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크리게가 또 시끄럽네...

사기 vs 비사기 논쟁의 중점이 뭔지...

안정성이냐 딜링이냐로 나누자면 크리의 안전성은 씹사기 개오밸이 맞지만 데미지는 사기까진 아니라고 보는데... 이것도 설마 동의안하는 크리유저나 타직업 유저들이 있진 않겠지?

던파하면서 안전성을 중심으로 보는 유저라면 크리는 적어도 전캐를 통틀어 개십사기 오밸인건 맞음... 크리키우지만 참 만렙찍으면서 물약을 먹은 기억도 가물가물함(마나물약 제외). 패턴만 파악하면 적어도 물약먹을 일은 없음. 이건 진고던에서도 통용.

하지만 딜링으로 얘기가 간다면 좀 달라짐... 시간의문 울티 보스만 가도 보스가 안죽는다는게 느껴질정도로 체감이 훅훅옴. 그전까지야 모아놓고 아플두세방에 운석떨구면 일던보스가 죽긴 했음. 사실 크리가 일던기준 몹 체력이 30이라면 50데미지를 전체에 패널티없이 주는 캐릭이라 세보이는거지, 애들 체력이 변태적으로 늘어나는 울티 보스나 진고던가면 얘기가 달라짐. 크리 유저나 키워봤던 사람이라면 이점에 동감 안할 사람은 없을거임.

어차피 개발진이 상향평준화를 모토로 밸런스패치한다고 했고, 앞으로 이계템 추가될 일도 없거니와 TP도 안줄거같은 라이트 캐릭에 왜이렇게 열을 올리는지 모르겠네. 지금은 상위 캐릭터들의 하향보단 눈물나는 안습캐들의 상향 재조정이 더 급한거 같은데...

뭐 크리 키워본 입장에서 얘기하자면 사기는 사기임. 안정성이야 말할것도 없이 사기고 데미지도 뭐 파티사냥가서 묶어놓으면 알아서 줘패주시니... 저투자 고효율 고투자 저효율도 맞는 말임. 애초에 깡고뎀이라 나중가면 결국 올릴건 지능밖에 없는데 차지 15강 아닌이상 지능이 얼마나 오르겄음...

일일이 글을 안읽어봐서 모르겠는데 크리분들이 무슨 쉴드를 친지 모르겠네. 갠적으로는 사냥의 안정성에서의 +가 딜링면에서의 -보다 넘사벽으로 큰거 같긴 함. 뭐 데미지 약하다고는 하는데 동게 진고던 7종 동영상보면 이게 내가 키우는 크리가 맞나 싶을정도로 세기도 하고 -_-; 플루에 파갑까지 꼈다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