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여) 통합
창배메 | 날짜 : 2016-06-15 00:34 | 조회 : 246 / 추천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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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메이지] 테도화의 문제점
테아나는 현재에는 아예 다른 형태의 공격방식을 가지는 변신이고 사도화는 사실 40초짜리 버프라고 보는 것이 맞다.
다른 직업의 스킬들로 비유하자면 테아나는 악마화, 사도화는 화염의 각, 실버스트림 등과 비슷한 스킬이라고 할 수 있다. (변신과 버프의 차이. 비록 악마화는 쿨감 같은 게 달려있긴 하지만..) 사도화의 경우 이제 스증뎀이 생긴다고 하는데 이전 글에도 썼었지만 대체 무엇을 강하게 하느냐라는 문제가 남아있다. 체술배메 입장에서 보자면 뇌연격, 강습유성타, 인챈티드 쇄패. 오직 3개의 무큐기만이 존재하며 만약 상향으로 이 셋을 모두 쓰게 된다고 하더라도 매우 매우 그 체감폭이 저렴할 것이다. 비유로 들었던 다른 강화 각성기들은 그것들을 통해 강력하게 만들 무큐기가 많기 때문에 그 효과가 더욱 극대화되는 것인데 배메에게는 그런 것이 전혀 없다. 45제 황룡천공, 70제 진뇌연격을 억지로 쓴다해도 2각 무큐기가 비어있는 상황에서 여전히 그 효율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타 직업 흉내내고 싶으면 정말 있는 거 없는 거 다 긁어모아서 써야하는데 SP는 어디서 끌어오라는 건가? 타 직업의 경우 기본기를 버리고 무큐기에 올인할 수 있지만 배메는 태생부터 그것이 불가능하다. 체이서 찍느라 SP 몇 천 날리고 시작하는데 당장 필요한 것과 버프 찍기에도 바쁘다. 즉, 사도화를 살리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SP 소모의 대폭적인 감소와 추가적인 무큐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무큐기는 8월에나 나오고 SP 소식은 들리지도 않으며 무큐기가 상향된다고는 하는데... 글쎄? 테아나는 더 답이 없다. 일단 근접계열의 스킬들이 테아나와 얼마나 어울릴지 모르겠다. 테아나에 스증뎀이 붙는 것도 아니고 쿨감이나 스탯이 붙는 것도 아니다. 테아나를 쓰고 다른 스킬을 쓸 이유가 전혀 없다. 심지어 체이서버프를 갱신할 수도 없다. 결국 1차 각성기는 드체셔틀로 전락해버리는 것이다. (사도화는 +스증뎀) 게다가 둘 다 변신이라 중첩되지도 않는다. 타 직업들은 1각기, 2각기로 죽창을 찌르는데 왜 우리는 병신 같은 변신 컨셉 유지하면서, 심지어 그 변신을 활용할 무언가도 얻지 못 한 채 허우적대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두 종류의 변신기를 가지고, 각각의 단점만 고스란히 떠안아 버린 것이다. |
창배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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