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여) 통합
erunile | 날짜 : 2015-06-19 08:27 | 조회 : 79 / 추천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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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메이지] 배메 개편이 어려운 이유
저는 강제적 하이브리드 + (구)배메스타일을 배메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캐스팅이 요구되는 스킬과 버그 수정이랍시고 차지가 돌아온 강습유성타를 정말 최악의 스킬로 생각하고 있고 제대로된 개편은 커녕 용화패만 죽어라 강화해서 평타머신을 만들어놓은 캐릭터 팀은 만나면 면전에 대놓고 욕을 쳐먹여도 될만큼 쓰레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오체 화추9 님누몇 영상에서 뇌연, 진뇌0 상태로 명체 마스터 + 상위 무큐기 쿨돌면 상위 무큐기 이게 제가 원하는 배메 그림과 비슷할거 같습니다. 저는 잡몹방이 젤 재미있어요. 근대 그렇지 않은 분도 많겠죠. 배메하면 체프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겠고 자잘하게 기본기로 모아서 무큐기로 몹을 싹 몰아서 처리하는 진빌마 1번방 플레이를 떠올리는분도 있겠고 현재 어쩔 수 없이 정착된 뇌연사출 플레이를 생각하는 분도 있겠죠. 이렇게 배메마다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배메의 모습이 다 다르다는 점이 배메 의견 피력을 어렵게 하지 않나 합니다. 개편안을 쓰기전에 먼저 자기가 생각하는 배메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정리해봐야 할거 같네요. 배메가 정말 문제점이 많이 꼬이고 꼬여있는 캐릭터인데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쭉 써보면 *구조에서부터 문제가 있지만 일단 대미지 측면에서만 봐도 체술쪽이 너무나도 낮다는 점(체이서쪽이 높은게 아님) *구조적으로 체술타격+체이서사출이 고정되어있는 캐릭터인데 후반에 나온 무큐기들이 강습유성타, 황룡천공 등으로 배메의 기본 스타일과 반하고 있는데다가 이 강제된 하이브리드 플레이에 메리트가 전혀 없다는 점 *지금은 몹이 풀슈아라거나 홀딩분이 붙잡고 있는다던가 해서 느껴지지 않지만 수련방에서 진하메 뽑아서 두들겨보면 배메의 큰 문제점중 하나가 바로 튀어나옵니다. 쓰레기같은 판정요. *플레이스타일 완성을 도와주는 스킬의 갯수가 미묘하게 부족하고 이 스킬들 중 많은 수가 대미지가 아닌 버프에 치중되어있어 대미지측면에서의 성능은 매우 낮다는 점 *필요한건 배메 플레이스타일을 보조해주는 버픈데 그러기는 커녕 극단적으로 스텟, 앞댐강화에만 쏠려있어 퍼댐파트의 비중이 절반임에도 강화빨이 매우 낮고 홀리 버프빨도 다른 캐릭 60% 수준이라는 점. *1각기가 기본 캐릭터와 완벽하게 배치되어있어 둘 중에 하나를 선택 할 수 밖에 없다는 점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할 생각을 안해주고 평타만 강화시켜서 평타머신을 만들어 놓은 점 *2각기 조차 이 평타만을 강화했다는 점 *갯수에서부터 용납이 안되는 각종 버그들 *2각 스킬들 체술/체이서 불균형 문제 *근접 콤보캐릭이지만 기본 몸뚱아리가 여법사인탓에 공이속이 매우 낮아 이를 감수하던가 끔찍한 양의 sp를 소모하면서 체이서를 찍어야한 다는 점. *오토체이서는 사실상 1체이서 고정인지라 나머지 체이서는 버려지거나 패시브화 돼버리는데 여기서 다시 한 번 sp 효율이 낮아져서 sp 부족 현상을 더욱 심화. *창, 봉 격차 한 20%정도 쓴거 같은데 이거 수정하는 것만 해도 지금까지 배메가 받은 모든 패치 양보다 더 많아 질거 같네요. 가장 큰 문제는 네오플이 배메의 구조에 문제가 있다는걸 인정하지 못하고 대미지만 살짝살짝 건드려서 해결하려고 한다는 점인거 같네요. 걔들 머릿속에 들어있는게 '배메=체이서, 변신, 평타'인데 말 다 했죠. 체술배메 약한게 아니라 메타에 맞지 않아서 제 성능을 못내고 있는거라는 헛소리도 하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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