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멘탈바머] 우럭 크로니클 개편이 걱정되네요

일단 채용도 높은 건 내버려 둔다고 하니 궁엘이랑 라스어는 그대로 둘테고

버섴이나 다른 거 보니까 밸런스 괜찮은 건 페널티 완화를 하기도 하더군요. 궁엘에서 마폭 엠소모량 증가 옵은 빠질 가능성이 높을 듯.

문제는 나머지 4세트인데...

엘볼 : 6셋까지 평타 밖에 없는 개쩌리 세트. 네오플이 속발 비중을 쓸데없이 높게 보고 있다는 증거.

홀트 : 증아란 하위 호환 옵인 다크니스 맨틀은 그냥 보너스라 쳐도 애초에 광역기(파이어 로드), 근접 범위기(암전, 플레임 써클), 몰이기(다크니스 맨틀)이 모여있는 시점에서 미묘함.

증아란 : 라스어에 비해 메리트가 덜한 라월 옵션(공격력 증가량만 150%로 라스어의 139.2%보다 높음. 쿨감은 15%<20%, 크기는 10%<43%, 무큐 소모량 3>2), 딜링기 중 강화 되는 게 라월에 암전(30%) 뿐인 것도 함정. 

아레인 : 크리스탈 어택이 구제 불능. 범위, 딜 박히는 시간, 거지 같은 계수의 3박자로 9셋에 엘레인 사기 옵이 붙었는데도 세트 효율성이 바닥을 침.

사실 보면 엘볼만 컨셉이 삐딱하게 잡혔지, 나머지는 옵 자체가 괜찮은데 스킬이 고자라 제 구실 못하는 중이란 거죠.

그런데 이번 개편은 크로니클 개편이기 때문에 크로니클만 줄창 뜯어 고칠 것이고, 결국 다른 직업처럼 스킬과 크로니클이 나란히 고자가 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때문에 일찍부터라도 의견을 모아서 자체적인 개편안을 내고, 스킬 개편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주구장창 TP 문제 해결해달라고 했더니 파이어 로드 TP 고쳐준 거 보면 아주 고칠 생각이 없지는 않을 거 같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