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남) 통합
빅뱅검 | 날짜 : 2015-07-31 19:23 | 조회 : 655 / 추천 : 11 |
---|---|---|
[빙결사] 나눠서 올리는 빙결사 개편안 3 (상태이상 관련 피드백중)3. 무큐 스킬~ 아이스 빅 해머/아이스맨/극한의 물기둥 첫번째 무큐기는 아이스 빅 해머 입니다. 현존하는 모든 캐릭터들의 무큐기 중에서 가장 약한 녀석이죠. (1) 아이스 빅 해머와 충격파와 빙결사와 밸런스 담당자는 이 글을 읽고 있을까 (부제 : 얘는 답이 없엉) ↑ 고정 데미지인 충격파 공격력은 8재련 에어로드 기준 아이스 빅 해머의 퍼센트 데미지는 약 11,000%로 아이스 필드의 1/3정도의 데미지입니다. (달계 TP10기준) 해머의 철퇴 퍼센트 데미지+충격파 고정 데미지 두종류의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알기 쉽게 이미지로 보세요 얼핏보면 문제가 없어 보이는 스샷 입니다. 몬스터의 위치보다 살짝 위에 찍었지만 철퇴 데미지+충격파 데미지 까지 잘 들어갔네요. 그럼 이건 어떨까요? 어? 이번에는 위에 스샷보다 더 가까이서 찍었는데.. 충격파 데미지는 뜨지 않고 철퇴데미지만 들어갔을뿐더러 뜬금없이 멀리 떨어진 왼쪽하단의 쓰레기통에 충격파 데미지가 들어갔습니다. 이게 무슨일일까요? 아이스 빅 해머에도 필드처럼 숨겨진 슈뢰딩거의 기믹이 들어가있는걸까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원래 아이스 빅 해머는 철퇴 데미지나 충격파, 둘 중 하나의 데미지만 들어가도록 설계된 스킬이었습니다. 그런데, 철퇴+충격파 데미지가 범위내 적에게는 전부다 들어가는 버그가 어느순간부터 생겼고, 굉장히 초창기에 생긴 버그라 빙결사들은 이게 버그가 아니라 빅해머는 원래 이렇다고 생각하고 쭉 쓰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밸런스 패치라는 명목으로 "빙결사님들; 그거 사실 버그에여 ㅠ_ㅠ ㅈㅅㅈㅅ; 이제부터는 철퇴데미지 충격파 데미지 따로 들어갈거에요!" 라고 밸런스 패치내역을 발표합니다. 당시 빅해머의 퍼뎀은 1800%가량으로 진짜 무큐기중에서도 쓰레기 딜링을 자랑하는 스킬이었는데 상향은 해주지 못할망정 충격파의 고정데미지를 빼버린다고하니 빙결사 유저들은 눈돌아가서 강력하게 항의 했어요. 그 결과, 철퇴 데미지와 충격파 데미지가 같이 들어가는 지금 상태가 유지되고 평화가 찾아오나.. 싶었는데 이때부터 슈뢰딩거의 버그가 시작됐습니다. 도대체 뭘 어떻게 건드린건지 모르겠는데, 이때부터 버그가 발생.. 원래부터 해머의 범위는 이펙트와 다르게 좀 넓은 편이었는데, 철퇴를 맞추면 충격파 데미지가 튀는 버그가 생겨났습니다. 하여튼 그러한 이유로 철퇴 데미지와 충격파 데미지가 동시에 들어갈때도, 또 어느때에는 철퇴 데미지만 들어가기도하는 기묘한 스킬이 되어버렸습니다. 아.. 옛날얘기만 하면 너무 장황하게 써버리네요 ㅜ_ㅜ 돌아와서 요점만 말하면, 아이스 빅 해머 철퇴 자체의 범위를 늘리고, 충격파 데미지는 퍼센트로 바꿔 철퇴 데미지에 합산한 후에 넓은 범위에 강력한 일격을 날리는 스킬로 재개편 해야합니다. 요즘에는 퍼뎀캐릭은 퍼뎀스킬, 고뎀캐릭은 고뎀스킬로 하는 게 흐름이더라구요. 메카닉 랜드로너 퍼뎀화도 그렇고.. 얘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려서, 빅해머의 문제점으로 넘어가면 데미지가 일정치 못한 이런 문제도 있지만, 아이스 빅 해머 스킬 자체의 문제도 있습니다. 빅해머의 문제점은 (빙결사의 스킬 대부분이 그렇지만) 선후딜레이가 너무 길다는 거에요. 근데 그렇다고해서 선딜레이를 삭제하거나 줄여버리면 날아가는 범위를 조정하는게 쉽지 않거든요 (궁아매6셋의 옵션 생각해보세요) 여러가지 안을 생각해봤는데, 백스텝시 즉시시전. 이거 하나면 전부 해결된다고 봤습니다. 아이스 빅 해머를 3장으로 정리하면 이렇게, 해머를 만드는 캐스팅→들고 날아가기→찍기, 가 되는데 원거리에서 날아가면서 노릴때는 이렇게 냅두고. 자세히 보시면 해머를 만들고 찍기 전 모션이 백스텝이랑 똑같은데 여기서
