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멘탈바머] 탈크 중간 과정을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3셋+@를 한다면 의외로 궁엘 3셋이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궁엘 3셋의 효과는 속발 공격력 25% 증가, 엘레인 작은 마법구 공격력 25% 증가, 마폭 공격력 증가율3% 증가죠. 마지막은 없다 치고 결국 속발과 엘레인 효과입니다.

일단 속발 자체는 3세트 치고 상당히 올라가는 편입니다. 엘볼도 3셋에선 17% 밖에 안오르니까요.

엘레인의 경우 작은 마법구만 25% 오르기 때문에 실제로는 좀 적은 편입니다. 만렙 달계 TP 마스터 풀히트 기준으로 무옵이 55358%이고, 궁엘 3셋이 64958%이죠. 실질적으로는 약 17% 정도 증가인 셈입니다.

엘볼 3셋의 경우 속발과 엘레인 작은 마법구 17%에, 연속발사 마법구 2개 증가입니다. 일단 속발과 엘레인 증가폭이 적지만, 연속 발사 공격력 증가량이 상당히 높다는 게 포인트죠.

하지만 지금 연속발사는 어지간해선 딜보다는 시동기나 중간 윤활제로서 쓰이고 있죠. 결국 풀히트 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요. 이런 폭딜 위주의 상황에선 궁엘 3셋이 더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결론 : 탈크 대비용 엘볼에 황증&응토 바른 거 개 아깝

+) 추가적으로 가끔 엘레멘탈 홀트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자주 쓰이는 파이어로드가 20% 증가하는 건 좋지만 현 추세에 버려지는 암전이 껴 있는 건 다소 좋지 않습니다. 게다가 딜탐 때에 파이어로드의 빈도수는 생각보다 높지 않죠. 엘볼과 같이 폭딜이 아닌 지속딜 쪽에서 보고 선택하게 되는 쪽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