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남)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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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6-09-13 23:06 | 조회 : 638 / 추천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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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프트마스터] 스마 상향안 건의하려는데 피드백받음바람의 주인 패시브중에 공중에서 방향키 << 혹은 >>으로 대쉬가 가능한 효과가 있습니다. 여기에 점프 상태에서 방향기 VV 하면 훅 착지, 이걸 추가해주시면 1차 각성기를 쓰고 공중에 떠 있을 때, 내려오지않고 그대로 연계스킬을 쓰거나 패시브로 내려오는 상황에 맞는 유연한 플레이가 가능해집니다. 거기에 스파이럴 프레스 스킬을 쓴 후 뒤로 빽텀블링하는 순간에도 공중대쉬를 사용가능하게 바꿔주시면 있으나마나 전혀 상관도 없고 쓸모도없던 패시브 효과가 컨셉에도 맞고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가능한 유틸성을 부여하는 좋은 효과가 될 것입니다. 한가지 더 소닉무브, 이 스킬은 짧은 쿨타임에 먼 거리를 빠르게 이동시켜주기도하며 캐스팅 스킬들을 그대로 유지시킨채 캔슬시켜 연계를 유연하고 빠르게 만들어주는 좋은 스킬이지만 어딘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대부분의 스마 유저분들의 개선안을 보면 공통된 요소가 있습니다. 전체 스킬의 20%정도의 데미지 증가와 2차 각성기의 큰폭의 데미지 증가가 그렇죠. 이것을 소닉무브에 접목 시켜서, 소닉무브를 보다 활용하게하면서 다소 단조로운 스위프트의 스킬연계를 보다 짜임새있게 만들 수가 있습니다. 바로 소닉무브에 저런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한 데미지 증가 버프를 넣는 겁니다. 레인저의 스타일리쉬 스킬처럼 말이죠. 소닉무브로 스킬을 캔슬하거나, 소닉무브가 적에게 적중할 시 스증뎀효과를 주는 겁니다. 총 세번까지 중첩이 되며, 한번당 7퍼센트의 스증뎀을 10초동안 주는 것이죠. 이렇게하면 유저들의 의견의 반영과 함께 3중첩(총21%)의 스증뎀을 위해 강력한 스킬을 주로 뒤에 쓰는 등의 짜임새있는 연계가 가능하게됩니다. 3중첩에 한번 중첩마다 10초 유지라면,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풀버프에서 모든 스킬들을 쏟아부을 수가 있으며, 무작정 전스킬 20퍼 증뎀과는 다르게 약간의 조건이 붙음으로써 매우 합리적이고 컨셉까지 잡게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2차 각성기 피니쉬 어택의 수정입니다. 스마의 2차 각성기는 사용시 바람으로 적을 붙잡은뒤 종횡무진 타격을 몇차례하고 피니쉬 찌르기 후 피니쉬 타격으로 마무리됩니다. 그런데 이 피니쉬 찌르기와 피니쉬 타격이 각성기 범위 내의 상위 몬스터를 자동으로 조준하기 때문에, 스킬 범위 내에 있는 적 전체가 피니쉬 타격에 맞지않는 상황도 발생합니다. 스마의 각성기는 분명 적을 홀딩하지만 자기 자신도 그동안 캐스팅을 하기때문에 홀딩기라기보단 캐스팅하는 딜링기라고 생각합니다. 스킬을 쓰는 동안 자기 자신도 아무것도 못 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타 캐릭터들의 각성기와는 다르게 히트중이던 적들을 모두 맞추는 것도 아니며, 파티플레이라면 피니쉬타격후 적을 멀리 날려보내기까지합니다. 솔직히 데미지도 강하지 않고요; 이러한 점을 수정하여서 현재, "신의" 대사후 피니쉬 찌르기, 그다음 "일격이다!" 대사를 하면서 피니쉬 타격을 하는 스마의 2각에서 "신의"대사시에 종횡무진 타격을 한번더하고 "일격이다!" 대사를 할 때, 맵중앙 하늘에서 강력한 바람과 함께 땅에 낙하(강림)하며, 현재 피니쉬 찌르기와 타격 데미지를 합친 것의 2배의 데미지를 주도록 바뀌었으면합니다. 풍신이 강림하는 듯한 모션으로 컨셉과도 훨씬 맞아떨어지며, 저정도의 딜상승이면 2차 각성기다운 강력한 스킬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과하지않지만, 효과적이고, 컨셉까지 잡은 3개의 삼위일체 스마 개선안이였습니다. 현재 남마법사 신직업은 추석이 겹쳐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타직업들과 달리 2차 각성후 2주간의 as기간도 없고 상시밸패도 얼마동안 없다고 하시니... 남마법사로 틀을 깨고 직업의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말씀하신 그 때의 윤명진 디렉터님의 발언과는 상당히 괴리감이 느껴지는 행보라고 생각합니다. 꼭 제 개선안이 아니더라도 많은 분들의 개선안을 수용하셔서, 과하지않지만 효과적이고 컨셉도 확실한 스위프트 마스터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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