이렇게. 그러니까 , 일반적인 빅해머는 해머 생성(캐스팅) 하면서→ 방향키 눌러 날아갈 방향 지정→ 백스텝 모션으로 날아가서→ 쾅! 인데, 백스텝 빅해머는 백스텝→해머 생성 쾅! 이렇게 하면 원거리에서 방향 조절하고 날아가면서 쓰는 일반적인 빅해머도 계속 쓸 수 있고, 근거리시에는 그냥 백스텝후에 찍으면 선후딜없이 바로 딜이 들어가니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션보고 생각난건데 아이스 크래쉬 사용후에 드릴 깨지면서 내려올때 모션도 백스텝/빅해머와 같잖아요. 그러니 아이스 크래쉬→즉시시전 빅해머로 연계 가능하게 해도 좋을 거 같네요. 이 부분은 아이스 크래쉬에서 한번 더 다루겠습니다. 그리고 TP의 Y축 이동기능을 기본성능으로 넣어주세요. 도대체! 왜! 이게 TP에 들어가야 하나요? TP에는 이동거리 증가정도 넣으시고 Y축 이동가능은 그냥 TP가 아니라 스킬 기본성능으로 넣어주세요. 불합리합니다. 아이스 빅 해머 3줄 요약 1. 아이스 빅 해머의 충격파 고뎀을 퍼뎀으로 바꿔 합산. 범위증가로 강력한 일격기로 변모. 2. 백스텝시 사용가능/즉시시전으로 바꿔 근접시에는 빠른 일격기로, 원거리에 이동하면서도 쓸 수 있게. 3. TP에 있는 Y축 이동가능을 스킬 기본성능으로 넣고, TP에는 이동가능 거리 증가를 추가. (2) 아이스맨은 트랩의 꿈을 꾸는가 (부제 : 설치형의 딜레마) 이 부분은 빙결사들 내에서도 말이 많은 부분이여서 간단하게 개선안만 언급하고 지나가겠습니다. 1. 아이스맨의 설치형화. 북미판 빙결사의 스킬명은 "아이스 트랩"입니다. 사실 이건 북미 빙결사 커뮤니티에서도 나왔던 불만인데, 도대체 트랩을 설치하고 왜 거기 들어가서 일일이 때리고 있냐! 하는 얘기였지요. 사실 그것도 그렇습니다. 그러니 그냥 스킬명 자체를 한국도 아이스 트랩으로 바꾼 후에 이렇게 마법진은 그려서 경직을 한 번 걸고, 빙결사는 그대로 행동가능상태로 만들고 마법진에서 알아서 얼음기둥이 나오도록. 혹은 제가 쭉 생각했던건데, 롱 아이스 매지션9셋의 강타시 빙결 옵션을 조금 수정하여 아이스맨의 기본 옵션으로 넣는것이지요. 롱 아이스 매지션 9세트의 아이스맨에는 아이스맨 강타시 적을 빙결상태로 만드는 옵션이 들어있습니다. 빙결시간 2초에 빙결레벨 106이기 때문에 제대로 써먹기는 힘듭니다만.. 아이스맨의 기본성능으로 넣는다면 빙결시간을 늘리고, 강제빙결로 바꿔야겠죠. 이 옵션을 아이스맨 기본 옵션으로 넣어서, 아이스맨으로 경직하는 시간+아이스맨이 끝나더라도 강제빙결을 걸게해서 빙결사가 자신이 아이스맨을 시전한 후에 다가가서 스킬을 우겨넣을 수 있도록. 하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아이스맨의 마법진 이동이 X축으로밖에 안 되는데 이 부분도 스킬자체에 넣건 TP에 넣건 해건 Y축으로도 이동가능하면좋겠네요. 아.. 그리고 아이스맨 판정버그랑 롱아매 얼음크기 미증가 버그 도대체 언제 고쳐주실건가요? 2년전부터 문의 꾸준하게 넣는데 진짜 고쳐줄 생각을 안 하시네요. 아이스맨 3줄 요약 1. 아이스맨을 설치형으로 바꿔주세요. 마법진 그려서 직접경직 넣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2. 그러니까 그 이후에는 그냥 알아서 얼음기둥 올라와서 홀딩하도록. 3. 아니면 롱 아이스 매지션 9셋의 옵션을 넣어주세요. 강제빙결이랑 빙결시간 늘려서. (3) 물기둥? 극한의~ 물기둥?! (부제 : 이거 빙결사 스킬 맞나요?) 삭제하고 다시 만들어주세요. 뜬금없이 물쓰는것도 이상하고 빙결사하고 어울리지도 않습니다. 엘바 엘레멘탈 레인 아예 개편해서 레이저 뿅뿅으로 바꾼 거 처럼 그냥 이것도 그렇게 바꿔주세요. 마법진 그려서 얼음 생성해서 공격한다던가 물기둥만 아니면 뭐가 나와도 좋을 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 정말로 이 스킬을 어떻게든 끌어안고 가겠다 싶으시면 설치형으로 해주세요. TP찍었을때 흡입력 약해지는 문제도 해결해주시구요. 끌어안고 가더라도 이펙트 개선은 꼭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애초에 지금도 시전중 불사 터지거나 상태이상 걸리거나 기타수단으로 캔슬되면 알아서 설치형 되는데 왜 굳이 똥폼잡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극한의 물기둥 3줄 요약 1. 스킬을 삭제하고 새로 만들거나 이펙트좀 개선해주세요. 극!한!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강제빙결도. 2. 정 끌어안고 가고 싶으면 설치형으로 바꾸고 TP찍을시에 흡입력 약해지는 문제를 해결해주세요. 3. 아몰랑!!! 스킬 삭제하고 새로 만들어달란 말이양!!! 아몰랑!!! |
36
356,979
프로필 숨기기
신고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