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남) 통합
사이다폭포 | 날짜 : 2015-04-04 18:24 | 조회 : 636 / 추천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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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멘탈바머] 렉이 많아진 건 장기적으로 매우 긍정적인일이다.
꽤 오랫동안 만져지지 않은 남법사 클라이언트에 무언가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남법사에게 엄청많은 렉이 생긴 이유는 이 때문인듯 하다. 오랫동안 가다듬어지지 않았기때문에, 그만큼 많은 렉이 발생한것이다.(한달동안 청소안한 방을 갑자기 청소하려면 쌓인먼지가 엄청나게 풍기는것과 같은 원리)
단순히 퍼뎀과 스포 숫자놀이로 패치를 퉁치려는 속셈이였다면, 이런 버그도 생기지않았을것이다. 렉의 종류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패치량이 방대하다는 증거(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라고 볼수있겠다. 개인적인 예상이지만, 워록은 이번패치 이후에 상당히 인식이 좋아질 것 같다.그 이유는 1. 남법사는 출시 이후 전성기를 누려본적이없다. -말그대로 남법사는 언제나 밑바닥이였다. 앞서 패치되었던 암제같은경우는 홀딩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홀딩에 관해서 네오플은 상당히 견제를 많이하고 있으며, 사냥능력이 부족함에도 암제의 상향이 미진했던 이유는 홀딩이라는 주된 특기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워록은 어떤가, 컨셉은 딜러인듯 하다. 근데 딜이 들어가는가? 홀딩은 명속 연속발사로 조금씩 되긴 하지만 다른 캐릭에 비할 바가 못된다. 워록은 현제 위치가 없다고 볼 정도로 유틸,딜링 면이 부족하다. 그 말은 곧, 암제 상향패치보다 더욱 많은 상향패치를 받을거라는 뜻이된다.(암제상향폭이 적어 워록도 그정도 상향될것이라는 의견이 몇몇 보였다.) 2.2차각성이 순서가 차례차례 돌아오고있다 -조금 다른예시이지만 쿠노이치와 섀도우댄서의 개발은 로그,사령 2전직체제로 상당히 오래 지속되어온 기간이 무색할정도로 짧은간격을 두고 출시되었다. 이것은 곧 다가올 도적2차각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이며, 남법사의 나머지 전직도 이처럼 빠르게 내놓을 확률이 높다. 쿠노이치 출시 초반에는, 상당히 강력한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도적이라는 직업군 자체의 반감이 꽤 크던 시기였기때문에, 크게 인기를 끌지못했다. 남법사의 인식이 꽤 좋아진다면, 새로운 직업 출시 이후에 꽤 많은 남법사 신규유저가 유입될것이다. 네오플은 쿠노이치때 이 사실을 알게 되었을것이고, 이번 워록 상향때 캐릭터의 인식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할것이다. 3.잠재적 룩덕들이 많이있다. -남법사의 도트는 노인기캐릭터로 남아있기엔 상당히 아까운 퀄리티를 자랑한다. 룩덕질의 요소가 상당히 많은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남법사는 인기가 없다. 곧 돈벌이가 안된다는 뜻이 된다. (빛좋은 게살구).' 네오플이 돈벌이를 의식한다면 남법사를 상향 안할리가 없다' 라는 생각을 예전부터 자주 했다. 제목처럼 렉이 많아진것은, 남법사의 상향을 위한 일종의 시동인것이며, 현재로서는 불편하겠지만 조만간 패치가 이루어질 것 같으니, 이것에 대해 너무 나쁜쪽으로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일종의 성장통이라 생각하자. from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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