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멘탈바머] 예전에 가상 2각 몇 번 올린 게 생각나네요

오블리비언

(Oblivion, 망각/흔적도 없이 사라짐)

"어비스의 마력은 진정으로 무한한 것인가?

누구도 그러하다고 말할 것이다. 특히 암흑 마법사들, 카쉬파의 일원이라면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어비스를 통해 저 알 수 없는 차원의 마력을 가져오고 있으며, 그 한도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묻는다. 우리에게 존재하는 이 힘의 한계는 무엇인가?

우리의 눈을 깊은 어둠에 제물로 바치면서까지 우리는 더욱 강해졌다. 살아남고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영혼조차 검게 물들여왔다. 그러나 진정한 '무한의 힘'을 가진 자가, 느낀 자가 누가 있는가?

나는 깨달았다. 우리의 마력에는 한계가 없다. 그러나 그 마력으로 만들어내는 우리 자신의 '힘'은, 명백한 한계를 지니고 있다.

진정한 무한에 다가서고자 한다면, 진정한 힘을 얻고자 한다면, 우리는 이 마지막 남은 인간으로서의 끈을 놓아야 할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우리로써 있게 하는 것이자, 우리를 나약한 육체에 가두는 것이기에..."

테라코타의 엘레멘탈 마스터들이 발견한 어느 워록의 은신처에는 한 장의 메모와, 무엇인지 알 수 없는 검은 입자들만 남아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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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멘탈 앱소브

패시브. 주위의 원소를 흡수하여 어비스를 강화한다. 주변 적의 속성 저항이 낮아지고 자신의 스킬 공격력이 증가한다.

-오버플로우

패시브. 넘치는 원소의 힘이 역류하여 반대 속성을 띄게 된다. 기존 스킬에 반대 속성 추가 공격이 부여된다.

-제5원소 : 퓨어 어비스

패시브. 원소로서의 어비스를 각성시켜 보다 효율적으로 마나를 운용한다. 마나 잔량에 따라 마법 공격력, 마법 크리티컬, 캐스팅 속도가 증가한다.

-오버클럭

액티브. 일시적으로 어비스를 폭주 시켜 한 원소의 힘을 극대화 한다. 엘레멘탈 계열이 강화되고 기존 스킬에 해당 속성 추가 공격이 부여된다.

-이레디에이트

액티브. 파멸적인 마력을 원소에 담아 광선으로 발사한다. 맞은 적의 속성 저항을 감소시키는 디버프를 건다.

-데바스테이트 스톰

액티브. 거대한 원소 폭풍을 불러 앞에 있는 것을 파괴한다. 높은 경직과 함께 끌어오는 효과가 있다.

-오블리터레이트

액티브. 공간이 일그러질 정도로 강력한 마력을 담은 원소의 마법진을 소환한 뒤 폭발시켜 주위의 모든 것을 절멸시킨다. 오블리비언 주위에 각 속성별 마법진 4개가 배치된다.

여러가지 버전을 통합해서 써봤습니다.

어케 이렇게라도 안 되려나... 특히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