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결사] 저도 이번패치에 불안감을 많이 느낍니다

최근패치를 보면서 저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아크랩의 창의 문제 전반적인 스킬 구조의 문제도 있지만, 이번 패치로 시너지등을 뺏겨 홀딩이 가능한 퓨어딜러가 되었습니다.
저 역시 다른 딜러들에 비해서 전체적인 수치가 여전히 부족하며 시너지가 없는 상태에서 과연 빙결을 기용할까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몇주전까지 헤블른 마부땜에 각톤을 꽤 돌게 되었는데, 헤블른 풀셋 및 오기일 풀등의 셋팅이었지만 각톤조차 잘 받아주지 않습니다.
홀딩자리에 넣어도 메인딜러가 딜뽕을 느낄수 있는 암제나 마도 수라들을 데려가지 저를 데려가지 않더군요..
딜러자리에 넣어도 홀리 및 시너지들은 빙결을 받아갈바에 카킬되는 염제나 소마등 강한 딜러를 데려가지 받아주지 않아 길드원 데리고 혼자 돌거나 할수밖에 없더군요.

루크라고 안그럴까요? 샌드백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파티가 홀리를 제외한 3자리를 본다면, 빙결이 메인들러급의 딜이 나오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남는 자리는 두자리.. 중
빙결이의 단짝 프레이야가 메인딜러이며 옵챠가 방깍이라 봅시다.

서포터 중에서도 좋은 염제와 마도를 시너지에 넣어보죠
홀리 염제 빙결 프레이야
카이+방깍 조금(빙결 프레이야 둘다 카이버프 유지)
홀리 마도 빙결 프레이야
고도+풀방깍+속깍(프레이야만 고도/빙결 노고도)+올스탯
이게 좋아보이나요?
홀리+마도+염제+프레이야 가 좋아보일까요?
다른 딜러를 넣어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결국 스펙업이 될수록 메인딜러들은 앞으로도 자기가 딜뽕을 느끼고싶어 더 좋은 시너지를 데려가겠지요
마찬가지로 어정쩡한 딜러보다 확실한 딜러를 서포터들이 선호하는건 당연하고요..
핀드맞추면 할만하단말은 핀드가 나오기전에 중간층유저들은 지옥을 맛보면서 다른 딜러에게 치이면서 갈수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본썹 패치이후에도 계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어정쩡한 퓨어딜러에서 같은 퓨어딜러진 사이에서도 어느정도 경쟁력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