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멘션워커] DPL의 유일한 디멘션이 되어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본선 연락 왔는데 팀에 공익이 있어서 자격박탈로 본선은 못 갔네요.

아, 그래도 뭐 본선욕심이야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친목위주로 모였던 팀이었어서

잘 얘기해서 나중에 맛난거 얻어먹기로 하고 아쉽지만 어쩔수 없었던 것으로 끝났습니다.

떡증폭도 아니고 브펄찐 게슈찐에 디멘션인데 이렇게 지인들끼리 가는거 아니었으면 준비나 해봤을까 싶기도 하고!

사실상 파티에서 맡은 역할은 홀딩 겸 디버프였지만요.

 

본선에 못간건 아쉽지만 그래도 준비하면서 굉장히 재미있었고 연습 안할때는 어떻게 해야 좀더 잘될까 빌드 구상하는것도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사실 그동안 루크 홀딩 딱히 신경써서 안했는데 덕분에 루크홀딩연습 엄청 하게됐네요ㅋ

4분 5초였던 우러기팀도 공익문제로 자격박탈이라 본선에서 남법은 못보게 된게 아쉽군요.

 

 

저희 빌드상 디멘션 2각이 3번 나오는데, 노사상 1번 사상 2번 나옵니다.

그래서 사상2각 하면서 키보드에서 손떼고 막 딴짓하는 퍼포먼스같은거 해보고싶었는데 그것도 아쉽...

(그래봐야 진짜 본선갔으면 긴장해서 생각도 안 났겠지만)

 

 

여러분 마소붐은 올수도 있습니다!!

저도 마소 3피스 부분적으로 썼고 세라핌님도 빌드때문에 마소 3부위 정가하셨다구요!

(빌드상 정가해달라고 부탁했던 부분이라 나중에 세라핌님 빼고 나머지 세명이서 2억골드 모아서 드렸어요ㅋ 안주셔도 된다고 하셨는데 그래도 죄송하고 감사해서..)

 

아무튼 그래도 재밌었어요! 나중에 또 dpl 열린다면 도전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