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학자] 개편안] 호문의 친구들화

호문에는 3가지 스킬기능이 있습니다.

1. 플컬,반중력 설치형

2. 파리채 킬 - 호문클루스가 소환 : 호문의 각각 기능

3. 스증뎀

3번 스증뎀 부분은 주무큐기가 하나도 없는 웃기는 상황인건 모두가 알고있으므로,

따로 언급하지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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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그리고 앞으로 새로운 던전이 어떻게 나오든

순딜,지딜 메타가 어떻게 바뀌든

마도학자가 대응할수있도록 기능에 대한 개편안을 쓰고자 합니다.

1. 현재 저온살균 스킬이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타우가 돌진해서 몹을 이리저리 끌고다니고, 공중으로 저하늘의 별처럼 높게 띄워버리고,

고블린이 화살을 쏴서 (어차피 고렙던전에서는 얼지도 않지만...) 얼려버리는 등

민폐행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빠른 던전 클리어를 위해서는 유저에게 몹 어그로가 끌려서 유저 곁으로 다가와야 몹을 얼른 잡고 넘어갈수있습니다.

타우, 고블린 등이 어그로를 끌고 있으면 그만큼 던전 클리어가 늦어집니다.

2각을 하면서 타우,고블린이 호문클루스로 바뀌었지만, 어그로 및 민폐행동은 똑같습니다.

그리고 반사 패턴의 던전이 많아지면서 호문이 반사상태의 몹을 공격하면 파티원이 전멸하게 되는 상황도 생기게 됩니다.

마도에게는 소환사, 마신, 사령처럼 소환해제, 공격중지의 스킬이 없습니다.

호문을 따로 관리할 스킬이 없다는 뜻이죠.

그리고 무엇보다 저온살균을 찍으면 호문클루스 패시브스킬 설명의 90퍼 이상을

차지하는 호문 소환에 대한 옵션이 그냥 없는 것과 다름없게 됩니다.

그리고 요즘은 몹이 많은 던전이 거의 없습니다.

특히 아주 강력한 네임드, 보스몹일수록 0~3마리 정도의 잡몹만 데리고있는 경우가 많죠.

파리채로 몹을 킬해야 호문이 소환되는 기능은 여기도서 사실상 없는 기능이나 마찬가지가됩니다.

∴ 호문, 몬스터 소환 기능의 삭제를 원합니다.

2. 호문의 기능성 - HS-1 친구들화

 아마 개발진들은 2각을 만들때 마도학자의 호문컨셉에 맞는 좀더 좋은 활용방안 및 아이디어들이 굉장히 많았을겁니다.

근데 그만큼 시간과 노력을 할애하지 않은거죠.

개발진들은 프로그래밍하기 굉장히 쉬운 부분만 호문의 기능으로 넣어줍니다.

그 결과 그냥 마도의 두세걸음 앞에 플컬 반중력 같은 복잡하지 않은 스킬들만 대신 설치해주는 정도로 호문의 기능은 끝입니다.

마도가 앞으로도 계속 신규던전, 새로운 메타에 대응해서 살아남으려면

호문의 기능성이 강화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한 기능성 강화는

메카의 2각패시브 친구들처럼 4속성의 호문도 마도를 따라다니게 만듭니다.

① 유저가 가열로, 드릴같은 탑승기를 쓰면 용암포션, 애시드, 슈르르 장판을 대신 설치

(정확히는 각 속성의 호문이 용포, 애시드, 슈르르로 변신하는 컨셉입니다.)

(스킬키를 한번 더 누르면 변신이 해제되면서 다시 유저 주위를 맴도는 호문이 됩니다.)

② 드릴 같이 이동이 가능한 탑승기의 경우 용포, 애시드, 슈르르 장판으로 변신한 호문이 유저를 따라다녀야겠죠.

(용포는 뒤로 용암을 계속 남기면서 따라다니고 / 애시드, 슈르르도 유저를 따라다녀야겠죠.)

③ 블랙망토를 쓰면 암속성 호문클루스가 암제-바인딩처럼 몇초간 유지되면서 홀딩기능을 주도록 합니다.

④ 탑승기 소환 조립시간을 호문이 유저를 도와서 조립하는 컨셉으로 만들어, 어마어마하게 긴 조립시간을 줄여줍니다.

일단 생각나는건 이정도인데

찬성하시는 부분, 지적하실 점, 고쳐야할 점, 더 좋은 아이디어, 추가할 아이디어가 있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