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남) 통합
영혼하나 | 날짜 : 2015-08-19 13:29 | 조회 : 447 /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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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멘탈바머] 퍼섭에서 돌려보고 느낀 워록 문제점 및 개선안입니다.들어가기 전에 기본적으로 워록은 원소폭격 캔슬을 사용하지 못하면 불이익을 보는 구조입니다. 스킬들의 재사용 대기시간과 선딜 후딜이 기본적으로 원소폭격 적용을 염두에 두었는지 원소폭격 적용을 안시키면 너무나도 깁니다. 더구나 2각패마저도 캔슬하여 사용시 뒤 스킬 증뎀으로 나와버렸죠. 원소폭격은 워록의 시작이자 끝이며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입니다. 그런데 원소폭격 적용을 못받는 스킬들이 몇 몇 있지요. 엘레멘탈 레인은 캔슬하여 타 스킬을 연계할 수 없습니다. 컨버전스 캐넌도 캔슬하여 타 스킬 연계가 불가능합니다. 즉 이 스킬들은 항상 스킬콤보의 맨 마지막에만 사용해야합니다. 1차 각성기 엘레멘탈 버스터는 타 스킬 캔슬 후 연계도 불가능하고 이 스킬을 캔슬하여 타 스킬 연계도 불가능합니다. 1각기는 무조건 단독으로만 사용됩니다. 이로 인하여 스킬 연계의 흐름이 끊겨버리고 다시 기술 하나를 아무 효과도 못받는 시동기로 사용해버려야 합니다. 문제가 많은 편이죠. 워록의 컨셉을 원소폭격을 통한 스킬 연계로 잡았다면 모든 스킬에 풀어줘야만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기존 스킬들부터 살펴보면 파이어 로드 히트수 제한과 1타 2타 데미지 동일화는 명백한 하향입니다. 1타 2타 중 데미지가 낮은 쪽을 따라갔어요. 롤백해야 합니다. 암전은 이펙트만 증가시킨 거라, 상향 하향이 아니라 버그 픽스에 가깝습니다. 의미 없어요.. 그리고 예전부터 나온 이야기지만 연속발사의 원소폭격 적용이 절실합니다. 워록은 현재 구조상 원소폭격 캔슬 효과를 받지 못하면 이도 저도 못하는 상황인데 처음 시동기로 사용되는 스킬 하나는 버려지는 형태입니다. 이를 보완해주기 위해서는 쿨이 짧은 기본기 연속발사의 원소폭격 적용이 절실합니다. 크리스탈 어택은 예나 지금이나 노답입니다. 네 이거 써먹을 곳이 없어요. 지금 크리스탈 어택은 사용하면 이게 어디에 꽂힐 지 알 수가 없습니다. 몹이 바로 앞에 있는데 허공에 떨어질 때도 많습니다. 차라리 가장 가까운 적 오토 타겟팅으로 변경하고 데미지를 상승시키는 게 낫습니다. 이건 범위도 좁아서 범위 스킬로도 못써먹거든요. 다크니스 맨틀은 흡입력과 흡입 지속시간을 늘려야 합니다. 이 스킬은 사실상 몰이기로만 쓰는 스킬은데 그런 것 치곤 흡입 시간이 너무 짧습니다. 2각으로 넘어가 보면.. 검은 눈 이 패시브는 현재 퍼섭 상태론 2각패시브의 역할을 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캔슬시 뒤 스킬 증뎀치고는 증뎀 %자체가 상시 증뎀보다도 낮은 상태이며 캔슬하여 사용할시 뒤 스킬의스킬별 부과 효과라는 건 파로 엘캐넌 아크샤에만 적용되고 붙여놓은 것도 정말 쓰잘데기 없는 옵션들만 달아놨습니다. 