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여) 통합
Lyuci | 날짜 : 2015-10-15 20:41 | 조회 : 757 / 추천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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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학자] 홍염마도에 대한 제 생각
우선 레이드에서 마도학자의 포지션이 어디냐 물어보면 백이면 백으로 서브딜 홀딩이라 할겁니다.
홍염마도는 어느정도 타 직업군에 비해 가벼운 투자로 제 포지션값을 할 수 있지만, 대신 메인딜로 가기엔 현재 메타나 스킬이 도와주지 않죠. 메타로 보면 흔히 말하는 죽창메타 - 빠르고 강력한 순딜기술로 보스를 순삭시키는 현메타와 풀딜링에만 5초가 걸리고, 시전에도 추가적으로 시간이 필요한 가열로. 당연히 가열로가 밀릴수밖에 없습니다. 스킬로 보면 플로레 컬라이더의 하향. 가열로를 쓰기전 해둬야하는 선행스킬때문에 가열로는 풀딜을 넣는것조차 힘들어졌죠. 까놓고 홍염보고 메인딜 하라하면 할순 있습니다. 대신 홍염마도를 위한 홀딩이 또 필요해지는 아이러니한 부분이 생기죠. 홀딩겸 딜포지션 캐릭이 딜을하기위해 또다른 홀딩을 불러오는게 모순이 됩니다. 홍염 여전히 딜 뽑을수 있습니다. 지금도 현역 딜마도들은 1열로당 2~3억, 쩔공급 딜마도분들은 4~5억까지도 뽑습니다. 하지만 오래전부터 써온사람들이나 지금 새로 쓰는 사람이나 물어보면 만족하면서 쓴다고 할만한 사람이 몇명이나 될지 궁금하네요. 탈크마도는 위의 여러가지 상황과, 오랜시간 가열로를 사용함에 있어서 염증을 느낀 마도들이 어느정도 단점을 안고 탈크를 하게 된거라 생각합니다. 잡설이 길어졌는데 대충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1. 홍염마도의 레이드 인식은 서브딜 홀딩계열이다. 2. 가열로로 보스딜을 넣을수는 있지만, 현재 메타상 만족스러운 딜을 넣기는 힘들다. 3. 탈크마도들은 현 메타에 따라오기 위해서, 또는 가열로에 싫증나서 하게 됬다. 장단점이 명확하게 보이지만. 좀 더 현메타에 맞는 딜구조를 가지고있다. 영양가없는 잡소리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약간 사족이지만 제 탈크는 현재메타에 전혀 안맞는 방식이지만, 그냥 새로운길을 걸어보고 싶어서 해봤습니다. from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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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u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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