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멘션워커] 대충 적는 어센션 가이드

모든건 제가 운용하는 기준으로 작성된 정보입니다.

 

스킬 운영법이나, 스킬트리에 정답은 없으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우선 제 스킬트리 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사막 때문에 커맨드 플레이를 해야 해서 기본기 다 포기하고 최대한 간단하게 굴릴 수 있게 찍엇습니다.

 

먼동 쿨감 때문에 차원회랑이랑 시공폭뢰가 사실상 기본기이기도 하고요.

 

여기서 마크가 부족하다면 스웜 스포를 마크에,

 

스웜 탈리스만 채용중이라면 칙잇이나 패러다임 디토네이션을 포기하시고,

 

기본기 튼튼한게 좋으시면 칙잇을 포기하시고 실루엣을 찍으면 될거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차원광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차원석 퍼먹는것도 그렇고, 그 묘한 선딜 후딜이 거슬려서요.

 

디멘션 리프도 SP 대비 딜량은 쏠쏠하지만 전 포기햇습니다.

게속 붙어야 하는게 귀찮거든요.. 

 

사막이라 5회 피격되면 안되서 예비용으로 남겨야 하는것도 있고요.

 

 

 

 

 

 

TP 입니다.

 

TP쪽은 어느정도 딜찍누가 가능한게 아니라면 칙잇을 빼고 칼레이도 스코프에 주시는걸 추천합니다.

 

간단하고, 어차피 스킬 사이클 두번 이상 굴릴 일이 없으니깐 칙잇 사용하는거지 SP대비 딜량이나, 퍼쿨로 따지면 이만한 도둑놈이 또 없습니다.

 

 

 

1) 어센션이란 어떤 직업인가?

 

 

 

어센션은 차원&괴리 계열의 마법을 사용하는 고정 데미지 퓨딜 입니다.

 

'미스트' 라는 스킬 자동 추적 시스템,

 

'차원석' 이라는 스킬 변형 매커니즘,

 

'니알리' 라는 소환수의 조종을 겸해야 하는 운영형 캐릭이라고 볼 수 있네요.

 

 

 

 

 

우선 미스트입니다.

 

 

 

 

괴리 : 크로울링 미스트 스킬을 시전시 전방으로 검은색 안개를 사출합니다.

 

이 안개에 맞게되면, 해당 몬스터의 밑에 안개가 항상 존재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해당 몬스터에겐 추가적인 차원 계열 스킬의 데미지 증폭을 가지게 되고,

 

몇몇 스킬은 자동으로 미스트를 붙인 대상을 자동 추적하게 됩니다.

 

패러다임 디토네이션 같이 미스트를 부착하지 않으면 아예 스킬이 발동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여러모로 어센션 플레이에 시작을 담당하는 스킬입니다. 반드시 붙여줘야 해요.

 

 

다만, 이 스킬에는 한가지 귀찮은 점이 존재하는데요.

 

한번에 1개의 몬스터만 부착이 가능하다는점,

 

몬스터의 상태에 따라 재부착을 해야 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가령 이시스 레이드의 로스올이나 마계 대전의 사르포자 2페이즈 그로기 패턴 같은 경우,

 

껍질을 터트려야 하는데요, 이 몬스터들은 껍질과 본체가 다른 몬스터이기 때문에 딜링에 앞서 다시 한번 미스트를 부착해야 합니다.

 

귀찮지만 그래도 아예 본체 없다고 스킬 증발하는 옆동네 피븝딱 커럽션보단 낫잖아요 ㅎㅎ...

 

 

 

 

두번째, 차원석 입니다.

 

 

어센션이 평타나 차원 계열 스킬을 적에게 적중 시키면 하단에 게이지가 차오르게 됩니다.

 

가득찬 게이지는 차원석으로 변경되는데, 이 차원석을 사용하여 스킬을 다른 형태로 발동시키는게 가능해집니다.

 

 

 

 

이렇게 스킬이 채널링에서 비채널링으로 변하거나,

 

 

발동 형태가 변경 되거나 부가 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차원석을 적용 시켜서 스킬 사용하지만

차원석을 적용시키나 안시키냐에 따라서 스킬 데미지가 달라지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맞게 스킬을 사용하는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니알리 입니다.

