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남) 통합
버거킹찹찹 | 날짜 : 2015-08-19 22:45 | 조회 : 100 /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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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결사] 빙결사는 새로운 얼굴이 필요합니다.
혹시 올라운더를 꿈꾸고 계시나요?
글쎄요. 가지고 있는 유틸이 정신이 나가지 않는 이상 (애시드마도 시절 마도, 현재 그나마 강력한 유틸로 거론되는 참철 정도의) 무조건 선행되는건 딜입니다. 유틸은 똑같이 '존나 강할 때'야 이득이 될 수 있겠죠. 솔직히 무조건 딜딜거리는 메타 정말 싫지만 지금 상황은 좀 강하게 마음 먹읍시다. 지금 주어진 유틸이라 해봐야 2각기 홀딩 2각 액티브 3초 경직 빙-결, 속깎 스위칭 이거 뿐인데 솔직히 이딴 유틸로 "세미홀딩 세미딜로 갑니다^^" 명함도 못내밀겁니다. 끽해봐야 또 3빙팟 가겠죠.. 예엣날에 올라운더 올라운더 소리 듣던 검신도 딜 한계에 부딪혀서 암담한 상황에서 이정도 상향폭의 유틸 빙결? 잉? 퍼섭에서는 딜얘기 하는거 아니라지만 곰곰히 생각해보건데 얘네가 지향하는 빙결사가 검신스타일의 올라운더를 지향하는듯 보여 딜 얘기를 좀 해볼게요. 빙결사 딜의 구조적 문제는 현재 주력기라 부를 만한게 아예 없다 는 겁니다. 아애샷 애로우요? 아플헬 피오아요? 요즘 세상에 그정도걸 주력기로 부르는 사람이 어딨죠.. 남들이 탄탄한 허리라인으로 가지고있는 35제 40제 무큐기가 애자같은 스킬로 도배되어있고 이에 발맞춰서 상위 무큐기들은 하나같이 드는 비용과 시간 딜레이에 비해 창렬한 데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결론은 빙결사는 새로운 얼굴이 필요합니다. 피오아 애로우를 찍어 누를만큼 무큐기가 억소리 나게 강해져야 한다구요. 저는 모든 스킬댐증을 더 받아내되 개인적으로 샤드, 필드, 블리자드, 해머 얘네들은 유틸 자체가 없는 순수 폭딜기로서 무조건 얘네를 이번 2각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의 나쁜기억들 다 잊으시고 얘네로 우리가 먹고 살겠다라는 생각을 기반으로 하셔야 할듯합니다. 또한 애자같은 크래쉬 그만 상향하고 35제 또는 40제 주력 무큐 누킹기를 새롭게 하나 더받아야 해요. 패시브 세 개 다받는 걸로. 빠르게 연계해서 넣는 짧은 딜타임의 누킹기요. 기본기도 필요합니다. 평타가 손나 좋은 캐릭도 아니면서 스킬 한바퀴 돌리면 거의 무조건 평타치는 텀이 생깁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빙결 유저분들.. 무조건 잡같은 선후딜은 제발 다 떼내야 한다는 점은 지금 의견이 일치하고 있고 블스톰 아이스맨 설치화까지 바라는데 기본기가 이렇게 부실하고 쿨이 길면 답이 없어요 강력한 필러기 하나를 추가하든 해야합니다. 지금 연창투창 빙백검의 딜쿨 상태로는 답 없어요. 스킬추가가 된다면 스포개편은 당연히 받아아죠 한두개가 아닌 스킬이 말도안되는 스포를 잡아먹는데. 우리는 주력기를 돌려 쓰는것만으로 억소리가 날 수있다면,이게 대체 누구 딜이야 라는 소리가 나오는게 목표여야 합니다. 그정도 파괴력을 가질만하다고 자부해야 해요 장난감같은 유틸기 몇개로 올라운더되는 시절이 이미 지났잖아요. 이거 슬프지만 사실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지금 기본기 연계성 패치와 빙결 유틸 패치만으로 떼울 생각인 모양인 듯 한데, 무큐기 연계성은 여전히 제로에 (마치 스킬 자랑하는 것처럼 하나하나 폼잡고 다 따로놀고 있..) 빙결이라는 상태이상기의 특성상 홀딩한계 명백하구요. 긴 쿨 홀딩기로는 홀딩은 커녕 세미홀딩 포지션도 그닥 꿈꾸지 말아야 할듯 합니다. 이제 정말 코앞이라는 점을 생각하셔야 할듯 해요. 포커에서 뻥카치는 심정으로 불러야 할듯 싶습니다. from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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