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남) 통합
무다리의매력 | 날짜 : 2013-05-06 12:33 | 조회 : 276 / 추천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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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멘탈바머] 흐음.. 간만에 들렀더니 상향안(그래봐야 몇분만.....)이 화제가 되는군요.
ㅇ
엘바 처음 업뎃때부터 해서 본케 엘마를 접어두고 어느새 본케가 되어버린 엘바(만렙도 엘바가 더 먼저찍음) 솔직히 남 마법사는 던전앤 드래곤의 그 간지 남이나, 할배컨셉이길 바랬지만, 아바타 때문인지 무기 룩 때문인지 소년이 나와버림... 솔직히 실망했지만, 여마법사 - 엘프 남마법사 - 인간 or 마족 이라는 저의 바꿀수 없는 고집과 함께, 누킹형 마법사 라는 희대의 사기 광고를 보고 시작한 엘바였지요. 처음에는 엘마보다 낫니, 엘마가 순딜이 더 딸리니 하면서 말이 많았지만 결국은 X왕(평타왕)으로 낙인 찍혀버림.. 물론 처음에는 명속 경직이 쩔어서(+동영상의 힘) 엘바가 인기가 많아서 그로 인해 적당히 템만 갖추면 이계도 쉬워서 초반 신케 드랍 버프를 받고, 엘바 이계템 생성 업뎃 두달만에 궁극 9셋과 엘볼 9셋을 맞춰버리고.... 나름 서버 첫 엘바 9/9 셋이라는 자부심으로 이계 채널에서 파티만 파고 걍 마을에만 서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분명 만렙 확장전에는 쓸만 했었죠. 명속 평타도 나쁘지 않은데다가 개사시 쉴드 그리고 지금은 아니지만 그때는 컨센트레이션의 쿨타임이 기본 20초라서; 9셋 착용하면 진짜 심심할때마다 나갔습니다. 적당한 데미지의 적당한 딜레이로 최고의 스킬이었죠. BUT.... 만렙 패치 이후 평타는 까고, 나머지 스킬들의 데미지만 그냥 타 케릭터와 같은 수준으로 올려버려서 망한 케릭터가 됩니다. 스타일리쉬 + 데미지의 두마리 토끼를 다 잡지못한 엘바는 빙결사의 화려한 피어스에 묻혀 나락의 길을 걷게되고... (지금 생각해보면 빙결사 좋은건 좋은건데 엘바는 왜 까였는지 이해가 안감 -_-) 결국은 9셋을 껴도 파티 안되는 기이한 현상을 맞이하며 접습니다. 던파 들어가도 할것도 없고.. 아이스 11셋 맞추려고 상의 사기위해 간간히 들어가보는데 파티신청만 20분 정도 하고 걍 나오는게 짜증나서 이제는 접하기도 싫어서 안들어 가다보니 아예 접은것 같네요. 뭐 저도 한때는 나름의 열정을 가지고 이래저래 상향안, 크로니클 개편안, 엘바의 이계 입문 정보 등등을 공유 했지만.. 네오플의 (돈되는 케릭만 패치) 행태를 보고 포기를 해버렸지요... 엘바는 현재 실패한 케릭입니다. 던파의 요소에 맞추려다보니 어정쩡한 컨셉으로 어정쩡하게 망해버렸지요. 이는, 여케 베이스에 남케 리뉴얼(여격->남격.,여법->남법)된 케릭들의 공통점 인가 봅니다(빙결사제외) 패치가 된다한들, 또 돈되는 케릭터 위주로 하겠죠. 나머지 케릭은 그냥 맛만보는 수준으로.... 예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것 같아서 기대는 안합니다. 하지만 나중에 패치가 되면 한번 해보고는 싶군요. 아 맞다 근데, 그거 아세요? 엘레멘탈 레인은 세번이나 패치가 된게 저모양 이랍니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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