 

 

 

니알리는 어센션이 소환하는 소환수이며, 독자적인 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니알리를 소환한 상태에선 독립 공격력이 10%가 증가하는 버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소환해야 합니다.

 

또한 니알리가 체력이 상당히 많다지만 보스의 위협적인 공격에 자주 노출되면 사망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플레이어 본인만 안전지대로 피햇다고 안심하지 말고, 티타임을 사용해 니알리를 보호해야 합니다.

 

티타임 스킬을 사용시 니알리가 공격 중지 상태가 되지만, 대신 어떠한 피해도 받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만약 니알리가 자주 죽는다고 생각되시면 5레벨만 찍으시고 항상 티타임을 켜놓는걸 추천 드립니다.

 

 

 

버프도 버프지만 플레이어가 채널링 스킬을 사용중인 경우에도 니알리를 통한 스킬은 따로 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니알리의 생존은 필수중에 필수입니다.

 

 

 

2) 아이템은 어떻게 해야하나?

 

 

100레벨로 들어오면서 방어구,악세사리,특수장비 같은 경우는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먹고 싶다고 먹을 수 있는것도 아니고, 워낙 개성 강한 아이템이 많으니깐요.

 

그렇기 때문에 딜플티, 탈리스만 같은것만 간략하게 설명하겟습니다.

 

어센션의 플레티넘 엠블렘중 딜 패시브 관련으로는

 

괴리 : 디멘션 할로우와,

 

 

도그마 디바이스가 있습니다.

 

본래 괴리 : 디멘션 할로우는 차원 계열 스킬만 올려주는 대신 수치가 높았고,

 

도그마 디바이스는 모든 스킬의 공격력을 올려줫지만 수치가 낮앗습니다.

 

차원 계열 스킬 비중이 높고, 어차피 마크 빵빵한 어센션이라 보통 괴리 : 디멘션 할로우가 추천됫지만,

 

 

 

네, 1/9일 이후로 도그마 디바이스가 상향 먹었습니다.

 

마크도 올려줘, 모든 스킬 데미지도 올려줘, 수치도 더 높아, 고민 할 이유가 없습니다.

 

도그마 디바이스 사용하세요. 저도 눈물을 머금고 다시 구매해서 플티 싹 바꿧습니다.

 

 

 

아바타 옵션은?

 

 

 

어센션 2각은 채널링 시간이 7초가 넘습니다.

 

코파면서도 스위칭이 가능하니 패시브, 2각 전부 사용하세요.

 

어차피 우리는 비주류 캐릭터라 딜플티가 잡플티 가격입니다.

 

 

 

 

 

이제 탈리스만을 설명해볼까요.

 

어센션의 탈리스만에는

 

임계점 조작(차원 : 시공폭뢰)

 

고통의 인내자(괴리 : 패러사이트 스웜)

 

그라비톤 블래스트(차원 : 포지트론 블래스트)

 

역장왜곡해석(차원 : 패러다임 디토네이션)

 

애프터 케어(괴리 : 칙잇)

 

이렇게 5가지가 있습니다.

 

 

애프터 케어의 경우 구제불능 쓰레기이기 때문에 차라리 레어 시공폭뢰를 끼는걸 추천합니다.

 

역장왜곡해석의 경우 이시스 후반기, 30초딜이 중요해질때는 채용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100레벨로 들어온 현재로는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임계점 조작은 모든 부분에서 만점을 줄 수 밖에 없는 완벽한 탈리스만이니 반드시 구해야 하는 탈리스만이며,

 

남은 한칸은 그라비톤 블래스트 or 고통의 인내자 택중 하나를 추천 드립니다.

 

아마 대부분의 어센션 유저들이 임계점 조작&고통의 인내자 조합을 사용중일거라 생각되는데요.

 

굳이 고통의 인내자를 먹을려고 무리하지는 마시고

 

임계점 조작 + 그라비톤 블래스트라도 나온다면 쭉 사용하셔도 됩니다.

 

마계 대전은 사람도 없고, 정가도 없기 때문에 극을 노린다면 너무 힘들어요.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도 첫날부터 하드로 안쉬고 쭉 달리고, 이벤트 탈리스만도 몰빵 했는데 고통의 인내자 없습니다....

