경직성 슈퍼홀딩 (e.g. 넥스냅)
- 강제 슬로우 기능 On/off 기능 추가

3.5. 보이드
: 관통 가능하게 변경하여 활용성 개선

- 관통불가 오브젝트에 닿았을 때 보이드가 사라지지 않도록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