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멘탈바머] 4대 만족론자 유형 * 벨패는 이 정도가 딱 유저들이 원하는 수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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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인가 2년이던가? 하여튼 체라 및 기본기 패치 때... 엘바의 진정한 문제는 무큐 및 EX퍼뎀이라고 그토록 열변을 토해 얘기를 했지만 행보관님은 제 말을 듣지 않았죠. 정작 타직업 유저들보단 엘바 유저들이 더 크게 반박을 하더군요?  

아래는 2년 전 만족론자들의 유형과 그 증세의 경과입니다.

유형 1 * 솔직히 난 이번 패치 마음에 든다 *

첫케 바머를 키우는 사람들이 종종 앓게 되는 정신 질환. 다른 강케를 키움으로 인해 자연 치유되지만 그때쯤 되면 바머를 잊어버림.

유형 2 * 충분히 센데 뭐가 불만이냐? *

만렙 후 무기 적당한 거 지르고 에픽이나 크로니클 모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질환. 사실 엘바가 딜이 약해서 그렇지 범위가 무척 우월하기에 이계나 일던 녹이는 정말 강하다. 더욱 높은 딜량을 요구하는 컨텐츠를 접하며 강퇴 좀 당해봐야 자연 치유되지만 그땐 이미 벨패의 버스는 떠나가고 난 이후다.

아니면 해본 게 천수, 사령, 빙결, 로그 같은 거뿐이라서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름. 혹은 질환이 깊어지면서 너무나 오랜 시간을 고통받다보니 작은 상향을 받고 너무 크게 만족해버리기도 한다.
 
유형 3 타케릭 퍼뎀과 비교하지 마라
 
복잡한 숫자나 비교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앓는 질환. 2년 전 체라 패치 땐 몇몇 사기 케릭들 너프 전이라 지금보다 더 심각했음에도 불구하고 엘바 패치 잘되었는데 왜 문제냐고 난리 부르스... (그땐 암제 디스 = 엘바 전무큐기 퍼뎀합 수준)

'님누몇'이 생긴 덕분에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치유됨. 
 
유형 4 전바협질 하지마라, 드러눕지 마라 

전바협 만들만큼 바머 유저가 있긴 한가? 벨패 관심이 식고 나면... 게시판이 썰렁해지면서 자연 치유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