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결사] [질문] 빙프솔홀 홀딩

어제 레이드 돌다가 이기리볼버든 프레이야한테 개욕 처먹었거든요.

레이드 4회차 동안 별 문제 없이 돌다가 5회차(어제)  아그네스 홀딩부터 안되서 꼬임.

프레야가 채팅으로 욕을 막하는데 홀딩이라고 부르더군요. 처음엔 소울을 그렇게 부르는건가? 했는데

알고보니 빙결사인 저한테 하는 말이었음.

아그네스 꼬이고 욕하길래 나름 오프랑 핀포인트걸면서 홀딩 딜 했는데 이미 꼬인 상태라 그런가? 그때도 프레야 딜도 못박아놓고 채팅 욕만 싸지름.


소알못이라 잠식이 뭔지 지그 홀딩은 어디까지 되고 이런거 잘 모르는데

물론 몰랐던 사람 잘못이긴한데

세명이서 완전 박재수준까지 반말찍찍

반고정 공팟이라 그냥 참았는데

개욕먹어도 싼 상황인 건가요? 이정도로 심하게 욕먹을 일인가 하면서

지인들한테 물어보니 프빙솔홀은 홀딩은 소울이랑 둘이서 하는거라고 하더군요.




저도 프레야 있고 레이드 보내고 프빙솔홀로도 몇 번 가봤습니다.

근데 이번 사건이후로 프레야랑 같이 가기 싫어질 정도네요. 물론 그 유저가 성격이 질알맞은거지만.

카이끼고 홀딩하나 받고 가는게 더 나은듯...


저도 레이드 들어가기 전에 검색으로 홀딩으로 찾아봤고

빙결사는 딜러겸 서브홀딩이다 라고 생각하고 홀딩됐을때 딜만 잘넣으면 되겠지하고 편하게 생각했거든요.

물론 서브홀딩이기때문에 홀딩이 비면 넣어야 겠다는 생각정도는 가지고 있었고


어제 일을 겪고 강박적으로 무조건 홀딩을 못하면 ㅈ되는구나 라는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지 생각해보게 되더군요.

경험많으신 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군요.

여하튼 일톤 홀딩 연습과 동영상 공부를 하면서 개선해보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