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닉] 안톤과 옵티머스

사실 안톤맵이 없었다면 옵티머스가 

이렇게까지 까이지 않았을겁니다.

대부분의 메탈 유저분들은 재미라는 장점 하나만 보고 키워왔거든요

이계, 고던까지만 해도 장점으로 간신히 가려왔던 단점들이 

안톤이 나오면서 너무나 크게 나타나기 시작한겁니다.

심지어 2각나오면 바뀌겠지 했던 기대감 마져도 사라진거죠

다른걸 다 떠나서 2각이라는 큰 컨텐츠가 나왔는데

메탈이 재미가 없습니다.

정신없이 바쁜 메탈이 아니라 굉장히 정적인 케릭터가 되었다는 느낌입니다.

본캐로 애정주며 골드생기면 제일 좋은것만 쥐어준 메탈이

안톤에서 쓸모가 없다는건 사람 지치게 만드는거죠

자기 컨샙바꿔가며 가기 싫은거죠

제발

던파 개발자님 이쯤에서 2각 갈아엎고 새로 뽑아주세요

이러다 몇 안남은 본캐 메탈 유저들 다 사라지겠습니다

벌래왕님 떠나는거 보고 답답해서 씁니다