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멘탈바머]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바머의 문제점

1. 지나치게 긴 쿨타임과 공백

20제 8초

25제 5초랑 12초

30제 15초

35제 20초, 12초(9초)

40제 20초, 20초

45제 45초

사실상 이정도면 스킬을 쓰지 말라는 것과 비슷. 게다가 원소폭격으로 스킬을 단일로 쓰지 않고

연계해서 2개 또는 3개를 쓰는데, 그럼 저 정신나간 스킬 쿨타임이 다 같이 돌아간다....

다음 방에 쓸 스킬이 없네 ^^ 이 또한 화력부족 => 워록은 영원한 콩라인(콩라인도 아닌거 같은데)

으로 살 수 밖에 없게 됨.

2. 낮은 스킬 퍼뎀 책정

마나폭주라는 초 S급 버프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바머의 스킬들은 퍼뎀이 낮게 책정되어 있다.

(엘체인도 한몫하는거 같다.)

던조 영상서도 본 라스톰 9셋의 라월이 짱짱!! 이라지만, 사실상 세팅 없고 tp조차 없으면 겨우 1만퍼밖에 안된다는

 사실. 만렙기준으로 라월 만땅에서 한 2레벨만 낮춰도 4자리수 퍼뎀 스킬이 되버리고 만다.

그렇게 쩐다는 궁엘9셋의 엘스도 사실 세팅 다 맞춰서 겨우겨우 35000퍼 정도?(상의 엘스 + 궁엘9셋 + 법석)

비교하고 싶지 않지만 베폭도들은 힘 2800올라가는 버프에 대검끼는데도 폭검으로 6만퍼씩 꼴아박는다면서요?

하...

3. 유틸성의 부재로 인한 이계 파티 비선호

소위 귀족이라는 캐릭들은 3가지로 나뉜다.

(1) 순딜, 폭딜로 순식간에 화력을 내는 직업

(2) 유틸성, 홀딩을 이용해 패턴캔슬 및 보조에 도움을 주는 직업

(3) 아군에게 버프를 통해 파티원 딜을 올려주는 직업

사실상 워록은 2와 3은 가능하지가 않고...(기껏해야 라월로 한번 패캔 해주거나 1초 경직홀딩이겠지)

1번만이 가능한 상황인데.

사실상 이 1번에서 워록보다 좋은 캐릭들이 무쟈게 많으니 굳이 워록을 데려갈 필요가 없는 셈.

자동적으로 버려지고 퇴폐....

몹 모으는 맨틀도 1렙으로는 너무 범위도 적어서 남는 스포를 여따 투자해줘야 하는데 안그래도 부족한 스포라

얼마나 줄지

4. 높은 크로니클 9셋 의존도

대부분 바머들은 3/3 또는 6/3셋을 하는 경우가 없다. 스킬 조합도 힘들 뿐더러

9셋에 대부분 필요한 옵션들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사실상 궁엘또한 기본기 쿨이 워낙 길다보니

억지로 ex기 쿨을 땡겨서 순딜이라도 늘리려는 세팅이고 라스톰은 7초대 체라와 순딜 라월을 통해

겨우겨우 버텨보려는 느낌? 홀트는 답이 없으니까 입에 논하지도 말고.

딜링이 가장 높다는 엘레멘탈 레인 또한 세팅 없이는 정말 맞추기도 힘들고 쓰기도 힘들어서

억지로 궁엘6, 아레9, 엘볼9를 맞춰야 하는 상황.

증폭의 아스란 또한 6셋자체의 옵션이 너무 딜링에 취약해 차라리 9셋 모이기 전까진 3셋으로 다니는게 나을 정도.

5. 평타의존이 높지만 유틸적으로 꽝

기본적으로 평타의 딜이 다른 캐릭에 비해 강하기 때문에 정 스킬 쿨이 길면 평타를 써서 dps를 올릴 수도 있다만

아시다시피 각성기와 ex기를 제외하고 평캔할 수 있는 속성스킬은 파서클 밖에 없다.

안그래도 스킬 쿨이 길어서 현자타임하고 있는데 평캔이 안되다보니 스킬과 평타사이의 연계가 전혀 매끄럽지

못하고 어정쩡하게 평타 날리느니 다음 스킬 기다리는게 낫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1:1문의 결과 던파밸런스 측에서는 워록을 상당히 스타일리시한 직업으로 알고 있다.

(유저들만 몰랐네 ^^) 스타일리시하려면 기본적으로 평캔은 주고 시작해야 되지 않을까?

뭔가 더 생각나는게 없지만 이정도가 바머의 문제점이 아닐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