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결사] 나무위키에서 퍼온 빙결사의 현 주소.

2013년 5월 대규모 패치인 NEW BALANCE 이후 빙결사에 관한 패치는 없다. 엄밀히 따지면 하나 있지만, 안톤 레이드에서 브로큰 애로우로 무한 경직을 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발사 속도 증가 패치, 즉 하향 한 줄이 전부다. 그나마 같은 홀대 동료였던 어벤저와 사령술사 등은 2차 각성 및 추가 패치를 통해 적잖은 상향을 받으며 강해졌기 때문에 빙결사 앞에선 홀대 소리 저리 가라 할 정도며, 같은 남법인엘레멘탈 바머도 15년 4월 상향을 받으면서 1각캐 중 못해도 중캐정도 되는 수준으로 올라갔다. 그 외에도 수많은 패치로 인해 많은 캐릭터들이 파워 인플레이션을 따라가고 있지만... 2년째 냉동된 빙결사는 그런 거 없다. 네오플 답지 않게 컨셉을 너무 잘따른다.
심지어 6월 9일 퍼스트서버에 패치된 남자 격투가의 2차 각성과 함께, 빙결사보다 결코 약하다고는 할 수 없는 버서커, 아수라, 남자 런처, 여자 메카닉, 베가본드 등의 상향도 결정되었지만 빙결사는 일언반구의 언급도 없다. 베가본드를 제외하면 이미 여러번 밸런싱을 거친 2차 각성 캐릭터라는 것을 생각하면 네오플이 주는 관심의 차원이 다르다는 게 느껴질 정도이다. 던파 내 최약캐 라인인 베가본드, 자이언트, 천수나한, 무극, 빙결사 중 베가본드를 제외하면 모두 상위권 딜러로 올라갔으며 이 중 현재까지 유일하게 상향이 단 한번도 없는 명실상부한 고인 캐릭터이다. 설상가상으로 7월 21일 이뤄진 퍼스트서버 밸런스 패치에서도 빙결사에 대한 언급은 단 한 줄도 없다. 7월 25일 드디어 남법사 2차각성 일정이 발표되었다! 2차각성으로 빙결사가 완벽히 날아오를지는 아직 두고 볼 일이지만.. 근데 8/19 퍼섭 패치는 기본기를 너프시키고 문제점은 전혀 개선하질 않아서 여전히 똥망캐를 찍고 있다. 피드백 제대로 안하면 본섭으로 그대로 넘어올지 모른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이 퍼섭 패치 이후 지역점령전 패치로 인해 퍼섭을 잠정적으로 닫아버려서 그나마 남아있는 유저조차도 피드백을 해 주기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서 2차 각성이 확정되었음에도 앞날이 캄캄하기만 하다.

빨리 짐싸 시발 꼬추를 자르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