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결사] 떠들어봐야 듣지도 않겠지만 패치방향에 대해서...

간단하게 씁니다.

A. 밸패 방향이 한 스킬 의존을 줄이고 다양한 스킬 사용하도록, 지나치게 강한스킬은 하향, 약한스킬은 상향

- 이에 대해 동감하나 피오아가 10% 너프먹는다면, 기본기들이 대폭 상향되어야 노 이계셋 빙결사의 총 딜량은 유지할 수 있을 것이므로 잘 고려하여 패치하는 것이 필요함. 원한다면 피오아는 노터치하고 나머지를 상향하는 방식을 생각해 볼 수 있겠지만, 이 것은 바램일뿐...

- 또한 크로니클이 던파에서 예고한 방향성에 합당하지 않음.

그플이나 런처처럼 전반적으로 모든 스킬을 조금씩 강하게 해주는 셋팅 // 대절처럼 지능뻥튀기 등 전반적으로 캐릭이 강하게 해주는 셋팅이 존재하여야 하는데 지금 빙결사의 이계셋은 전반적으로 한가지 or 몇가지 스킬들만 강화해 주고 그 강화해주는 스킬들이 좋냐 나쁘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림.

일단 요번 패치는 빙겨리는 크게 노터치이므로 위의 고민이 아직은 시기상조일 수도 있겠네요. 

B. 홀딩에 관련하여 너프를 예고 ㅡ> 피오아가 풀히트 시키기 갈수록 어려워 질 것이라는 점과 이런 패치 방향이 지속된다면 피오아가 칼질당하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음.

- 이계셋의 개편이 필요함. 아이스로드가 일단 너프된다면, 빙결 시간이라던지 타격 간격이라든지 너프가 먹긴 먹을것임. 그럼 이걸 이계셋으로 툰드라랑 아이스로드 시간을 조금 줄여준다든지 빙결확률이나 레벨을 올려준다든지, 얼렸을때 데미지가 더 증가한다던지가 필요함. 툰드라를 좀더 강화시켜줌으로서 범용성 셋팅이 되길 기대함.

C. 빙결사 라는 타이틀이 이계에서는 부끄럽다.

- 현재 빙결사는 진고던에선 몹을 계속 얼려 비교적 쉽게 클리어 가능하나 이계에서는 빙결사라는 타이틀을 달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스로드와 툰드라를 간헐적으로만 사용하게 됨. 필자가 젤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은 빙결사라면 빙결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뛰어나야 하다고 생각하는데 아수라도 얼리고 런처도 얼리는 몹을 빙결사는 얼리지도 못하고 가끔 "아 빙결님 툰드라 끄세요 ㅡㅡ" 이런 소리를 들어야 한다.

-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재 빙결사는 얼리는시간이 필요 이상으로 김. 빙결시간을 조금 줄이고 자주 얼리는 방식으로 바꾸고 확실한 빙결이 가능한 스킬이 필요함. 진고던에서는 빙결시간이 조정되도록 / 이계에서는 빙결을 쓸만하도록

대충 빙결 양산유저가 징징대본 글입니다. 싸우자 걸지마시고 적당히 의견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