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결사] 빙결이 받아내야만 하는 부분들

 

 1.  아이스 빅 해머 : 쿨 18초 -> 15초, 조건부 증뎀 수정

 

해머가 절대 35제 무큐기 중 강한 스킬이 아닌데도 불합리하게 쿨이 김.

그리고 잡불적 뎀증 20퍼 삭제하고 본뎀에 통합 필수.

 

 

 2.  핀포인트 러쉬 : 던전 내 on/off 기능

 

비슷한 류의 패시브 던전내에서 잘만 켜고 끌수 있는거로 암. ex) 홀리의 프레셔월, 플래시 스크랩

아이스맨이 유리한 시점과 핀포가 유리한 시점이 다 있는데 온오프가 불가능하다는 점이 몹시 아쉬움

 

 

 3.  블리자드 스톰 : 풀히트 가능한 히트박스 마법진 전체로 증가

 

자기랑 딱겹쳐 사용하지 않으면 풀히트가 불가능함. 그런데 이건 몹몰이 성능을 가지고 있는 스킬임. 

즉,  애초부터 멀리 있는 적도 함께 타격하는 스킬인데 풀히트는 처음부터 몰이가 필요없는 지점에서만 가능. 

이게 말인지 막걸린지;

 

 

 4.  빙류환 : 그냥 전체적으로 뜯어고쳐야 함

 

그나마 이번 패치로 시전시간이 대폭 감소하며 딜탐에 쓸만한 스킬이 됨. 

스위칭이 날아간 건 아쉽지만, 그게 현재 패치방향이니 납득할만한 부분. 

그런데 여전히 타겟이 늘어날 때마다 데미지가 1/n으로 감소하는 것도, 작은 고리가 상/하단 판정이 없다시피 한 것도, 작은고리->큰고리로 변하는 시점의 타점이 지나치게 좁은 것도 전부 그대로임.

모두 고쳐져야 할 부분인데도... 솔직히 이쯤되면 신스킬로 바꿔주는 게 답 같기도 함... 

정 빙류환이라는 스킬을 유지하며 이 단점들을 고치려면 빙류환을 타게팅 스킬에서

범위형 스킬로 변경해서 전방 일정 범위 내에 동일한 데미지를 입히는 방식밖에 없어보임.

 

 

 5.  아이스크래프트 : 스증 통합 및 얼음창 프로세스 수정

 

스증 분류가 두 가진데, 그래서 단점도 두 가지.

첫 번째는 얼음무기 스킬들에 적용되는 수치 자체는 몹시 준수하나

스증이 직접 적용이 아니라 얼음창이라는 간접 방식으로 적용된다는 점.

이는 얼음창이 타격하지 못하는 적에겐 사실상 각패가 미적용되는 문제를 발생시킴. 

즉, 얼음창 발사 수가 1개체라는 점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적이 다수일 때(ex : 힘의 제단 쌍둥이), 혹은 타격 즉시 패턴을 발생시킬 때(ex : 크라텍), 그리고 딜타임 자체가 아주 짧은 적을 상대할 때(ex : 전능의 마테카 1페이즈) 빙결사는 2각패에 구멍이 남.

두 번째는 그 외의 스킬들에 대한 스증뎀이 매우 짜다는 점. 

90레벨에 다 찍었을 때 수치가 30%인데 이건 확실하게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적은 수치임.

스증 분류를 통합해서 수치를 40퍼센트 정도로 놓고 얼음창은 별개의 독립 데미지를 지니게 하여 평타 3타, 설화연창, 회전투창, 크리스탈 블레이드, 아이스 크래쉬 프로세스 종료 시 발사되어 기본기의 역량을 추가증가시키는 것 정도가 적절.

 

 

6.  샤드 매그넘 : 타점 조절 및 조건부 증뎀 수정

 

충격파 X축은 몹시 넓은데, 이 데미지는 사실상 스킬의 1/3 수준. 즉 이 범위는 페이크.

진짜 범위는 얼음기둥이 올라오는 딱 그부분과 그 주변 조금임. 그냥 옛날 빅해머 찍뎀+충격파를 통합해줬듯 샤드도 타격 데미지와 충격파 데미지를 통합하고 범위를 일원화했으면 함.

그리고 잡불적 증뎀 20%도 본뎀으로 통합 필수.

 

 

7. 전체적인 스킬 계수 증가

 

이제 빙결사는 시너지 딜러가 아닌 퓨어 딜러가 되었으므로, 무큐기들의 계수 역시 퓨어 딜러에 적합한 수준까지 증가해야 한다고 봄.

 

 

그 외에 검호의 삼재회륜검처럼 설화연창/회전투창 브로큰애로우/피어스오브아이스 등을 통합해서 기본기 SP부담을 줄여준다거나, 발현과 프웨마를 통합시켜 준다거나, 발현 혹은 프웨마에 쿨감 10%를 붙여달라거나... 요구사항은 많지만 진짜 절실한 건 위의 7가지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