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여) 통합
아이만세 | 날짜 : 2015-07-25 10:50 | 조회 : 250 / 추천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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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학자] 던파의 최근 역사
1년 전부터 마도를 키워온 사람입니다. 이번 밸패는 나름 양산을 죽이는 패치라 기뻐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자기 본캐가 너프당한다는 안타까움도 같이 가지고있어요.
흠흠 여튼 잡담은 여기까지하고 본론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레이드 패치전 가장 핫했던 직업은 마왕과 암제의 무한공진과 무한스카폴트였습니다. 사실상 땡전 한푼 안들고 레이드를 가다보니 수많은 양산을 낳게 되었죠. 결국 밸런스패치와 무홀방지로 인해 둘 다 너프를 먹었습니다. 마왕과 암제중 당시 피를 제일 많이 본것은 마왕이었습니다. 올 균차 떡칠만해도 레이드에서 프리패스로 받아주는, 당시 무서운 능력을 가졌기에 모두 시기하였고 결국 너프로 인해 홀딩능력과 데미지, 둘다 어마어마한 너프를 받았죠. 이제 최근으로 들어와보겠습니다. 마도도 비슷합니다. 홍염 6만으로 엄청난 광역딜을 넣는데다가 방어력 6만, 수속깍이 어마어마한 애시드만 깔아도 반을 가는 그 캐릭터 특성상 이것은 "당연히" 너프하는 것이 맞습니다. (다른 이상한 스킬도 덤으로 너프했지만요) 이 두 사건의 공통점을 찾아보면 모두 "저투자 고효율"이라는 점입니다. 당연히 저렴한 값으로 큰 값을 벌 수 있으니 많은 사람이 몰리는 법이지요. 마치 법적으로는 in이지만 도덕적으로는 out인 것이죠. 그리고 마왕의 심각한 너프 당시에도 현재와 같은 심한 반발이 있었구요. 속칭 꿀빨러들은 과거 마왕, 암제에서 마도로 넘어왔고 이제 다른 직업으로 넘어갈 것입니다. 즉, 또다른 피해자를 낳을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최근 밸패 공지 이후 저는 이런 핫폰을 봤습니다. [저투자 고효율 캐릭터 뭐임?] 저는 이 핫폰이 다음 사냥감을 노리는 매와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치 다음 너프캐릭터를 물어보는 것만 같아서 가슴이 아플 뿐입니다. 부디 같은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는 던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APA91bFOZ6JyZp8R0iLQL1ozaZz5nFXAL8P9C_3uQ8E5NwsPjcqE3DQABLMSDB8Lm-oQMQ_UkyLNHg_JdWIYYvLWbm5kRxrOoVljbU0q8qN80q8TxpgjDZki_zD8r8sNgEuihWD_JHtbW7d2iksU8rAYr6HvSCL_DQ from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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