 

 

 

3) 스킬 박는 방법

 

 

https://youtu.be/Qpmbd4fGdM4 

 

제가 어센션 20초 박는 순서입니다.

 

제 손이 똥손인것도 있고, 커맨드 플레이도 있고 해서 최대한 간단하게 해요.

 

15초의 경우 여기서 디토네이션을 사용하지 않고, 매니플레이션은 차원석 적용 형태로 시전하면 됩니다.

 

사실 어차피 이제 그로기 비중 없다싶이 해서 알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연습해두면 아, 이런식으로 스킬을 우겨넣는구나 하는걸 알 수 있으니 몇번 수련의 방 챌린지는 해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주로 사용하는 콤보를 보여드리면

 

 

1) 차원석 미적용 버전의 칼레이도 스코프 + 칙잇

 

보스의 패턴을 안전하게 피하면서 스킬을 박는 방법입니다.

 

미스트가 박혀 있으면 칼레이도 스코프는 반드시 해당 몬스터를 자동 추적하고,

 

칙잇은 니알리가 플레이어의 뒤편으로 순간이동해 시전하는걸 이용한 콤보에요.

 

 

 

2) 칙잇 + 저편의 자장가 

 

칙잇은 좋은 홀딩기지만, 니알리 역시 그 시간동안 채널링 상태가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칙잇을 사용하고, 다른 니알리 대리 시전 스킬을 사용한다면 홀딩 시간은 남아 있고, 니알리는 자유로운 상태가 되어 추가적인 방생딜을 할 수 있게 됩니다.

 

 

 

3) 차원회랑 + 칼레이도 스코프 or 시공폭뢰

 

잡몹 처리용 콤보입니다.

 

 

4) 다 때려박기

 

움짤은 제한 때문에 못올리겟네요.

 

뭐, 설명할게 있겟습니까?

 

어센션의 대부분의 스킬은 차원석 적용시 비채널링이 되거나 채널링 시간이 극단적으로 짧아지고,

 

니알리가 대리 시전하는 스킬들도 있습니다.

 

2각 때문에 채널링의 대명사로 꼽히지만 사실 나머지 스킬은 정말 순식간에 박는 직업이에요.

 

생각할것도 없습니다.

 

어차피 차원석도 마를 일이 없고, 극딜때는 죄다 비채널링으로 박고 풀 사상 2각 박는게 정답이에요.

 

 

여러 운영 요소와 다른 직업과는 다른 차원석 시스템이 어색하기 때문에 어려운 직업으로 평가 받지만 실상은 굉장히 쉬운 직업중 하나입니다. 

 

 

 

4) 차원석은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

 

 

앞서 설명햇다 싶이 차원석에 따라 발동 형태가 달라지거나, 부가 효과가 생깁니다.

 

하지만 데미지 역시 떨어지거나 올라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막게 차원석을 사용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론 싱귤래리티 매니플레이션이 있습니다.

 

 

차원석 적용 버전

 

 

차원석 미적용 버전

 

 

차원석을 적용하면, 범위가 넓어지고 스킬 시전 속도가 빨라진다는 장점이 있지만 데미지 역시 줄어들게 됩니다.

 

물론, 잡기 가능한 적이라면 파티원들의 타점을 망치고 시전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차원석을 적용해야 하겟지만

 

상위 던전의 경우 대다수의 몬스터가 건물형이거나 홀딩 불가 상태가 되기 때문에 차원석을 적용하지 않아도 시전시간에 큰 차이가 없게 됩니다.

 

 

 

 

패러다임 디토네이션의 경우에는

 

차원석을 적용하면 플레이어가 무적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보스가 위험한 패턴을 사용중일때 차원석을 적용시키고 디토네이션을 시전하면

 

안전하게 모든 공격을 카운터 판정으로 명중시킬 수 있게 됩니다.

 

 

칼레이도 스코프 역시 차원석을 적용 시키지 않는다면 미스트가 붙인 대상을 자동 추적해, 플레이어가 직접 순간이동 한 후 원래 자리로 돌아온다는 성질을 이용해 정말 다양한 상황에서 스킬을 우겨넣거나 패턴을 피할 수 있습니다.

 

 

-끝-

 

이렇게 다재다능하고 재밋고 쉽고 돈도 안들고 강하기까지 한 어센션인데 왜 사람이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