이걸 제 구실 하는 패시브로 바꿔놓으려면 증뎀 %를 증가시키고, 스킬별 유틸성 증가 옵션을 의미있는 걸로 바꿔놔야 합니다. (EX: 아크샤 미사일 갯수 증가, 파로 불줄기 수 증가, 다크니스 맨틀 흡입 범위 및 흡입 시간 증가 등등) 검은 눈은 증뎀이든 스킬 효과 추가든 둘 다 캔슬했을 시 뒤 스킬에만 효과가 적용되는 형태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조건을 달고 나왔음에도 조건이 없는 타 스킬들보다 효과가 낮은 실정이죠. 2각 패시브는 전통적으로 2각의 실질적인 요소입니다. 2각 패시브를 찍음에 따라 딸려오는 부가 효과들 덕에 2차 각성을 했다는 느낌을 가장 잘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검은눈은 워록의 플레이 스타일엔 아무 변화도 주지 못하고 딸랑 캔슬 후 스킬 증뎀 20%만 던져주는 아주 무성의하고 무책임한 패시브입니다. 워록은 예전부터 나온 이야기이지만 구조는 거의 완성되어 있는 상태인데, 세밀한 부분들이 서로 어긋나 있던 상태입니다. 이 어긋남을 교정해 줘야 하는 게 2각 패시브인 상황에서 이런 만들다 만 패시브가 나와서는 절대 안됩니다. 컨버전스 캐넌. 데미지 2만% 쿨 40초. 범위가 넓은 것도 아님. 거기다 캔슬하여 사용하지 않으면 선딜이 긴 반면에, 이 스킬을 캔슬하는 건 불가능. 이 스킬은 데미지는 늘리고 쿨은 줄여야만 쓸만 해질 겁니다. 그리고 컨버전스 캐넌도 캔슬하여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스킬 캔슬이 워록의 컨셉이고, 실제로도 캔슬이 불가능할 경우 화력이든 쿨이든 불이익을 보는 현 상황에서 캔슬 가능은 필수요소입니다. 게다가 사용 뒤 엘레멘탈 포스 5중첩이란 옵션은 글쎄요... 현재 엘레멘탈 포스가 엘레멘탈 캐넌 한 스킬에만 영향을 끼치고 스킬을 난사하는 워록의 특성상 저거 쌓는 게 어려운 일도 아닌 상황에선 그다지 매력적인 옵션이 되질 못합니다. 엘레멘탈 필드 범위는 쓸만합니다만 애매합니다. 속저깎 26. 그것도 레벨당 80SP 쓴 것 치고는 너무나도 낮습니다. 거기다 데미지는 처음 설치할 때 2만%.... 디버프 기로도 데미지로도 양 쪽 다 어중간한 상황이죠. 일단은 데미지보단 유틸을 보고 쓰는 스킬 쪽 컨셉인 것 같으니 속저깎 수치를 더 늘릴 필요성이 있습니다. 아니면 마법진 범위 위의 아군들에게 이로운 버프라도 추가로 주던지요. 어느쪽이든 현재 상태론 안좋아도 너무 안좋습니다. 아마겟돈 스트라이크 일단.. 이 스킬은 말이죠. 현재 문제점이 딜이 너무나도 낮다. 시전 시간동안 시전자는 아무 것도 못하는데 그렇다고 몹들에 어떤 영향을 주지도 못한다는 점입니다. 엘마의 제 6원소 역시 시전시간 동안 시전자는 아무 것도 못하지만 대신에 몹들 또한 강제로 끌려오며 홀딩이 되지요. 아마겟돈에 끌어오기 기능은 없다고 해도 적어도 강제 경직은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현재 상태론 데미지도 한참 낮구요. 즉 데미지 상승+ 스킬 시전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강제경직. 이것만 주면 밥값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이게 적용되지 않으면 찍을 의미가 없는 스킬이 되어버립니다. 딜링기로도 못쓰고 유틸기로도 못쓰는 스킬이 되어버리니까요. 루리웹에 제가 올린 글 복붙해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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